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통 완료했습니다" 162억 원 들여 만든 세 번째 바다 다리 해상 보도교
0조회 1,7872026. 8. 1.
"570개 섬을 품은 통영의 세 번째
바다 다리" 학림도~송도 해상보도교와
힐링 트레킹
새롭게 개통한 학림도~송도 해상보도교/출처:통영시
남해안의 맑은 바다와 수많은 보석 같은 섬을 품어 ‘바다의 땅’이라 불리는 경상남도 통영에 또 하나의 감동적인 바닷길이 열렸습니다. 통영 산양읍 송도와 학림도를 이어주는 길이 170m의 ‘송도~학림도 해상보도교’가 새롭게 개통하며 남해안을 대표할 명품 섬 트레킹 코스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연대도~만지도 출렁다리, 연화도~우도 해상보도교에 이어 통영의 세 번째 해상보도교로 완성된 이곳은, 다리 수십 미터 아래로 펼쳐지는 아찔하고 짙푸른 코발트빛 바다 위를 오직 두 발로 걸어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24시간 안전해진 섬 주민들의 이동길이자, 여행자에게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청정 자연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완벽한 웰니스 휴식처가 되어줍니다.
하늘을 나는 새와 학이 쉬어가던
아름다운 보석, 학림도
학림도 선녀탕 풍경/출처:통영시 공식 블로그
통영 달아항에서 뱃길로 단 10분 거리에 자리한 학림도는 본래 하늘을 나는 새를 닮아 '새섬' 또는 '조도'로 불리다가, 울창한 소나무 숲에 학이 날아와 서식하면서 지금의 아름다운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섬 전체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인공적인 손때가 타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깨끗한 바다를 배경으로 바지락 캐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거창한 관광 명소 대신 조용히 거닐며 머무는 것만으로도 완전한 정화를 전해주는 비밀스러운 섬입니다.
170m 해상보도교와 함께 걸어보는
학림도 필수 명소
학림도는 섬 둘레길과 등산로가 정갈하게 정비되어 있어 반나절 트레킹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학림도에 들어섰다면 꼭 들러보아야 할 비경을 소개합니다.
새롭게 개통한 학림도~송도 해상보도교 전경/출처:통영시
송도~학림도 해상보도교: 두 섬을 가로지르며 바다 위를 걷는 해상 보도교로, 발밑에 펼쳐지는 아찔한 코발트빛 바다 풍경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일품입니다.
생태체험장 (선녀탕 / 하트해변): 제주의 황우지선녀탕을 떠올리게 하는 웅덩이 지형과 하트 모양을 닮은 해변입니다. 옆 데크 계단을 따라 마을 전망대로 올라가는 중간 지점은 인스타그램 감성의 사진을 남기기 좋은 최고의 포토 스팟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