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미래 사회복지사
정하늘, 김지모 실습생 선생님들이 작성해주었습니다
7월22일(토)
이번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4~7세 아이들,
부모님들과 함께 촉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 클레이이아트 촉감놀이 >
한 여름에 시원한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펼쳐진 촉감놀이 시간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클레이를 이용한 액자 틀 꾸미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과 시끌벅적 즐거운 놀이시간을 소개해드릴게요
그 전에 왜 클레이아트였나!!
클레이 촉감놀이는 아이들의 신체자극과 정서발달 표현력 상승에 도움을 주며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집에 전시 하면 좋을 것 같아 클레이를 이용한 액자 틀 꾸미기를 준비했습니다.
그 전에 동편마을과 관양시장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직접 만든
홍보지를 전달해 드리며 마을 내 부착을 요청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비산종합사회복지관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촉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홍보지를 부착해도 될까요?"
"네~ 여기 문앞에 부착하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비사종합사회복지관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나왔어요"
"아 저 지나가면서 본적있어요"
희망장난감도서관에 프로그램 대한 지속적인 홍보 부탁과 인사를 통해
홍보지를 흔쾌히 부착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프로그램 전날 희망장난감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실제 시연도 해보고 자리 배치도 해보았습니다
드디어 행사 당일 희망장난감도서관에 미리 방문하여 클레이 배부,
그림 활동 재료 등 역할을 분담하여 사전에 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 두명씩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도착하고 각자 자신의 이름표가 있는 자리에 하나 둘씩 채워집니다
안녕하세요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습중인 사회복지사 김지모, 정하늘 선생님 입니다
저희의 소개를 시작으로 여름을 주제로한 그림놀이가 시작~
그리고 각자 준비된 용지에 아이들의 생각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그림을 그렸어요"
"저는 어제 물총 놀이를 해서 물총도 그렸어요"
우리 친구들의 표현력이 정말 대단했어요 선생님들도 친구들의 그림에 감탄을!!!
그림을 그리고
대망에 클레이 틀 액자 꾸미기!!
앞서 친구들과 클레이를 이용한 촉감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친구들 클레이를 만져보니 어때요?"
"선생님 클레이가 끈적끈적해요"
"만져보니깐 부드럽고 촉촉해요"
찬구들의 클레이 촉감 느낌이 정말 다양하네요
선생님과 똑같이 만든 친구, 구름을 만드는 친구, 장미를 만드는 손재주가 좋은 친구
부모님들과 오밀조밀 친구들이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완성후 멋진 작품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부끄러워하는 친구, 조금 서툴러도 각자 자신들의 그림들을 잘 표현해줍니다.
각자 만든 멋진 작품과 함께 사진도 찰칵
우리 친구들이 만든 작품 다양하고 멋지죠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감사하게도 부모님들이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아담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아이가 즐겨운 시간이었어요"
"준비하시느라 애쓰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고 있었는데 클레이 프로그램이 딱 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
더운날 아이들과 촉감놀이에 참여해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희망장난감도서관에 관심을 주시는 지역주민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수 있도록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