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말씀
안녕하세요. 여러분
자 이게 뭐죠?
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흙이에요.
이 흙을 만져보면 이렇게 스르르 떨어지죠. 어때요. 참 약하죠.
하나님은 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셨어요.
7절을 같이 읽어볼까요?
“그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습니다.”
이 흙에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넣으셔서 우리가 이렇게 영혼을 가진 사람이 된 거예요.
여기서 우리가 두 가지를 알 수 있어요.
첫째 사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이 컴퓨터의 주인은 누구죠?
컴퓨터 자신인가요? 컴퓨터를 만든 사람인가요?
그렇죠. 사람이죠.
컴퓨터를 잘 알고 있는 것도 사람이에요.
마찬가지로 나를 만드신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고 나를 가장 잘 아세요.
둘째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다는 거예요.
사람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아서 살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야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여러분은 언제 행복한가요?
게임할 때? 라면 먹을 때? 친구들과 놀 때? 친구와 게임하면서 라면을 먹을 때인가요?
이런 것도 행복한데요.
가장 큰 행복은 하나님을 만나는 거예요.
친구와 게임하고 라면 먹는 것보다 훨씬 행복하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 에덴동산을 만들어 주셨어요.
9절을 읽어볼까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먹기 좋은 열매를 맺는 온갖 나무들을 그 곳에서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동산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맛있는 여러 가지 열매를 언제든지 먹게 하셨어요.
또 영원히 살게 하는 생명나무도 주셨어요.
그리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주셨어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어떤 나무인가요?
17절을 읽어볼까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마라. 만약 그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는 먹지 말라는 명령을 하셔서 그 나무를 볼 때마다 “아 하나님이 계시는구나. 에덴동산을 하나님이 주셨구나”를 알게 해주신 거예요.
이것을 깨닫고 아는 게 왜 중요할까요?
여러분 집에 치킨 피자 라면 삼겹살 콜라가 가득하고 최신 계임기가 있지만 엄마 아빠가 같이 안 산다면 어떨까요?
잔소리하는 엄마가 없으니까 자유로울까요?
잘못할 때 혼내는 아빠가 없으니까 편할까요?
혹시 잠깐 행복할 수도 있을까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불안할 거예요.
아빠 엄마가 울타리가 되어서 나를 지켜주시고 내가 잘못할 때 꾸짖어주시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 때 알려주시니까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거예요.
이처럼 에덴동산에 하나님이 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은 알려주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꼭 필요한 거예요.
자, 물 속에 사는 물고기들이 물 밖에 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죽을 수밖에 없어요.
또 빨간 신호등일 때 이 어린이가 건너면 너무너무 위험하겠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빨간 신호등처럼 우리가 안전하게 살도록 알려주는 나무예요.
자 그렇다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지금 우리에게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하나님 말씀은 우리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알려줘요.
또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줘요.
하나님과 어떻게 하면 가깝게 잘 지낼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은 아주 간단하답니다.
먼저 여러분이 부모님과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볼까요?
부모님 말씀에 잘 순종해야 해요.
엄마 말을 안 듣고 내 마음대로 하면 엄마와 점점 멀어지잖아요.
마찬가지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멀어지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과 가까워진답니다.
여러분은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쭉 하나님께 순종하는 복된 어린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시고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심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또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과 가까워진다는 것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을 만나는 행복을 잘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