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새내역 근처에서는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월드 당구클럽을 방문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월드에서 스팅과 SBS 당구클럽이 분가를 했다고 들었지요.
다른 당구장에 비해 약간 짙은 조명과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당구대,
간판에는 '24시 운영, 프로선수 직영'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월드, 스팅 그리고 SBS 당구 클럽이 함께 있었습니다.
이번 송파구청장배 당구대회에서는 뉴월드가 3위로 입상했다고 들었습니다.
시니어들의 화기애애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면서 제 기분도 덩달아 좋았습니다.
단체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월드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강아지는 월드당구장 입구에서 찍었습니다.
트럭에 태워놓은 채, 주인은 없었는데, 아마도 바로 앞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듯 했지요.
오매불망 주인만을 기다리는 예쁜 강아지...초롱한 눈빛이 귀엽고 고왔습니다.
회원가입 했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