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영등포역 정차를 추진해온 구민의 한사람으로써 맨 처음 정차 내용만을 알았을 때는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당연히 기존 철도 운영에 더불어 광명을 지나는 실질적인 KTX 정차이겠지 했으닌까요.
그러나,
철도운영과에서 국회(강기정의원)에 제출한 보고 자료에 의하면
기존 경부선 선로를 이용(서울-대전)하여 달리는 열차(약 1시간 29분소요)는 KTX라 할 수 없으며,
08:30분 영등포역 출발, 대전 09:59분 도착. 19:13분 영등포역 출발, 대전 20:39분 도착.
11:46분 대전 출발, 영등포역 13:21분 도착. 21:58분 대전 출발, 영등포역 23:31분 도착
하는 열차는 결코 출.퇴근을 위한 시도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2편의 정차 유치로 인하여 우리 구민들과 서남권 주민들께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새마을호(서울-동대구)가 10편이 없어진다고 하니 누구나 필요로하는 시간에 역에 나가 철도를 이용하던
이용 구민들의 불편함과 이용객 감소로 인한 영등포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
(영등포2편, 수원4편 정차) 이는 수원역 정차로 인한 우리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인지?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운영되는 것이 영등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일이 될 것인지
함께 노력해야 하지 않겠나 한다.
첫댓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아무리 첫 술에 배 부를 수 없다 할지라도...혹 뗄려다 오히려 붙인거 같은 생각도 들고...애매한 노선과 시간대라 이용율 저조하면 영등포 정차에 결사반대하고 있는 모처에 명분만 쌓아주고 최악의 경우 과거로 회귀하면서 애꿎은 새마을호만 잃는 일이...ㅠ,,ㅠ
출퇴근용으로 쓸 수 없는 KTX 정차시간표라는 문제는 저 역시 공감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어 좀 더 실질적으로 쓸모있는 시간대에 정차하고, 이번에 일 2회를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 새마을호 감소를 상쇄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정차 편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이 문제에 대해 답답한 심정을 함께하고 계신 고기판 의원님께서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일 2회로 모자라면 더 세우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애초부터 저쪽 눈치를 봐서 그런지 모르지만 발표할 때부터 적어도 2014년 이후에나 증편 문제 논의할 수 있다고 아예 못을 박았더군요. 저는 고향이 아래라 적어도 1년에 수번은 KTX를 탑니다만 정말 타기 꺼려지는 노선과 시간대입니다. 그 5년이라는 시간이 반대론자들의 명분만 쌓아주는 시간이 되지는 않을런지 정말 우려스럽습니다.
생각해 보면, 영등포역 KTX 정차 자체를 안된다고 못박았던 적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정책은 변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이용객들이 절실히 원한다고 하면, 추가정차를 검토할 명분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당연하지요. 정말 읽어 버린 새마을호 편수에 버금가는 정상적 운영의 영등포역 KTX 정차를 위하여 국토해양부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계시는 국회의원님과 코레일, 국토해양부 관계자들께 우리의 바램을 호소할 것입니다.
2014년 이전에 증편될 수도 있다는 말이 들리기도 합니다만... 수요에 의하여 ...
고기판 의원님! 건설적인 비판은 언제나 필요한 것이지요. 하지만, 아무런 대안없는 비판을 위한 비판은 그 가치가 그리 크다고는 할 수 없겠지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KTX 서지 않아도 좋으니 기존으로 돌아가자고 해야 할까요? 이제 KTX가 영등포역에 서기 시작했으니, 이제 앞으로 좋은 시간대에 더 많은 KTX가 정차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십시오. 의원님의 활약상을 기대하겠습니다.
결국은 얼마나 수요가 발생하는가 문제 같습니다. KTX가 정차하고 수요가 증가하면 늘려 나갈것으로 생각합니다. 문제는 영포역앞이 너무 복잡해서 환승에 문제가 많습니다,, 지난번 미팅때 학술고문이 지적했듯이 근처에 대중교통 환승센터 같은게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새마을 편수가 줄어든 만큼 영등포역에 정상적인 고속화 철로를 이용한 kTX정차를 위하여 노력해야 되겠죠. 본 의원도 힘을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에 정차를 하여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듯한데..왜?...그분이 오셔야 하는것인지,,
아무런 대안도 없이 6.2지방선거에 공약사항으로 모두가 KTX 정차를 넣은걸로 기억 하는데 이제와서 영등포신문에 기자회견까지 자청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아예 광명시에서 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광명시는 당연히 영등포 정차 결사반대를 외칠 것으로 예상을 할 수 있지만 같은 영등포 지역주민 중에 광명시의 입장을 대변하고 영등포 전체주민의 이익에 반하는 주장을 한다면 곤란할 것 같습니다. 비난보다는 보완적인 부분에 대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는 모습이 훨신 아름다워보일 것입니다.
