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國史記에서 보이는 淸州에 대한 기록 중
AD 63(단기2396년) 백제의 다루왕 36년 10월에 왕이 땅을 개척하여 娘子谷城 이르렀을 때 신라의 脫解王에게 사신을 보내어 낭자곡성(청주)에서 만나기를 청 하였으나 탈해왕은 응하지 않았고 이때는 백제가 신라를 낮보고 한일 이었는데 上黨山城은 그 당시에 이루어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940(단기3273년) 고려 태조 23년 庚子에 청주라고 지명을 고치고
1352(단기3685년) 공민왕 11년에 홍건적의 난리 때에 청주에 들리어 머물렀다가 다음해인 3696년에 흥왕사로 가셨는데 그때에 청주에서 과거가 행하여졌고 聚景樓(지금 망선루)의에 榜이 붙었다.
1361(단기 3694년) 고려 恭愍王 10년, 辛丑 겨울에 대륙방면에서 홍건적이 일어 10여 만 명이 개경에 침입하였으므로 왕은 태후를 모시고 福州(지금 安東)에 播遷하였고 鄭世雲으로 적을 토벌케 하여 3695년 8월에 청주를 임시 行在로 삼고
1363(단기3696년) 공민왕 12년 2월 4일 청주를 떠나 7개월의 臨時 首都가 되며 駐御時에 文科 및 監試가 聚京樓(지금 망선루)에서 성대히 이루어졌다.
1591(단기3924년) 조선 宣祖24년 辛卯에 兵使가 해미(충청남도)에서 청주로 移營되어 城內에 머므르고 (단기3925년) 壬辰에는 청주가 倭將 黑田長政에게 점령되었다가 同年 8월1일 중봉 조헌과 僧將 靈圭의 손으로 탈환되었다.
1592(단기3925년) 선조 25년 임진왜란때는 적장 黑田長政의 亞將에점거되었었는데 임진 8월1일 의병장 중봉 조헌과 승장 영규의 힘으로 탈환되었다.
1591(단기3924년) 선조 24년 辛卯에 海美에서 兵使가 移營되었다.
연산군이후 고종 초년에 이르기까지 8번이나 西原縣으로 강호되었다.
1901(단기4234년) 光武 5년에 청주지방에 大旱災가 있어 기아에 빠지니 辛丑 年가물음이요
1906(단기4239년) 丙午 8월 29일부터 5일간 큰 비가 나려 청주 시가는 크게 유실되어 이를 丙午年장마이다.
1908(단기4241년)隆熙皇帝 2년 戊申 6월 5일에 충주로부터 觀察府(충청북도 도청)이 청주로 옮겨왔다.
1911(단기4244년)년 4월부터 시가지 改正이 착수되어 청주邑城은 헐리고 1915(단기4248년)에 시가지개정이 거의 완료되었다.
1920(단기4253년) 11월 1일 청주-조치원간의 기차가 운행되고 4255년 여름부터 착공한 충북선 연장공사는 4254년 5월 1일에 증평까지 연장 운행되었다.
1945(단기4278년) 8월 15일 광복이 되고 동년 9월10일 美軍이 청주에 진주하며 9월 11일부터 軍政이 실시되었다.
1948(단기4281년) 9월 7일에 檀君紀元을 채택하였고
1948년 5월 14일 북한에서의 斷電이 되었고
1950년 6.25로 청주는 7월 4일까지는 南下 疎開하였고 9월 22일 수복되었다가
1951년 1월 4일 중공군의 개입으로 청주는 1월 22일 피하였고 동년 5월 26일 새벽에 형무소, 도청 등을 공비들이 습격한 사건이 소위 5.26사건이다
1)淸州誌. 조건상 단기4294년9월30일)
첫댓글 좋은 자료, 많은 독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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