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길은
탄천, 구성시가지, 법화산 등이다.
출발점인
무지개마을 불곡산 출구의 도로길에서
오른쪽으로는 성남누비길
왼쪽으로는 영남길이 갈린다.
도로길을 걸으며
탄천의 지류에 붙어
죽전역 인근에서 탄천에 접어들어
구성역까지는 탄천을 오른쪽에 두고 함께한다.
구성역을 탄천 건너에 두고
탄천을 건너는 구성2교를 앞에 두고
왼편으로 탄천길을 빠져나가
구성시가지를 거쳐 용인향교부근에서
법화산으로 들어선다
구성시가지를 도는 중간에는
구성초등학교를 돌아들며
민영환의 묘지를 지나는데
왕릉보다는 적지만 왕릉느낌이 난다.
법화산은 383m의 낮은 산이나
산행입구에서 3km가 넘는 제법 긴 길이다.
단국대죽전캠퍼스가 한켠에 있고
칼빈대학교도 있으며
다른 곳으로 옮겼는지 모르겠지만
경찰대학과 법무연수원
그리고 현대자동차 인재연수원이 있다.
골프장도 한 곳이 있고
경찰대학에도 한편에 골프장이...
그리고 묘지로는 유명한
천주교 용인공원묘지가 있넹
법화산 입구에서 천천히 능선길을 걸어오는다.
능선이 길고 낮은 산이라
오르는 어려움은 없는편이네
경찰대학 갈림길등 여러갈림길이 있고
오르는 중간엔 한국전쟁때의 유해발굴지가 있네요.
정상은 데크로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었고
나무들에 가려 전망은 않 좋았으나
한켠으로는 전망이 터져 있더이다.
정상에서 내림 영남길의 진행은
정상데크에서 내려와
일반등산로가 왼쪽으로 이어지나
영남길은 곧장 앞으로 진행되고
오름길과는 다르게 짧게 내리다보니
다소 가파르게 진행된다.
산길을 내리다 보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에서는 오른쪽으로 잠시 가면
개인소유의 건물과 시멘트도로길이 있다
잠시 시멘트도로를 지나치면
아스팔트도로를 만나고
데크길과 도로길보수중이다.
도로의 끝부분에 아파트가 나타나고
아파트를 지나쳐 아치다리를 건너면
아람공원의 야트막한 야산이 이어지고
전망대라는 표지판을 계속 이어가면
전망대가 나오며 이내 데크길로 도로로 떨어진다
도로에서는 좌측으로 계속해서
직진해서 진행하면 왼편에
동백이마트를 만나고
그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동백호수공원이다.
동백호수공원을 우측으로
삥 돌다보면 나무아치교를 만나고
다리를 건너서 우측으로 잠깐 걸으면
호수를 뒷배경으로한 둥근 공연장이 있는데
이 지점이 제 3길의 끝지점이고
그 공연장 뒷편의 계단을 올라
다리를 건너면 석성산입구인
제4길의 시작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