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교육 어떻게 끝낼 수 있는가?
촛불소녀들이 미친 소 반대, 미친교육반대,민영화반대의 기치를 들고
촛불을 들었다. 미친교육이라함은 밥좀먹자. 잠 좀자자의 표현에서 알 수 있듯이
0교시수업,영어몰입교육,학원수업시간 연장등 학생들은 무한경쟁에 내몰리고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마련을 위한 경쟁으로 내몰리고 있다.
부모들은 사교육비 마련을 위해 부동산 투기등 다양한 재테크를 하거나 자금이 없는 엄마들은 노래방도우미로 알바를 한다고 한다.
이번 7.30 교육감선거에서 진보적인 후보가 당선되어
학벌사회,미친교육, 무한경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학생들과 학부보가 연대하여 미친교육을 날려버려야 한다.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하던가 하는 식의
즐거운 학교가 되어야 한다.
선진국처럼 중식뿐아니라 아침급식도 학교에서 제공하고,유럽처럼 대학까지 학비가 무료이고,프랑스처럼 대학서열화가 없고,독일처럼 다양한 학생에게 생활비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한다.
8시간 노동제도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쟁취한 것이고, 직선제등 보통선거권도 투쟁으로 쟁취되었다. 우리 나라도 87년 6월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였다.
프랑스 대학서열화 폐지도 68혁명으로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전면적 투쟁으로 인한 것이다.모든 대학을 국공립화하고 모든 대학을 추첨에 의하여 1대학 2대학으로 만들었다.
그 명문 소르본 대학도 이름이 사라졌다.
물론 대학등록금도 현재 용돈수준도 안되는 연 50만원정도 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연대투쟁하여 미친교육을 중지시키고
모든 대학을 국공립화하고 대학서열화 폐지. 등록금폐지 입시폐지를 하여
즐거운 학교를 만들자.
학부모들도 그 무거운 사교육비의 짐을 내려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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