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여행-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태공좌대 낚시터-편) .....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태공좌대 낚시터...)
<< 낚시꾼의 이야기...>>
비 내리는 타지(他地)를 여행하는 낚시꾼 나그네의 이야기인가 공중 하나 가득 슬픔 같기도, 꽃향기 같기도 한 빗줄기들, 추억 한 줄기 부르르 가지를 탄다. 속내도 마음도 다 적시어 놓고 초여름 침묵으로 내리는 안개비인 체하여도 눈시울 붉은 통증 온몸을 휘감아 적셔버린 세월 어디쯤에서 금시 배어나올 것만 같다. 왜 늘상 움츠려야만 하는가, 어찌 모질게 젖어야만 했던가, 초록빛 향기롭던 노을빛 물들어 오르던 야생의 지절거림, 어쩜 그들도 실은 잘 삭지 않는 아픔을 내려 놓으려는 몸부림인지도 모른다. 아니 숨가쁜 탄식같은 기도 였는지도... 나붓나붓 초록의 대지를 적시는 그리움의 결정들이 싸늘이 녹는다, 서투른 위로처럼 나뭇 가지를 적시운다. 머물곳을 잃은 두려운 낚시꾼 나그네의 허기진 그림자는 또 홀로 길을 나선다. 길을 잃었는가, 어느 숲 그늘진 응달에 읹아있는가, 누더기 같은 세월, 온몸으로 적시우고 시린 상처 핧는 꿈 조차 위태로운 타지의 낚시꾼 나그네는,,,,,초우에 젖는다...슬픈비에 녹는다.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태공좌대 낚시터에서..........
초하의 낚시여행-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태공좌대 낚시터-편)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초평저수지 태공좌대 낚시터를 찾아서.....)
▲ 반평생 낚시를 다니면서도 정작 충북 진천에 있는 그 유명한 초평 저수지와는 인연이 없었다. 우연하게 낚시사랑 후원터가 된 초평 태공좌대 사장님과는 나이도 같고 사는 곳도 가까워 한 번쯤 찾아뵈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봄이 다간 초여름의 문턱에야 이곳을 찾게 되었다.
초평池야 낚시꾼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꽤나 유명한 저수지였고, 대형지로 자원이 많이 많은꾼들에게 사랑을 받는 낚시터였지만 외래어종인 부르길과, 베스가 유입이 되면서 인기가 많이 하락한 것은 사실이다.
▲ 초평지는 약 70만평의 대형 저수지로 충북 진천군의 대표적인 곳이며 물이 맑고 경관이 무척 빼어난 곳이기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곳이다.
▲ 수몰나무와 부들로 잘 조화된 낚시터는 겨울철을 제외하고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 지금은 진천군과 초평에 관계되시는 많은분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투자로 예전보다 자원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
▲ 생각보다 많은 포인트를 가지고 있고 접근성이 아주 용이하지만. 70만평 수면 위에 100여개의 좌대가 포인트에 따라 배치가 되기 때문에 가끔은 붕어가 잘 잡히는 장소에 좌대들이 몰리는 단점도 있다고 합니다.
▲ 수몰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포인트, 마치 숲 속에 앉아서 낚시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고 건강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많은 들꽃과 동,식물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 산골마을 잡초에 뭍혀있는 토담집, 주인이 없음인가? 하얗게 빛바랜 사진과 이 빠진 세월들이 동그마니 무료 속에 앉아서 안스러운 모습으로 세월의 부피만큼이나 버거운 모습으로 다가선다. 이쯤에서 잊음을 길들이며 순응을 배워야 할터, 가야할 뻔한 길, 제 방식의 망각을 키우고 흐르는게 이치인데 아직도 부질 없는 헛 손질, 나모 모르게 쌓인 무게로 스스로 무너지는 시간의 잔해, 무심 속으로 빠르게 회전하는 삼라만상 아무것도 건질 것 없는 비움의 나래로도 힘겨워 갈 길 먼 낚시꾼 나그네 먼 발걸음, 낚시 봇짐 한나로 나서는 허기.
▲ 나의 여행은 어쩌면 그런 것이다. 여행은 천 년쯤 전에 내 전생이 살았던 곳 하늘과 구름과 강, 그리고 온갖 꽃들이 어울려 살고 있는 충청북도 오지 어느 강둑을 지나 하늘은 강을 끌어댕겨 들꽃 위에 눕힌다.
▲ 여행은 일몰의 초평호가 색색으로 옷을 바꿔입듯 한 송이 문다꽃이 귀 뒤에 꽃히듯 낯선 향기 앞에 한번쯤 멈추어 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며 낚시 준비를 합니다.
▲ 초평池는 자연과 잘 어울어진 퐁광 좋은 포인트가 많다 .
