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영양상태의 산지습지는 점차 줄어든다고 하나 이는 생태계 변화과정의 일면만을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
① ∼ ⑤ 부영양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폐유는 절대 아니다. 혹시 황토가 녹아 이루어지는 현상이 합쳐져 있지는 않을까?
⑥ ∼ ⑧ 고마리가 왕성해지고 우렁이의 서식개체수가 늘어났음은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음 아닐까? 100년전에는 경작지로서....
⑨ ∼ ⑬ 사진은 습지 웅덩이에 살고 있는 저서생물이다. 그러니 저서생물의 보고이다. 오늘의 올챙이는? 옴개구리도 보았다.
⑨⑩⑪⑫은 왕잠자리 수채 ⑬번은 어리장수잠자리 수채입니다. 이 잠자리수채들 먹성 대단하여 올챙이도 뜯어 먹는답니다.
옴개구리 울음소리 아름답지 못한 목청 쉰 새소리 닮았다. 사진처럼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장산습지 가치는 충분히 있다.
오늘 조사는 오후부터의 강우에 대비 미리 가을습지를 조사하려 했던것이다. 자연환경조사 이렇게 예측조사도 가능했는데.
이 황토빛 우무질 관련 환경조사를 특별히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탄층 형성되는 한 과정인지도 모르기에 관심가져보자!
이곳은 년중 바다안개가 많이 끼는 지역으로 구름만 덮혀도 계곡에 물이 불어나는 특징이 있어 물산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 본 카페 2024.08.19 "이 사진의 미생물 확인해 주세요" 내용과 연결해보면 특별한 현상이므로 학술연구과제로는 어떨까?
첫댓글 *결실의 계절 가을에 영양을 풍부히 저축하는 시기인가 봅니다. 그 양분으로 겨울을 나는 것일까요?
*다양한 개구리 살아가는 장산습지에 올챙이 다양하게 자라나는 건 당연한 것이겠지요.
장산습지의 생물다양성이 참 풍부하군요!
장산습지의 환경적 특성에 중점을 두고 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
수질,토양, 안개가 이곳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주면 좋겠다.
기초생태학분야 연구의 토대 마련되는 계기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