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방문이다.
요즘 별미음식은 동태찌개와 섬초시금치, 숭어젓갈이다.
사람들은 노무현 후보가 다녀가신 하나분식과
백종원의 양동통닭, 맞수 수일통닭만 있는 줄 알지만.
양동시장에 숨은 맛집 찾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채소골목 초입에 있는 일번지식당의 9첩반상 5천원 백반도 최고다.
복개상가 2층에 있는 36년 전통의 영광식당 6천원짜리 불고기백반은 명불허전.
여하튼 내 고향 영광분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알고 들어갔더니
부산분이시란다. 이혜영 사장님은 세번째 운영자라고 하신다.
저번 방문때는 동행하신 형님과 꼬막 한접시에 막걸리 한 주전자 시켜놓고
통무우김치 맛나게 깨물을 때, 쉴새없이 오고 가시는 어머니 손님들,
시장 상인들께서 추위 녹이려 잠깐 한잔하러 많이도 찾으셔서
2시간 동안 16명과 인사를 나누었으니...시장상인의 우물터 역할 톡톡.
오늘 점심은 박혜자 의원님과 서갑의 6.13 시의원,
구의원 출마후보들이 함께 찾아 상인회 임원님들 인사드리고,
응원받았습니다.
상인회 여성회장님과 노점상연합회 혜란이네 곽회장님,
복개상가 손중호 회장님, 상인회 문상식 회장님이 격려 주셨습니다.
힘이 납니다.
시장상인들이 찾는 맛집의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시죠.
상인들의 애환을 들으시려면?
설명절 대박나시길 ~
광주를 문화·관광·국제도시로 바꾸고 싶습니다.
사람과 자본이 몰려드는 광주!
민주주의에 헌신했기에 충분히 잘 살 자격이 있는 공동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살맛나는 삶을 살아가는 시민!
강성욱과 함께!
010-2018-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