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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의 사회적 동향에 대한 인식 조사연구
국제문화대학원 대학교 철학(명리학)교육 전공 / 이영일 (석사)/ 2006년
록
인간은 자신이 살아가는 동안 세상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이 생기게 된다. 앞으로 맞이해야 할 날들에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시키고 대응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인간들의 속성은 미래에 대해 미리 알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게 되고, 앞날에 대해 미리 알고자 하는 방법으로 점복의 행위를 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본성(本性)이 있으며 그 본성이 외부 환경과 접촉했을 때 표정이나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며 사람들의 이러한 본성의 발원지를 개인의 출생 年·月·日·時(사주)에 설정하여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예측탐구하고 밝혀 나가려는 심리가 있다.
연구자는 그러한 인간의 심리를 알아보고 그 학문적 가치의 긍정적인 문제를 보다 유익하게 사회화 하기위한 방법을 찾기 위하여 현재 명리상담업의 종사자와 또 상담 대상이 되는 일반인들로 분류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사회적 동향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계분석 하였다.
본 연구의 일반인들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주명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은 연령이 높을수록 명리학이 유서 깊은 학문의 하나이며 정통 있는 학문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사주명리학의 미래예측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신임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반면, 연령이 낮을수록 신임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연령에 따른 사주명리학의 전망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유망한 직업은 아닐 것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이 낮을수록 미래예측과 인간경영 측면에서 인정받는 직업이 될 것이다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사주경험 유무에 따른 평소 미래예측에 대한 인식은 사주 경험이 있는 경우 어느 정도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81.3%로 나타났고, 사주 경험이 없는 경우 미신이라 생각하며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8.4%로 나타나, 사주 경험이 있는 경우가 사주명리학의 미래예측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사주명리학 종사자에 대한 직업적인 인식은 사주 경험이 있는 경우 심심풀이로 보는 것이므로 유망한 직업은 아닐 것이다라는 응답이 26.2%로 나타났고, 사주 경험이 없는 경우 생각해 본적 없다라는 응답이 48.6%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명리학 종사자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명리학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은 연령의 차이와는 크게 관계없이 명리학은 타 운명감정보다 체계적이고 정확도가 높은 학문이다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사주명리학의 미래예측 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연령의 차이와는 크게 관계없이 명리학은 향후 미래에 더욱 발전하여 현재보다 더 큰 입지를 가질 것이다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명리학을 이용하여 운명감정을 하였을 때 상담자의 만족도는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한 편이다’가 53.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만족하는 편이다’가 40.1%,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다’가 6.7% 순으로 명리학을 이용하여 운명감정을 하였을 때 상담자들의 만족도는 아주 높게 나타났다.
넷째, 자격증 필요 유무에 따른 장래 사주명리학 관련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미래 예측과 인간경영이라는 측면에서 인정받고 인기 있는 직업이 될 것이다라는 응답이 57.9 %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향후 사주명리학을 공부 할 의향에 따른, 사주명리학 관련 공인된 자격증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있어야 유리하다 ‘취득할 생각이 있다’는 응답이 34.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꼭 취득하겠다’가 23.7%, ‘전혀 생각이 없다’가 23.4%, ‘관심은 있다’가 18.7% 순으로 취득할 생각이 있다가 아주 높게 나타났다.
일반인과 명리학 종사자의 사회적 동향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종합해 보면 일반인 보다는 명리학 상담종사자가 사주명리학에 대하여 더 명확하게 인식하고 학문으로서의 역할 및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었고, 사주명리학의 미래에 대해서도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고 직업으로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사주명리학은 수천년간의 학문적 이론을 근간으로 하여 1990년대 이후 과학적 학문으로의 발전시키는 노력이 있었기에 사회적 인식은 매우 긍정적인 동시에 실용학문으로서의 전망 또한 매우 밝다.
현대는 이러한 명리학의 긍정적 인식하에서 제도권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인간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축될 것이다. 또한 모든 학문의 일선에 있는 사람들 모두는 책임 있는 연구의 성과를 목표로 더욱 정진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Man arouses fear and curiosity about the things to come during his life. Man wants to deals with matters to come calmly and favorably for him. For this character, man wants his future and consults a fortuneteller.
Everyone has his original nature and shows it in his face and manner when it comes into contact with the outside environment and gets its source from the date and time of one's birth and has the mentality to predict the things to come.
This researcher investigates such human mentality and receives the questionaries from the public people and people being engaged in Saju-Myongri to seek for the method to socialize the favorable academic value and analyzes the recognition for the social trend.
The result for the public people on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first, the many public people in the older people make responses that Myongri is a historic and orthodox science.
The second, the reliability rate of the public people on predicting the future is the lower in the older people and the higher in the younger people.
The third, the older people think that the prospects of Saju-Myoungri are discouraging and the younger people think that they are bright.
The fourth, about future prediction of Saju-Myongri, 81.3% people having experienced Saju regard it as appropriate, 48.4% people not having experienced Ssaju regare it as superstition and don't believe it.
