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을 집어찌르기만 하면 저절로 익기 시작 한다. 어서나가 주위에 널려있는 생고구마들을 주저말고 찔러라" 전법(戰法)을 단순 반복구사하는게 골자인 '고구마 전도법'의 창안자. "예수 믿으십니까? , "그래도 믿어야 합니다. 너~무 좋아요",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는 삼단계무차별 비수(匕首)를 자유자재 사방팔방으로 찍어날리는 명검객으로 이미 장안에 소문이 파다한 과천 교회 전도왕.
이름하여 [고구마 전도왕]인 드는 이미 3백여 회에 이르는 국내외 초청 집회를 통해 자신의 독특한 전도법을 부지런히 전수하고 있는 자타가 공인...
더보기 "젓가락을 집어찌르기만 하면 저절로 익기 시작 한다. 어서나가 주위에 널려있는 생고구마들을 주저말고 찔러라" 전법(戰法)을 단순 반복구사하는게 골자인 '고구마 전도법'의 창안자. "예수 믿으십니까? , "그래도 믿어야 합니다. 너~무 좋아요", "기도 하고 있습니다" 하는 삼단계무차별 비수(匕首)를 자유자재 사방팔방으로 찍어날리는 명검객으로 이미 장안에 소문이 파다한 과천 교회 전도왕.
이름하여 [고구마 전도왕]인 드는 이미 3백여 회에 이르는 국내외 초청 집회를 통해 자신의 독특한 전도법을 부지런히 전수하고 있는 자타가 공인의 '고구마 젓가락 검도관'사범이기도 하다.
그의 솔직 담백하고 천연덕스런 유머 넘치는 강연은 전도가 어렵다고 이리저리 밍기적거리며 대책 없이 속앓이만 일삼는 예비 초단자들에게 이땅의 불신자 생고구마, 날생고구마, 왕날생고구마들을 찌르기 전법으로 완파할 호쾌한 복음의 고단위'저(箸)검술'을 연일 성황리에 시연(試演)해내고 있다.
아무 계산 없는 순종자체가 하나님의 능력임을 '무릎 꿇는 전도'에서 드러내는 증인으로 유례가 없는 드물 그도 한때는 아내의 권고에 못이겨 겨우 겨우 주일 출석만으로 신앙 생활을 연명하던 '선데이 교인'이었다. 그러나 전가족의 생사가 걸린 아주 특별한 교통사고를 당해 하나님과 섭리적인 만남을 경험하고 나서부터는 예수 이름 하나에 목숨을 내걸고, 일찌감치 체면마저 벗어던진 못말릴 '담력전도자'로 급변하여 오늘에 이른다.
세련된 지성과 감성은 조금씩 살을 붙여가는 듯해도 어찌된 일인지 불신자 전도의 '숫기'는 점점 더 쫄아드는 한국 교회 성도들. 이들에게 그는 "신앙 생활에서 불신자 전도보다 더 쉬운게 없다" 는 말로 강력한 코페르니쿠스적 시각 전환을 환기시킨다.
이 책에서 그는 기존의 테크닉 위주 전도방법론에서 대범하게 한발짝 더 나아가 "찌르기만 하면 된다" 는 따로 훈련이 필요 없고 '입젓가락'만 들면 되는 고전적인 전도법을 설득력있게 권고한다. 말만 많고 실천 행동이 미흡한 영적 고지혈증,동맥경화증에 눌린 교회 성도들에게 막힌 경혈(經穴)을 확 뚫어주는 '전돗길 맥잡기'로도 손색 없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벤처기업의 메카인 테헤란밸리 지암디자인 컨설팅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엘리트 중견사업가 이기도 하다. 과천교회 안수 집사, 오지농어촌선교회 회장으로 이땅의 갓피플(Godpeople)을 섬기는데 즐거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