▲ 좌대 앞 눈둑에 피어난 보라색 제비꽃의 모습에서 새로운 계절을 느껴보며 초평지의 첫 낚시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 처음 타보는 초평지의 좌대, 초평태공 낚시터 좌대, 앞으로 보이는 포인트가 멋집니다..
▲ 낚시터의 저녁 공기가 아직은 차다. 중늙은이의 표시라도 내는 듯 낚시용 난로를 켠다. 좌대 창 밖으로 들꽃향이 흐드러져 내린다. 낚시도 어떻게 보면 갈증이고....목마름이다...살면서 사실 어떻한 종류의 갈증이나 목마름이 그리움을 강압하거나 억제 당하는 환경으로부터의 탈출은 어쩌면 꽤나 극적인 해갈의 묘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며 맊시를 시작한다.
▲ 낚시터의 풍경을 많이 보았지만 이곳처럼 아늑하고 멋진 곳은 드물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낚시꾼의 지존.
▲ 초평지 태공좌대 인근의 모습
▲ 좌대도 좋지만 노지도 꽤 괜찮다는 생각, 하지만 배가 없으면 갈 수 없는 나라네요.
▲ 낚시터 분위기 자체는 환상입니다. 조과에 상관 없이
▲ 산란기 특소 때문에 대물들이 출몰하고 있는 시점이라 낚시꾼들의 모습에는 비장함마져 서려있습니다.
▲ 낚시꾼들의 로망처럼 보이는 풍경...^^ 멋집니다.
▲ 초평지는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 낚시 준비를 하는 낚시꾼의 모습에서 자유인의 모습을 느껴봅니다.
▲ 산너머 남촌에는 어떤 좌대가..^^.
▲ 주말이 아니라 그런지 손님을 기다리는 빈 좌대들이 보입니다.
▲ 낚시터 주변에는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저마다 빛을 발하며 서있고.
▲ 진지한 표정의 조사님들......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 낚인 붕어들의 멋진 자태.
▲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모습이죠? ^^
▲ 부르길과 베스 같은 반갑지 않은 손님들도 보입니다.
▲ 설래이는 초여름의 오후...터져버릴 듯한 초하의 초평지...태양으로 몰린 호젓한 낚시터에는 애기똥풀의 앙증스러운 모습, 낚시꾼들은 들뜨기 시작하고
▲ 좌대 건너편 산에는 초여름의 향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잘 닦여진 좌대에서 저녁 노을의 편안함을 봅니다.
▲ 아직까지도 다대 편성을 하는 제 모습을 보며, 욕심 가득한 낚시꾼의 단면을 보는 듯 합니다. 떡밥 낚시에 다대 편성은 욕심이고 미숙한 낚시꾼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솦 속 나무들 사이로 새로운 태양이 보이기 시작하고.
▲ 태공좌대 앞 민둥섬에도 아침이 왔습니다다.
▲ 부들이나 뗏장 같은 포은트들이 멋지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 일상에서나 혹은 초여름 강가의 낚시터에서 누구를 기다리거나 붕어의 찌올림을 간절히 기다리는 것처럼 초라한 외로움도 없어라, 어젯밤 한 잠을 못 자 춥고 배고프고 졸리운 건 그랜대로 참을 수 있겠지만 홀로된 기다림만은 겨울눈 아래로 깔린 낙엽처럼 슬프다...꽝에 대한 변명입니다. ^^
▲ 바람도 한 점 없이 좋은 조건이었는데, 우린 빈작이지만 장소에 따라 굵은 붕어들이 잡혀주었다고 합니다. ^^
▲ 좋은 포인트는 좋은 조과라는 등식이 맞아 떨어지는 산란기의 초평지.
▲ 나에게 내일이 휴일로 남아 있다면 이자리를 차지하고 주저 앉았을텐데, 늘 아쉬움을 동반하는 게 낚시인 것 같습니다.
▲ 밤을 지샌 낚시꾼들은 잠시 휴식 중이신건지, 빈 낚싯대와 의자만이...
▲ 바람에 제약이 없이, 걷는 불편도 없이 대물을 상면할 수 있는 낚시터가 있다면 바로 이런 곳이 아닐까 합니다.
▲ 잘 위장된 군인들의 진지같은 멋진 포인트에 놓여 있는 좌대.
▲ 하지만 미끼와 채비에 신경을 써야 좋은 조과가 나온다는 낚시터 주인장의 귀뜸 또한 흘려서는 안되겠지요.
▲ 좌대도 빈부의 격차가 있는 듯..^^ 조과는 반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 한 폭의 풍경화로 떠 있는 초평지 수상좌대 모습.
▲ 잔잔한 수면, 찌를 응시하는 낚시꾼의 모습.
