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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교실 스크랩 명절에 꼭 필요한 양념장 - 비빔밥 양념장
진달래 추천 0 조회 34 11.02.17 13: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비빔밥>

 

명절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치솟는 물가의 영향으로 많은 서민들이 근심에 쌓여있는 듯 합니다.

구제역의 파동은 심각한 수준을 넘어 서민의 생활고까지 파고들어가는데 한국의 정부는 여전히 4대강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명절에 가장 필요한 양념장은 명절음식에 사용되는 것이 아닌, 명절음식을 깔끔하게 처리해 주는 비빔밥 양념장이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재료준비>

비빔밥 양념장 (약 20인분)

고추장 350g, 다진 마늘 40g, 다진 생강 1작은술, 양파 1/2개, 참깨 1큰술, 진간장 50ml, 육수 1컵, 물엿 80g, 설탕 70g, 소금 1/2작은술

 

비빔밥 재료

콩나물 100g, 느타리버섯 100g, 도라지 100g, 고사리 100g, 청포묵 100g, 당근 1/2개, 호박 1개, 오이 1개, 달걀 1개 , 참깨, 참기름, 식용유 조금씩

 

 

팬에 분량의 양념을 넣고 거품기를 저어가며 한번 끓입니다.

 

 

한번 끓은 양념장에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고춧가루가 잘 풀리도록 거품기로 잘 저어주면서

약불에 한번 더 끓입니다.

 

잠시 한 눈 팔게되면 고춧장이 타고 파편도 튀어 여기저기 고춧장이 묻으니 필히 자리를 지키고

거품기로 저어 한번 끓인 다음 불에서 내립니다.

 

양념장은 냉장보관 하면 약 2달은 거뜬히 보관됩니다.

비빔밥에 양념장을 넣지 않고 예쁜 종지에 따로 담아내는 방법도 비빔밥을 즐기는 또다른 센스입니다.

 

비빔밥 만들기
1. 콩나물, 도라지, 고사리는 5cm 길이로 정리하고 느타리는 가늘게 찢어 소금물에 데친다.
2. 도라지와 고사리, 느타리는 다진 마늘을 넣고 기름에 볶는다.
3. 당근은 곱게 채를 썰고 기름 두른 팬에 볶아 준다.
4. 고슬하게 밥을 지어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넣은 다음 나물을 색에 맞춰 돌려 얹는다.
5. 달걀 노른자만 따로 분리하여 그릇 위에 올려 장식을 한다.

 

따뜻한 밥 위에  양념장을 올리고...

 

준비한 나물을 색에 맞춰 돌려 얹은 다음...

 

가운데에 달걀 노른자를 올리고 참깨를 뿌린 다음 참기름 살짝 끼얹으면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비빔밥 양념장 만들기인데..

비빔밥도 함께 출현을 합니다.

 

비빔밥은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입니다. 비빔밥은 맛은 물론 모양, 색상도 화려하고, 영양 또한 알맞은 칼로리를 갖고 있는 최고의 음식이라 감히 자부합니다. 한국을 방문했던 스타들도 비빔밥에 열광을 하고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 1위가 비빔밥이라고 하니 아마도 한류의 원조가 바로 비빔밥일 것입니다.

 

예로부터 비빔밥은 평양, 해주, 전주, 진주비빔밥이 유명하고 이들은 지역에 따라 독특한 맛과 실용적인 조리법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매체의 발달로 인해 지역에 따른 특성이 사라지고 있는데 지역마다 전통적인 것을 발전시켜 지역에 맞는 독특한 특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명절에 남은 음식들을 큰 양푼에 넣고 밥과 함께 슥~슥~ 비벼 한 입 넣으면 그 고소함은 말로 표현이 안되지요.

비빔밥 양념장을 준비하여 이렇게 만들어 비벼 보세요.

명절에 준비한 음식들이 순식간에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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