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올스타 선수들과 다문화 어머니 배구단의 만남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12년 1월 6일 안산 올림픽체육관에서 "NH농협과 함께하는
다문화 가정 어머니 배구단과 올스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2명의 올스타 선수들은 레크레이션 및 1대1 배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다문화 어머니들과 함께 15점 경기도 치렀다.
이번 행사는 4년 연속 올스타 최고의 별로 선정된 한선수(대한항공)를 비롯해 여오현(삼성화재), 김요한(LIG손해보험), 신영석(드림식스), 문성민(현대캐피탈), 서재덕(KEPCO),
한송이(GS칼텍스), 임명옥(KGC인삼공사), 황연주(현대건설), 김사니(흥국생명), 황민경(한국도로공사), 박정아(IBK기업은행) 등이 참석했다.
2009년 8월 창단한 안산 다문화 어머니배구단 ‘유니버셜 스타즈’는 중국, 몽골, 필리핀, 일본 출신 등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인근 천안등 많은도시에서 다문화가정 배구단 창단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지역도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할수 있는 생활체육종목
육성과 더불어 다문화 가족들도 이제는 생활체육 현장에서 모두가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개발등 시대에 부합되는 생활체육정책을 수행해야하는 시점인것 같다.
참고로 아산시에는 2011년12월말 외국인은 총 10,888명으로 남자 7175명, 여자 3713명으 로 나타났으며,년간 총 1548명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