높으신 관심에 감사드려요. 본 의원이 댓글을 올린 배경은 반대를 위한 반대가 논리가 아니라, 영등포역 KTX 정차에 대한 보다 정확한 내용을 우리 주민들께서도 알아야 열차를 이용하러 영등포역을 방문하셨을 때 발길을 돌리는 일이 없을 것이고, 부족되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함께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라 말씀드립니다.
고기판 의원님! 그럼 그렇게 글을 써섰어야죠...더 좋은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그런데 위의 작성하신 글에서는 그런 느낌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불평불만의 내용을 계속 작성하시다가 마지막에 "답답한 심정입니다."로 글을 맺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누가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글이고, 앞으로 더 좋은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라고 생각할까요? 정말 그런 의도라고 한다면 위에 작성하신 글의 수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행동하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만 믿습니다. 전여옥 국회의원이 일단 KTX세웠으니 고기판 구의원님이 더 많이 세워주세요. ~~~~~
고기판 의원님의 글에 저의 생각을 답니다....의도가 불순한 글 아닌가요? 건전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이렇게까지 의도적인 비판이 필요할까요? 왜 대전까지만을 가지고 시간을 따지시는지요? 분명 영등포에서 타도 부산까지 가는걸로 알고 있는데...영등포에서 부산까지 새마을 타고 가는거랑...KTX 타고 가는거랑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비교 해주세요....
그리고 새마을 열차는 영등포에 KTX가 서지 않아도 없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등포만 없어지는게 아니라...서울역에서부터 모든 역에서 다 없어지는 것이지요...노선 자체가 없어지는데...어떻게 영등포만 새마을을 세워달라고 하시는지요? 가능한 일일까요?
그리고 출퇴근용은 아니지요....아침 저녁 점심 시간에 영등포역에 서는 열차인것이지요..앞으로 중간중간에 우리가 필요한 시간에 더욱 많이 정차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KTX를 포기하고 새마을을 찾아오는것이 영등포를 위하는 것일까요? KTX 정차역이라는 브랜드 가치는 분명 있습니다. 광명에서 저렇게 반대하는것도 앞으로 영등포역에 추가적으로 정차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 때문이 분명한데..이러한 글을 올리시는 것에 아쉬움이 있습니다...항상 부지런한 의원님으로 멀리서나마 존경하고 있는데..이건 조금 아쉽네요...축하할건 축하하고..부족한건 함께 노력해서 채워나갈 수 있는 의원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늘지기님! 고맙습니다. KTX 영등포역 정차로 인한 우리지역의 브랜드 가치가 놀라감은 누구나 찬성하는 일이지요.본인이 글을 올린 이유는 모든 판단은 우리 구민 스스로에게 있다고 생각되며, 기본적으로 주민들께서 영등포역 KTX 정차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입니다. 앞으로 당연히 KTX 영등포역 정차의 확대를 위하여 여야가 한목소리로 노력해야 할 것이며 우리 주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고기판의원님. 님은대안도없는 반대는 구민들을 위하여 삼가했으면 합니다.
지역구국회의원및 박일섭간사님께서 노력하여 일구어낸 영등포역 ktx정차,도림사거리역신설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들의 성과는 인정하시고 ,구민을 위하여 무엇을 할것인가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습이
구의원의자세가 아닌가합니다. 더욱더 분발하시길 바랍니다.
2004년 후반부터 시작하여 2005. 10월 영등포역에서 영등포구의회를 대표하여 100만명 서명운동과 총궐기 대회장에서 KTX 영등포정차를 본의원이 외칠때는 우리 구민이 아니셨나봅니다. 제가 정차를 외치고 2005.9월 철도공사 사장을 면담할때는 지금보다 훨씬 이전의 시작이었죠.
또한,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유치를 위해 2009. 6.1 영등포구의회에서 본의원이 의원 발의로 건의안을 발의한 것을 못보셨나봅니다. 내 지역을위하여 17명 전체 의원들의 서명 동참을 이끌어 내면서 2009년 12월 22일 최종적으로 다시한번 서울시에 우리 구와 의회의 뜻을 전달하였답니다. 이 또한 우리 주민이 곁에 계시기에 힘입어 의정활동을 한 결과물이지요.
의원님......위의 글과 댓글은 너무나도 다른 느낌이 나네요..진정...댓글에서 쓰시는 것처럼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어서 더 많은 정차를 원하신다면...위의 글을 수정하시기 바랍니다....위의 글을 읽어본다면...너무 부정적입니다...의도적으로 쓰신 것처럼 보입니다....굳이 대전까지만을 가지고 비교한것...출퇴근을 위한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한것......KTX 정차와 아무상관없는 새마을 열차를 가지고 비교하신것 등등...부정적인 이미지가 너무 납니다....이런 것보다..미래지향적인 희망적인 글로 수정하시기 바랍니다....이런 글은 흠짓내기에 불과하다고 느껴집니다...구민을 위해 행동하시고...결과를 보여주는 의원님을 기대합니다...