The fifth, about vocational prospect, 26.2% people having experienced Saju think that it is discouraged and 48.6% people not having experienced it response that they have never thought of it.
The result for the people engaged in Myongri on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recognition design verification results of the people being engaged in Myongri on predicting the things to come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first, people being engaged in Myongri regardless of age give responses that Myongri is a science which accuracy is higher than other fortune prediction methods.
The second, majority people regardless of age give responses that the future prediction possibility of Saju-Myongri shall be higher level than now with the progress of Myongri.
The third, in the fortune judgement with Myongri, 'they are very happy with the result' is 53.2% of the highest rate, 'they are happy with the result' is 40.1%, and 'they are not happy with the result' is 6.7%. Generally, the counsel through Myongri gives satisfaction to them.
The fourth, the 57.9% of them give the responses that the vocation with a certificate of qualification in reference to Myongri will be popular on the future prediction and human management.
The fifth, for necessity of the official certificate of qualification, the 34.1% of them chose 'I am inclined to acquire it', 23.7% of them chose 'I will be sure to acquire it', the 23.4% of them chose 'I am not inclined to acquire it', and the 18.7% of them chose 'I has a interest'.
Comparing with difference of recognition on the social trend between the public people and people engaged in Myongri, the people engaged in Myongri recognize Saju-Myongri more clearly and evaluate the role and value of it as a science more highly, think the future of it more affirmatively, and show higher expectancy as future vocation than the public people.
As we have worked to develope Saju-Myongri as a scientific science after 1990's based on the scientific theories for thousands of years, the social recognition for it is very favorable and the prospect for a practical science is also very bright.
If we make an allowance for the point that the study for Myongri science is being studied in the institution under the favorable recognition, a new paradigm to be able to promote the one's happy index shall be established. Everybody at the front of a science must do one's a duty to devote oneself to a science without cease and to develop it at the aim at a result of the study.
표제지
감사의 글
목차
국문초록 13
I. 서론 16
A. 문제의 제기 16
B. 연구의 필요성 18
C. 연구의 방법 및 설계 20
II. 이론적 배경 22
A. 명리학의 개념과 이론적 고찰 22
B. 명리학의 형성과 사상 35
C. 선행연구 45
III. 연구의 대상 및 절차 47
A. 연구의 대상 47
B. 자료의 처리 48
IV. 연구 결과의 분석 50
A. 일반인들의 결과의 분석 50
B. 명리학 종사자의 결과 분석 67
V/IV. 결론 및 제언 95
1. 요약 95
2. 제언 96
참고문헌 99
Abstract 102
부록 105
〈부록1〉 명리학 인식조사에 관한 설문지1 (일반인용) 105
〈부록2〉 명리학 인식조사에 관한 설문지1 (전문가용) 108
표목차
〈표 III-1〉 조사 방법에 따른 설문지 표집 현황 47
〈표 III-2〉 지역에 따른 설문지 표집 현황 48
〈표 IV-1〉 응답자의 일반적 사항 N=294명 50
〈표 IV-2〉 명리학에 대한 인지도 N=294명 51
〈표 IV-3〉 대학원에 명리학 과정 개설에 대한 인지도 N=294명 51
〈표 IV-4〉 과거 5년간 사주 감정 받은 경험 N=294명 52
〈표 IV-5〉 평소 사주 상담을 받는 경로 N=112명 52
〈표 IV-6〉 사주 명리학에 대한 평소 인식 N=294명 53
