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로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9학년도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에 입학한 19학번 홍혜림입니다.
수능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격 수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했습니다. 처음 저는 유아와 관련된 학과에 진학하고자 했습니다. 고3의 시기를 보내면서 유아와 관련된 일에는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만 있는것이 아니라 유아특수교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많은 고민을 하여 유아특수교육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장애 유아를 만나보지 못해서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풍부한 학과 생활과 수준 높은 수업 등을 통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확신을 가지게 된 이유들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째, 다양한 경험과 능력이 풍부하신 교수님들의 수업입니다.
사실 고등학교와 다르게 대학교에서는 자신이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배울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제가 더욱 수업을 흥미롭게 느꼈던 점은 교사 생활을 경험하신 교수님들의 풍부한 사례들과 함께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론을 통해서 지식을 얻을 수 있지만 그것에 경험과 사례가 함께한다면 더욱 확실한 지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다양한 특수교육 전달체계의 현장견학입니다.
저는 사실 현장견학을 통해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직접 특수학교와 통합유치원, 복지관, 어린이집 등을 견학하며 학교별 설명과 특색에 대해 알 수 있고 눈을 통해 실제 현장 상황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더욱 공부를 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셋째, 다양한 학과활동입니다.
저희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는 1년에 두 번 장애인식개선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 맡은 장애 유형에 대하여 더욱 공부하게 되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 협력함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의 봉사활동, 학술제 진행, 수어 특강 등 많은 행사들을 통해 저희 과에 대하여 알아가며 확신을 만들어주는 것을 경험합니다.
현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어떠한 고민들을 하고 계시는지 다 알 수는 없지만 저의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