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금요일입니다.....다들 한주간 수고들 하셨구요.......^^
날이 좀 썰렁하군요.....
오늘은요, 밥집소개는 아니구요..........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불로그 친구분들과 댓글로 왕래를 하고있습니다......
대부분이 다음블로거십니다만, 부산의 맛집 블로거님들이 네이버에서 많이 활동을 하시는터라
네이버에도 블친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그중에 한분이신 키슬리님(http://blog.naver.com/sagesselee)께서 이번에 책을 하나 출간하셨습니다.....
너무나 주옥같은 내용과 도움이 될만한 글들이 많은터라 여러분께 소개를 좀 하고 싶습니다.....
우선 키슬리님이 어떤분이신지 궁금하시죠?......
사실은 요즘 부산 맛집블로그계에서 명성을 떨치시는분들중에서 몇 안되는 젊으신 분이신데요,
여성분이십니다........저도 이분의 광팬중에 하나죠......^^
' 키슬리 the 카페기슭 '이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이십니다.....
이런 경력을 가지신분이십니다......
대단하신 분이시죠......^^
얼굴 사진이 잘 안보이신다구요?.....
아주 서글서글하신 미인이시죠.....이렇게 생기셨담쓰.....^^
부산일보 기자님이시자 제 블친이신 빈라면님 블로그에서 허락을 받고 잠시 빌려왔습니다....
자.....책을 좀 보지요......
이번에 발행하신 책은 요겁니다....
책 제목은 ' 카페부산 '............
책의 내용은요........
키슬리님이 블로그 하신지도 2007년 7월경이시오니 거의 4년정도 되셨습니다.......
4년간 부산의 카페와 밥집들을 방문하신 기록이 570여건이 넘으십니다.......
그 보석같은 기록들중에서 41곳만 추려서 책으로 출간을 하신건데요......
키슬리님은 카페 얼리 비지터(cafe early visitor)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분이라
부산의 대부분의 카페는 님 블로그에 다 소개가 되어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다가 소믈리에 출신이시고 커피 프랜차이즈 오픈 바이저로 일하시는분이시라 카페를 보는분은
저같은 호작질수준의 블로거랑은 비교가 안되는 남다른 분이시라 할수있지요.........
책의 프롤로그를 잠시 소개합니다......
책을 출간하신 이유에 대해서 잘 나와있답니다......
좋은 내용이지요?.......
프롤로그만 보셔도 아마 책의 내용과 어떤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드셨는지 짐작이 되실듯합니다.......
책에 올라가있는 카페들의 목록입니다...
지역별로 추려내신거 같더군요......
여러분이 아실만한 아주 유명한곳들도 있지만, 생소한곳들도 많으실테지요......
아이콘 설명도 잘 되어있지요......
여성분 특유의 섬세함이 보입니다..........
내용을 하나 잠시 볼까요?......
요즘 여러분에 많은 지지를 받고있는 서면의 ' 커피 살롱 루이 '의 내용을 보도록 하지요.......
먼저 이런식의 소개가 나오는데요, 그냥 전화번호부같은 나열식의 소개가 아니라, 키슬리님께서
직접 가보시고 느낀점을 이야기 하시는것처럼 잘 풀어놓으셨어요......
어떠세요?....
전문은 아닙니다만, 마치 에세이 보는거 같지요?......^^
그리고 가게마다 각각의 메뉴와 지도도 같이 이리 소개가 되어있답니다.....
책의 말미에는 부록겸해서 각 가게의 할인권 쿠폰이 들어있습니다......
가실분들은 이 쿠폰을 가져가시면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즐기실수 있으니 너무 좋은거지요.....
작은 배려지만 참 좋은 시도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각 가게별로 부산의 블로거님들의 간단한 평이 올라가 있습니다.....
완전 부끄럽습니다만, 광안리 카페 ' 인피니(infini) ' 소개글에는 제 블로거 평도 살포시........^^
어떠세요?.....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시지요?.....
너무 자세히 소개를 해도 오버하는거 같아서 간단히 해봤습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키슬리님과는 일면식도 없습니다.....
단지 블로그 친구로 댓글을 교환하는 사이입니다....
그리고 이책은 키슬리님께서 그냥 하나 보내주신다는걸 사양하고, 제가 직접 돈주고 산겁니다.......
책하나 선물받고 소개를 하니어쩌니같은 오해들 절대 안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이런 소개글을 쓰는건 여러분께 도움이 될 멋진 책인터라 꼭 참고하셨으면해서 그리하오니......
사실.....
저도 맛집 탐방을 하고 글도 장황하게 써보고 합니다만, 이게 쉬운 작업만은 아니지요.....
탐방이나 글에 들어가는 시간이나 정성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거 이상이랍니다.....
그만큼 정성이 가득한 작업이지요.....
그런 주옥같은 내용중에서 마흔곳이 넘는곳을 자세히 설명해주시는데, 단지 만몇천원의 돈으로
낼름 정보를 공유해버린다는게 좀 죄송스럽습니다만.......^^
부산에 계신분들은 이책이 꼭 필요하시리라 믿습니다.......
막무가내로 블로그나 메스컴에 소개되는곳들을 신뢰 하시기 힘드시거나, 마땅히 가실곳이 없어
망설이는 분들께는 정말 오아시스같은 책이될꺼구요, 외지에 계신분들도 부산에 놀러오시거나
하실때 이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테구요.....그냥 에세이겸 읽어보셔도 좋구요......
앞으로 블로그 하시거나 지금 블로그 하시는분들께도 참고가 될 좋은책이죠.......그치요?......^^
오랜만에 부산에서 멋진책을 접한거 같아서 참 좋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사람으로써말이죠.....
다들 많이 성원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또 이런 멋진책들이 계속 나오게되는거 아니겠습니까?.......
' 카페부산 '은 각종 서점이나 교보문고, 인터파크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사오니......
여러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실꺼지요?......^^
그리고, 키슬리양.......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앞으로도 계속 멋진 블로거로 활동해주시길 기원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추천하신다고 해치지 않아요......^^
첫댓글 왜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하죠? 그립던 부산을 그동안 잊고 있었나? 내고향 부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큭큭큭... 눈물... 큭큭큭...
감사합니다......^^
제 취향은 아니네요... 카페는 연애할 때나 가는 곳...이...죠......라고 하면 돌매맞겠죠? 그래도 제 소신을 지킬 랍니다.
이런......그런 말씀하시면 여성분들께 혼나십니다요.......^^
와우~ 부산갈때 옆구리에 끼고 다녀야겠군요.^^
그리하시면 아주 도움이 되시지요......^^
부산쪽 자료는 사이팔사님과 낭만짱가님 두 분 이름만 기억하는데 키슬리님 또한 엄청난내공..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제글이 뭐 도움이나 되실려는지.......^^
느낌좋은 책하나 알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