〈표 IV-7〉 사주 명리학에 대한 신뢰정도 N=294명 53
〈표 IV-8〉 평소 사주상담의 필요성을 느끼는 때 N=294명 54
〈표 IV-9〉 향후 5년간 사주 상담을 받을 생각 N=294명 54
〈표 IV-10〉 사주 상담을 받게 된다면 희망하는 경로 N=294명 54
〈표 IV-11〉 명리학 종사자에 대한 직업적 인식 N=294명 55
〈표 IV-12〉 사주명리학 수학에 대한 견해 N=294명 55
〈표 IV-13〉 연령에 따른 명리학에 대한 인지도 N=294명 56
〈표 IV-14〉 국내 명리학을 교육하는 대학원에 대한 인지도 N=294명 57
〈표 IV-15〉 연령별과거 5년간 사주 감정 받은 경험 N=294명 57
〈표 IV-16〉 연령별 사주 상담을 받는 경로 N=294명 58
〈표 IV-17〉 연령별 사주 명리학에 대한 평소 인식 N=294명 59
〈표 IV-18〉 연령별 사주상담의 필요성을 느끼는 때 N=294명 59
〈표 IV-19〉 연령별 사주 상담을 받게 된다면 희망하는 경로 N=294명 60
〈표 IV-20〉 평생교육 차원에서 명리학을 공부해 보고 싶은 생각 N=294명 61
〈표 IV-21〉 사주경험유무에 따른 명리학에 대한 인지도 N=294명 62
〈표 IV-22〉 사주경험유무에 따른 사주명리학에 대한 인식 N=294명 63
〈표 IV-23〉 사주경험유무에 따른 사주상담의 필요성을 느낄때 N=294명 63
〈표 IV-24〉 사주경험유무에 따른 향후 5년간 사주 상담을 받을 생각 N=294명 64
〈표 IV-25〉 사주경험유무에 따른 사주 상담 희망 경로 N=294명 65
〈표 IV-26〉 사주경험유무에 따른 평생교육 차원에서 사주명리학을 공부해 보고 싶은 생각 N=294명 65
〈표 IV-27〉 명리학 종사자 응답자의 일반적 사항 N=299명 67
〈표 IV-28〉 명리학 계통 현업에 종사 여부 N=299명 68
〈표 IV-29〉 학문으로써 명리학에 대한 가치에 대한 견해 N=299명 68
〈표 IV-30〉 명리학 이용 운명감정시 상담대상자의 만족도 N=299명 69
〈표 IV-31〉 상담대상자의 주 연령대에 대한 빈도 N=299명 69
〈표 IV-32〉 주요 상담 내용에 대한 빈도 N=299명 69
〈표 IV-33〉 40대 미만 상담자들이 가지는 견해 N=299명 70
〈표 IV-34〉 과거에 비해 상담자의 수요 증가나 감소폭 N=299명 70
〈표 IV-35〉 향후 명리학이 역학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견해 N=299명 71
〈표 IV-36〉 대학원에 명리학 관련 학과 개설 인지 여부 N=299명 71
〈표 IV-37〉 대학·대학원에서 명리학 관련 학위 취득 희망 여부 N=299명 72
〈표 IV-38〉 장래 역학관련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에 대한 견해 N=299명 72
〈표 IV-39〉 사주명리학의 학문적 가치에 대한 견해 N=299명 73
〈표 IV-40〉 사주명리학의 정보과학으로 발전 가능성 N=299명 73
〈표 IV-41〉 사주명리학 관련 공인된 자격증이 필요 유무 N=299명 74
〈표 IV-42〉 사주명리학 관련 공인된 자격증이 있다면 취득할 생각 N=299명 74
〈표 IV-43〉 운명감정 학문으로써 명리학의 가치에 대한 견해 N=299명 75
〈표 IV-44〉 명리학을 이용하여 운명감정을 받았을 때의 만족도 N=299명 76
〈표 IV-45〉 명리학을 이용한 운명감정에 대해 40대 미만 상담자들이 가지는 생각 N=299명 76
〈표 IV-46〉 미래에 명리학이 역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정도 N=299명 77
〈표 IV-47〉 사주명리학이 미래예측 또는 인간 경영학으로서의 가치 N=299명 78
〈표 IV-48〉 사주명리학이 인간의 미래를 위한 정보과학에서 충분한 발전가능성 N=299명 78
〈표 IV-49〉 사주 명리학 관련 공인된 자격증의 필요성 N=299명 79
〈표 IV-50〉 사주 명리학 공인 자격증이 있다면 취득할 생각 N=299명 80
〈표 IV-51〉 자격증 필요 유무에 따른 운명감정에 사용하는 학문으로써 명리학에 대한 가치 N=299명 81
〈표 IV-52〉 자격증 필요 유무에 따른 명리학을 이용하여 운명감정을 하였을때 상담하시는 분들의 만족도 N=299명 82
〈표 IV-53〉 자격증 필요 유무에 따른 장래 역학관련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N=299명 82
〈표 IV-54〉 자격증 필요 유무에 따른 사주명리학이 미래예측 또는 인간 경영학으로서의 가치 N=299명 83
〈표 IV-55〉 자격증 필요 유무에 따른 사주명리학이 인간의 미래를 위한 정보과학에서 충분한 발전가능성 N=299명 84
〈표 IV-56〉 자격증 필요 유무에 따른 명리학 관련 공인 자격증이 있다면 취득할 생각 N=299명 85
〈표 IV-57〉 연령별 운명감정에 사용하는 학문으로써 명리학에 대한 가치 N=299명 86
〈표 IV-58〉 연령별 명리학을 이용하여 운명감정을 하였을때 상담자의 만족도 N=299명 87
〈표 IV-59〉 연령에 따른 운명감정시 주로 상담을 요청해오는 연령층 N=299명 87
〈표 IV-60〉 연령별 주된 상담 내용 N=299명 88
〈표 IV-61〉 연령별 명리학을 이용한 운명감정에 대해 40대 미만 상담자들이 가지는 생각 N=299명 89
〈표 IV-62〉 연령별 향후 미래에 명리학이 역학에서 비중정도 N=299명 90
〈표 IV-63〉 연령별 명리학 관련 전문학과에 진학하여 공부 및 자격증 학위 취득을 할 생각 N=299명 91
〈표 IV-64〉 연령별 장래 역학관련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N=299명 92
〈표 IV-65〉 연령별 사주 명리학의 가치에 대한 견해 N=299명 93
〈표 IV-66〉 연령별 사주 명리학이 정보과학으로 발전가능성 N=299명 93
〈표 IV-67〉 연령별 사주 명리학 관련 공인자격증 취득할 생각 N=299명 94
그림목차
〈그림 II-1〉 사주의 역할 관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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