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월7일
날씨 : 바람불어 약간 쌀쌀
누구와 : 태화산우회
어디로 : 정동진 바다부채길
코스 : 옥계해변~금진항~심곡항~정동진,
어제는 친구회나무 아들 결혼식에서
고향친구들과 술한잔 맛나게 먹고
오늘은 정동진 일출이 아닌
바다부채길 트레킹을 간다,
옥계해변에서. 정동진 까지
난생처음 여자분과(닉네임,연이) 함께 앉아가며 서먹하지 않게 등산 이야기로 대화를 나누지요,
44명 만차로 가는 덕분에 이런 행운이 월척에게
태화에는 세번째 왔다고 이야기를
다른산악회는 나보다 더많이 아는듯,
정맥에도 세번 갔었다네요,
남편과 산장에서 1박하며 공룡능선 갔었던 이야기도 신이나서 이야기합니다,
나역시. 등산 이야기 하면 신나듯...ㅋㅋ
트레킹은 처음 이라면서 즐거워 하신다,
심심하지 않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오전10시 옥계해변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난23년 12월31일 마지막날은 정서진에
일주일후 오늘은 정동진으로
동에번쩍 서에번쩍 한다는말
그러고 보니 틀린말은 아닌듯 ㅋㅋㅋ,
오늘 세번째 오신 연이님도 옥계해변의
바다를 보니 마냥 신난듯, 파도치는 바다에서
멋진포즈 잡으면 월척은 신나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요,
그런데 바닷바람에 추워서 얼굴을 모두 가리니까 사진이 영 아니네요,
마스크 벗고 찍는분도 있고
춥다고 잔뜩 가린채로 찍는분도 있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날씨 온도가 0도에서. 영상권으로 오르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금진항 채 못가서 데크 아래에서 어묵탕과
라면 각종떡과 각종 먹거리로 요기한후
심곡항으로 향합니다,
심곡항 바다부채길 은 입장료를 받지요,
어른=5000원, 단체=4500원, 경로=무료
바다부채길 생긴지가 꽤 되었지만 아직도
부분 폐쇠된곳이 있습니다,
심곡항에서 부채바위 투구바위를 지나
썬크루즈 부근에서 정동진까지는 폐쇠,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개통되었음 하는 바램 이네요,
정동진에서 많은 사진을 담은후
얼큰순두부로 뒷풀이
강릉에서 먹어본 초당순두부 그맛이 아니라
아쉬움도 남네요,
그래도 새해에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걸었으니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23년12월31일 정서진에서⬇️
24년1월7일 옥계해변에서 단체사진⬇️
옥계해변⬇️
태화에 세번왔다는 연이님,
오늘은 버스에 나와 함께 앉아서 온다,
모두들 월척 계 탔다며 한턱 쏘라는데
콧방귀도 안뀌는 월척이지요⬇️
등산만 다녀봤고 바닷가 트레킹은 처음이라네요⬇️
둥지님은 등산화 새로샀으니 착화주라도 사야겠네요 ⬇️
새신발님 감사합니다 ⬇️
금진항을 배경으로⬇️
금진항⬇️
금진항 근처 데크아래 바람 피하며 라면및 어묵으로 한잔중 ⬇️
심곡항에서 입장료 구입 대기중에⬇️
찍어주고 모두들 가만히 있으라고 나도한번
같이좀 찍자고요...해서 함께 한컷⬇️
심곡항에서 정동진방향으로 바다부채길 진입 ⬇️
부채바위⬇️
부채바위를 배경으로⬇️
투구바위⬇️
낚시하는 사람만 보면 그냥 못가는 월척입니다⬇️
정동진이 다가오는데 이곳에서는 통제를⬇️
정동진⬇️
떡집하는 이쁜여우님은 모래장난⬇️
연이님은 멍때리기⬇️
정동진에서 월척 ⬇️
포즈~~~굿⬇️
각자 내맘대로 포즈. 잡으라니
너무 멋진포즈네요⬇️
강남스타일⬇️
둥지님과 함께⬇️
내일은 누가먼저 일어나. 가게 문여나
가위,바위,보로 내기하는중~~⬇️
손주도 보고싶고 바다는 더보고 싶고
오늘은 쵁오야요⬇️
우리는 한의사...
두분이면 둘의사....ㅋㅋ⬇️
푸른바다 푸른하늘 조용한 이곳 정동진
24년1월1일 이곳에 모인인파가 10만명
오늘 오길 잘했습니다⬇️
민애님⬇️
둥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