새마을호와 상관이없는 것이 아니구요. 현실적으로 공익기관인 코레일과 국토해양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사항이 KTX 2편 늘리면서 '시민의발'이라 칭하고있는 새마을호를 제정적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취지로 10편 감축 운행한다는 계획안은 공익 기관으로서 하여야 할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우리 구민뿐만 아니라 주변 많은 주민들이 필요한 시간대에 수원, 평택, 천안, 대전, 김천, 동대구등을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나라의 공공기관이 써비스 보다 수익성만을 앞세운다면 과연 몇 개의 기관이 존재 할는지요? 한번 계획되어 시행하면 3-4년 이내에는 쉽게 변경할 수 없는 관계로 처음부터 최대한 잘 진행시키자는 의미입니다.
고기판 의원님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이 수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기판 의원님의 이러한 글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셨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은 KTX 정차 관련해서는 축하와 비판의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는데 조속히 도림사거리역이 확정 발표되어 정당을 떠나 우리 동네 주민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와서 글을 쓰네요...고기판 의원님의 지역을 위하는 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 의원님의 논리에 의견을 다는 것은 너무 단적인 면만을 가지고 논하고 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새마을을 제정적 어려움 때문에 감축운행한다고 하셨는데...위에도 있듯이 노후화로 인한 폐차로 알고 있습니다. 폐차 직전의 차량으로 운행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그리고 새마을 10편에 대한 복구시키라고 하는데...그 말은 KTX 2단계를 폐지하라는 말과 같다는 것 입니다..새마을은 호남선이 완공되면 또 줄어듭니다..차라리 무궁화도 동시에 폐지하고 KTX를 더 세워달라고 외칩시다.
그리고 새마을을 가지고 서민의 발이라고 하시는데.....왜 새마을이 서민의 발입니까? 무궁화는 무엇입니까? 서울-대전 구간을 가지고 KTX가 주말요금으로 1200원 비싸다고 하는데...같은 길을 가도 일반택시보다 모범택시가 비싼건 당연한것입니다. KTX와 새마을만을 가지고 비교하셨는데...새마을과 무궁화는 비교해보셨나요? 대전까지 7~10분차이나는데 4800원차이납니다. 의원님의 논리라면 새마을도 없어지고 무궁화만 생겨야하는것 아닌가요? 저가 여기 올 때 이렇게 댓글을 다는 것은 의원님의 단면을 바라보는 논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KTX의 진실을 알려주시길 기대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자면....영등포에 KTX가 정차하는 것은 여야를 떠나 모든 영등포구민의 기쁨인 것입니다. 그런데 의원님은 이러한 것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KTX 정차에 대한 기쁨을 반감시키는 것 같습니다.. 국토해양부를 욕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누구의 성과라고 이야기 되는 것에 대해 태클을 거는 것 같아 좀 그렇네요...우리의 적은 한나라당..민주당이 아닌 영등포 추가정차를 반대하는 광명입니다...광명에게 욕이라도 시원하게 한번 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이제는 단합해서 광명과 맞서 싸우고...KTX 영등포역 추가 정차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난번 기자회견후 국토해양부, 코레일에 건의한 내용을 올립니다.
1) 경부선 선로 이용이 아닌 정상적인 KTX 운영 2) 영등포역도 수원역과 같이 최소 4편 정차
3) KTX 영등포역 정차가 2편밖에 될 수 없다면 새마을호 감축을 최소화 할 것.
인터넷을 좀 뒤져보시길 바랍니다. 경부선과 속도와 관련된 논란은 수서-평택 구간인 수도권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이구요...수원역과 영등포역의 현실을 알고 나서 ....4편이던지...그 이상이던지 정차를 요구하셔야할거구요...새마을호 감축은~ 사람들은 새마을을 타지 않는데...새마을 감축에 대해서 반대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저가 대충 썼는데..자세한 데이터를 원하신다면....댓글 달아주세요...실질적으로 새마을과 무궁화를 이용하는 실적이나..시간...요금..등등 을 자세히 알려드릴께요...지금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많은 정차를 요구할 방법을 제시하고 건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참참!!! 나도 대전까지 50분 걸리는 KTX 타고 싶다... 왜 우리 영등포 주민은 맨날맨날 변두리 취급을 당해야 하는 거나. 새마을호, 무궁화호 다 없지면 비싼(아주 오래 걸리는) 삐꾸KTX 타야하는 걸까???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단지 적자를 KTX 메우려는 건가?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더욱 빠른 KTX도 정차시켜야겠지요...이번 정차로 기회를 마련했으니...지금보다는 더 쉽게 세울 수있을것이에요....그리고 무궁화호는 안 없어진다네요.....새마을은 속도는 무궁화하고 비슷한데...가격은 KTX랑 비슷해서.....이용객이 없다네요...그래서 이런저런 이유로 없앤다네요...앞으로 영등포역을 많이 이용해서...더 많은 KTX가 정차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