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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다음카페
 
 
 
카페 게시글
▶ 한기호님자유글방 할머니의 연말
한기호 추천 0 조회 102 10.12.24 14:4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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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25 18:46

    첫댓글 가슴 찡하며 왠지 얼굴을 화끈거리게 하는군요...맹호!

  • 11.01.12 11:07

    의원님! 힘내십시오. 저도 3~4년 전에 부모님 두분을 하늘나라로 보내야만 돼는 가슴 저미는 일이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의정활동에 바쁘셔도요. 모친을 자주 뵙고 손도 잡아주시고 꼬옥 안아드리세요. 성웅 이순신 장군도 노모를 찾아 늙은 모친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사령관의 갑옷을 벗고, 소시적의 색동저고리를 입고 노모앞에서 재롱을 해서 늙으신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렸다 합니다. 斑衣之戱 (반의지희) 중국 초나라의 노래자가 일흔 살에 늙은 부모님을 위로하려고 색동저고리를 입고 어린이처럼 기어 다녀 보였다는 고사 유래가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너무 자책마시고요. 틈새 시간내서 자주 찾아뵈세요. 효심 깊은 의원님 입니다.

  • 11.01.12 09:43

    글... 가슴에 와닿는 느낌으로 잘 읽었습니다. 매서운 날씨입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1.01.12 09:27

    너무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저도 장인어르신을 요양원에 모셔놓고 있는 처지라 .....
    의원님 힘 내십시요! 우리가 있잖아요!!! 사랑합니다!!!

  • 11.01.15 15:46

    어머니께 전화라도 한통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모시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인데.....그래도 건강하게 살아계신것으로 늘 감사하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모친때문에 늘 노심초사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어머니의 아들들 모두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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