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가장 좋았던 화창한 3월 12일
칠칠회 첫모임을 충북 음성소재 진양밸리CC에서 가졌습니다
진양밸린CC는 지난해 정식오픈한 곳으로 직원들이 고객에 대해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려는 모습이 좋았으며
전체적인 홀구성이 지루함이 없이 특징이 있으며 장타보다는 정확한 숏게임과 18홀 전부 그린이 빠르고 굴곡이 심해
퍼팅의 정교함이 요구되는 CC였습니다
아직은 3월이라 잔디는 자라지 않았으나 나름 그린관리 등 잘 되어있었고 4월이면 상당히 좋은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릴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2팀이 참가하였으며 전체적으로 CC파악과 동절기 쉬었던 우리의 몸, 컨디션을 조절하는 등 스코어에 관계없이
즐겁게 라운딩을 마쳤습니다(자기 핸디를 줄인 선수 한명도 없음)
1조: *기호, *석준, *우남 (3명)
2조: *영탁, *호, *창민, *영진 (4명)
1조는 10만원, 8만원, 6원씩 내고 보기이하의 성적을 내야 빼먹기를 했는데, *석준 동기가 마지막 3홀에서 다 가져갔음.
캐디피 내고 개평까지 주는 일이 벌어졌음.
2조는 *영탁 + *창민, *호 + *영진, 편먹고 쳤는데 영탁+창민 편이 1홀차이로 이겼다고 함.
마지막 2홀 남기고 영탁+창민 편이 1홀지고 있었는데 역전을 시켰서 이겼음.
대체적인 의견이 프린세스cc보다는 진양밸리cc가 낳다는 평이 었으며, 단 그린이 너무 어려워 3퍼트는 기본이 될 정도였음.
이번 우승은 최영진 동기가 핸디+1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로는 김영탁동기가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 골프신동으로 불리우는
*우남동기와 골프연습이 필요없이 라운딩이 연습이라고 하며 모든 승부는 마지막 3홀에 달려있다고 하는 *석준 동기 역시 마지막
3홀에서 승부를 내더군요 진정한 프로인가...
또한 칠칠회에서 2인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호동기, 조만간에 1인자도 넘볼수 있는 장타력과 퍼팅실력 부럽네요,
항상 변함없이 핸디를 유지하는 *창민동기 이런게 진정 실력이지요
다음 4월은 진양밸리에서 3팀으로 진행합니다
4월은 정말 멋있는 라운드가 될것입니다. 동기분들 4월에 뵙시다
*** 4월모임 알림***
-일정 : 4월9일(둘째주 토요일) 가능한 오전시간
-인원 : 3팀 / 총무에게 속히 신청 바랍니다 총무 장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