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회원의 날이 시작되었어요!!
대보름 하루 뒤일 것을 예상하고 우리의 지회장님께서 나물과 고추장등등을 싸 와서 비빔밥을 해 먹을 것을 제안~
그리하여, 즐거운 저녁식사로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짝짝짝짝~
자~ 비빔밥을 먹는 모습입니다
이 사진의 압권은 단연,
우리의 늘씬 키다리언니 김윤선 회원입니다. 우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비빔밥 짜안~
다들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네요!ㄲ 김윤선회원의 특제 고추장이 비빔밥의 맛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식사가 시작되고
이미애회원의 탕수육과
가장 늦게 도착하셨던 박미라회원의
분홍색 소시지 부침이 저희를 열광케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그녀석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ㅠ
식사가 시작되고 정말 다들 열심히 먹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시 윤선언니를 주목하게 되네요.
사진삭제를 요구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언니 ㅠ
동구지회 사람들끼리니깐
여기에만 올릴게요!ㄲ
다들 허기진 채로 있다가
욕심을 부린 탓인지
비빔밥이 남아서 저쪽 냄비조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먹어야만 했답니다.
저희조는 다행히
셋이서 한 숟갈씩 먹으니 끝났어요!
즐거운 저녁식사 후,
백은미회원이 가져오신 음료수와 심혜숙회원이 가져온 땅콩,
손보경회원이 가져오신 귤을 먹으며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임파서블 드림'이라는 짧은 애니메이션을 보고나서
슈퍼우먼이 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삶과 저렇게 똑같을까,공감했구요.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위해 '이미지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가장 겁이 많을 것 같은 심혜숙 회원(하지만, 애를 낳고 난 후 겁이 없어지셨다고)
연애를 많이 했을 것 같은 박미라 회원(큰 키에 우월한 미모로 소싯적 많은 대쉬를 받으셨지만 남자로 안 봤다고)
가장 별명이 많았을 것 같은 김윤선 회원(역시나 큰 키로 전봇대, 꺽다리등의 별명)
이렇게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공지사항
1. 제물포고 이전반대 서명을 각자 진행한 것을 2월말까지 취합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명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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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
2월 13일(일) |
오전 10시 30분 |
제삼교회 |
이미 진행 |
2차 |
2월 20일(일) |
오전 11시 |
송현성결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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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
2월 26일(토) |
오후 3~5시 |
동인천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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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성당 앞에서 진행할 예정인데 구체적 날짜와 시간/ 장소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2. 회원의 날 정례화 - 매달 셋째주 목요일 오후 7시로 정했습니다.
다음모임 날짜는 3월 17일(목) 오후 7시가 되겠습니다.
3. 한 달안에 회원들끼리 1:1 데이트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해숙-미라
나현-미애
경옥-혜숙
은미-윤선
이렇게 짝이 되었고 그날 참석 못하신 분들 짝은 이번주안으로 정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자주 만나기 위해 함께 관심사/시간대별로 각자 되는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책, 영화, 여행, 기타등등의 관심사가 모아졌고
시간이 되는 사람들끼리 조만간 모임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ㄲ
일상이 너무 바쁘지만,
소통,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여성회가 되어야겠지요?^^
그럼 긴, 후기 이만 줄이며 다음 만남과
봄을 기다려봅니다~
샤라락
카페 게시글
그녀들의 역사
[모임후기]
2월 18일(금) Never ending story 첫번째 회원의 날
꼼지락꼼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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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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