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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소리
 
 
 
카페 게시글
영남일보 CEO 아카데미 스크랩 친절한 CEO, 유쾌한 만남
Daniel 추천 0 조회 210 11.02.16 10: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난 주 토요일인 9월 11일 대구경북에는 가을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 있었습니다. 내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니 여느 토요일과는 또 다른 제 마음속에 평안이 깃들더군요. 제가 근무하는 하양중앙내과에도 평일에는 꽤나 바빠서 하루 종일 정신 없을 정도이지만, 많은 기업체에서 주 5 일 근무제가 정착되어가는 요즈음에는 토요일 오후시간에 병원을 찾는 환자분이 비교적 적은 편이어서 우리 영남일보 2기 CEO아카데미 회원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화요일 개강식 때 스쳐가듯 뵌 얼굴들이 벌써 그리웠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전체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내어 봤습니다 . 문자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즐거운 토요일 오후 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이 덕영.' 전체 회원에게 보냈는데 많은 분들이 문자로 답해 주시거나 혹은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재)한국의학연구소 김 현숙 소장, 대구광역시청 남 석모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경운대학교 의료경영학부 윤 복만 교수, 구미시 의회 김 영호 부의장 , 고령 군청 곽 용환 군수, 우리 은행 박 석순 대봉지점장께서 문자로 답해 주셨고, 주)삼화피엔씨 손 경호 대표이사, 일신 세파볼트 허 인재 대표이사 ,안동 시의회 김 백현 의장, 주)도우 김 중관 대표이사, 주)하우교육방송 김 진수 대표이사, 주)성일아이엠피 장 성용 대표이사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모두들 바쁘신 가운데도 2기 CEO 아카데미 회우의 우정으로 문자 혹은 전화로 화답해 주셔서 너무나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지난 개강식때 한정된 시간과 자리 배치가 달라서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누었는데 문자 한통으로 혹은 짧은 시간이지만 전화 통화로써 서로 교감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친절하고 매너가 좋은 분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오래 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2기 CEO아카데미 회원 이 덕영

(동부 2 지구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 하양중앙내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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