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읽고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은 예술이나, 교양을 배우기 위해 읽어야 할 책 같지만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같은 전반적으로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가장 처음으로는 시간을 다루면서 시간은 직선적인가 원형적인가를 다루며 독자의 흥미를 이끌다
역사 파트를 시작하며 책의 내용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역사 파트를 다루며 책에서 예시를 들어주는데 그 예시를 통해
원시 시대, 중세 시대, 근 현대를 다룬다 또한 세계 대전이나 세계 대공황같은
굵직한 사건들 또한 다루고 있어 말 그대로 역사에 대해 넓고 얕은 지식들을 깨우칠 수 있게 된다
현대까지 다룬 이후 역사 파트를 넘어가 경제 파트가 시작되면
앞서 역사를 설명하며 나온 자본주의부터 공산주의를 세세하게 나눠 설명한다
시장의 자유와 정부의 개입 이것은 어디에 초점을 맞추냐에 따라 자본주의가 될수도
공산주의가 될 수도 있는 내용임을 알려주고있고 자본주의가 어떻게 달라져왔는지를 설명한다
시장에 자유(초기 자본주의)를 주고 실패를 겪고 정부의 개입이 필요함(후기 자본주의)을 깨닫고,
다시 시장에 자유(신 자유주의)를 주고 또 공산주의를 다루기도 한다
왜 공산주의가 실패했는지 공산주의와 사회주의가 어떻게 다른지 등을 다루며 경제 파트를 끝낸다
정치 파트로 넘어가지만 앞서 경제 파트가 그랬듯 앞 파트와 긴밀한 연결점이 있다
경제 체재는 시대 상황을 반영함으로써 왜 역사가 맨 앞에서 설명 되었고 그 다음에
경제가 설명되었는지를 알 수 있듯이 경제 다음으로는 정치를 설명한다
즉 이 책은 설명하는 순서 마저도 독자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 제작이 되었다는 것이다
정치 파트로 넘어가면서 진보와 보수의 이념 대립에 대해 설명하고
독자가 어느 이념에 속해있는지도 알 수 있으며 정치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축구 경기에 비유하기도 하여 매우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그리고 사회 파트로 넘어가개인과 사회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또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는 무엇인지 설명한다앞서 말한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극에 달하면 이기주의와 전체주의로 되는데이것이 무엇인지 또한 설명해주어 넓지만 또 얕은 지식을 배울수 있게 된다마지막으로 윤리 파트에 들어서철학자들과 그들의 생각 그리고 어떤 사회가 윤리적인 사회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면서이 책은 마무리를 짓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파트에 걸쳐서 넓고 얕은 지식을 알게 되었다다른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니 시간이 남는다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이 좋을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