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아무튼식물 두 번째 수업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몬스테라입니다.
몬스테라는 커다란 초록색 잎을 가지고 있어, 그 잎을 보고 있으면 마치 한여름의 시원한 그늘 아래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죠.
이 식물은 영화 "타잔"에서 타잔이 타고 다니던 그 뿌리가 바로 몬스테라의 공기 뿌리라고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몬스테라의 종류 중 하나인 델리시오사는 특별한 열매를 맺습니다.
이 열매의 맛은 바나나와 파인애플의 중간 맛이라 매우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딜리셔스(Delicious)"라는 말이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여름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몬스테라를 수경으로 키우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뿌리 끝을 절반 정도 물에 담그고, 물은 살짝만 채워줍니다.
잎에도 물을 주고 앞뒤를 자주 닦아주면 벌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식물들은 가끔씩 흔들어주며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손에 맞게 식물을 키워보세요.
이제 유리병에 수경으로 키우는 몬스테라를 그려볼 차례입니다.
드로잉을 통해 몬스테라의 아름다움과 시원함을 느껴보면서 뿌리와 줄기, 잎을 그려봅니다. 잎맥과 잎의 질감을 표현하고 각자의 시선으로 그림을 완성해봅니다.
수업 도중 여기저기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못 그리는데 재미있으면 어떡하지!", "숙제 했어요! (해바라기 그림)"이라며 웃음이 터지고, 박수와 함성도 가득했습니다.
식물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힐링하는 시간이었죠.
선생님의 코멘트와 꿀팁
선생님은 몬스테라 그림을 보면서 코멘트를 해주신다.
"식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곧 내 마음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중요한 꿀팁도 놓치지 않으셨죠
고정된 사고있어 변화가 필요합니다.
식물들은 자기만의 모양의 결이 있어 반듯하면 입체감이 사라집니다.
중심선 결을따라서 그리고 색칠은 방향이 중요하다.
숙제))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은 숙제있어요~^^
오고 가는 길에 내 마음을 사로잡는 식물 사진 하나 찍어오기!
식물과 소통하는 시간 을가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