▲ 옆 조대의 조과입니다 2마리가 월척이라고 합니다. 쩝~~!!.
▲ 초여름 낙화 그 진하고 은은한 게절의 들꽃들과 함께 온 몸 가득 새로운 계절의 향기에 취하며 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울렁거리는 축복이 아닐까합니다.
▲ 고개 들어 부끄러이 얼굴을 돌리우면 하늘은 가리운 채 가라앉고 단 하나..하나밖에 없는 마음인데 어찌도 이리 많은 것들이 오고갈까나 부끄러이 마음을 닫으면 어찌도 이리 많은 것이 오갈까..미련이 남은 초평 낚시터의 지난 밤.
▲ 세월에 잘 익은 여유를 모아 늘 힘겹던 시절의 마음을 녹여 주는 낚시터의 추억들..어쩌면 나만이 느끼는 그런 기분은 아닐지라도 낚시라는 취미가 주는 특별한 의미의 여유로움은 감당키 힘들은 삶의 무게를 잊게 해주는 청량제가 아닌가 싶다.
▲ 초평지 상류 부근 들녘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민들레꽃의 향연에 봄은 거의 끝나고 또 다른 계절을 느끼게 합니다.
▲ 초평池의 아름다운 분위기, 이 아름다운 낚시터의 기억들은 오랜동안 나를 방황하 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낚싯대 한 대, 담배 한 개비...무념무상....그렇게 또 세월은 흘러갑니다.
▲ 봄의 가장자리, 5월의 휴일 하루, 세상은 아득하니 잿빛에 갇히고 존재가 추운 날에 아니 외로움이 깊은 날, 하루 종일 꽃눈이내렸습니다. 흐린 영혼이 우수에 찬 목소리로 무거운 두 어께 위에 내려앉아 조그맣게 속삭였지요 삶은 끝없이 다가가도 이르지 못하는 끝없는 목마름이라고, 아니면 한 순간 끓어 오르다 스러지는 후회 같은 것이라고 다독거렸습니다. 속내 깊은 물줄기가 보이지 않게 흐르듯이 가슴을 열고 모두 받아들이라고. 그렇게 따스한 계절의 꽃눈은 하루 종일 내렸습니다.
▲ 늘 낚시를 다니지만 제 스스로 낚시는 기다림이 있어 아름다운 것이 아난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복과 즐거움, 그 꿈이 사라지고 절망이 찾아 와도 다시 돌아와 언제나 가슴에 설레는 바램으로 남아 미련으로 이어지는 낚시라는 취미는 길고 긴 기다림의 연속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낚시여정을 마칩니다.
▲ 설레임속에 다가오는 또 다른 계절, 그것들이 새롭기 때문에 기다려지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우린 어쩜 작은 변화를 느끼고 싶은거지요, 보이지 않는 바람 그 바람이 우리들 가슴속에 오늘도 불고 있지요 소리 없는 그 계절, 우리가 사는 곳에도 찾아 왔단다....얼마든지 느낄 수 있잖아 우리...바람 같은 작은 변화를 꿈꾸는 작은 변화를....그 변화를 위하여...오늘도 낯선 시골의 낚시터를 찾아나서는 게 아닌가 합니다.
<< 초 평 저수 지 태 공 낚 시 터 조황 문의>>
초평지에서 "태공좌대"를 들어 보셨습니까? 초평지가 좋아 초평지 물가를 그리워 하다보니 초평지 좌대낚시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인사 올립니다 초평지 "태공좌대" 입니다 좌대 주인과 손님 관계가 아닌 태공과 태공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평지 10수년의 낚시 노하우를 살려 최고의 포인트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늘 물가가 그리우시다면 한번 찾아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초 평 태 공 좌 대 낚 시 터 HP ; 010- 2201 - 8278
● 주소 :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501-1번지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초평저수지 태공 좌대 낚시터.
초평지에서 "태공좌대"를 들어 보셨습니까?
초평지가 좋아 초평지 물가를 그리워 하다보니 초평지 좌대낚시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인사 올립니다 초평지 "태공좌대" 입니다
좌대 주인과 손님 관계가 아닌 태공과 태공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평지 10수년의 낚시 노하우를 살려 최고의 포인트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늘 물가가 그리우시다면 한번 찾아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손폰.. 010~2201~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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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치 :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501-1번지 ● 전 화 : 010-2201-8278 ● 면 적 : 78만평 ● 수 질 : 자연 계곡수 ● 어 종 : 붕어, 잉어,가물치,메기 ● 수 심 : 1m~2m권 ● 미 끼 : 떡밥,지렁이 ,생미끼 ● 입어료 : 주중50.000원 / 주말60.000원(공휴일전일, 연휴일) ●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화장실, 주차시설 ● 수상좌대 : 8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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