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준비생들은 피나는 발성훈련과 발음연습을 합니다.
오늘은 그동안 발성에 중점을 두어 설명을 드렸다면 발성을 바탕으로
▶발음연습할 수 있는 문장을 좀 기재하겠습니다.
1. 자세를 바르게 하자!
말을 할 때는 항상 등을 곱게 펴고 가슴을 올리고 배에 힘을 주며 집어넣는 자세를 취합시다!
2. 톡톡 튀는 밝은 목소리로 생동감있게 이야기 하자!
아나운서는 미소가 생명인 동시에 목소리 또한 맑고 생동감이 있어야 합니다.
항상 밝고 희망적인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합시다.
내말을 듣고 있는 상대가 유쾌한 기분이 들 수 있게 리듬을 타며 말을 합시다.
3. 발음을 정확히 하되 목소리는 낮게 하자!
아나운서는 주로 뉴스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일 신문의 사설 부분을 큰소리로 낮고 정확한 발음으로 음독하는 연습을 합시다.
발음을 더욱 분명하게 하고 싶다면 입에 모나미 볼펜을 물고 소리를 내서 읽는 훈련을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신문사설 문장의 어미처리를 깔끔하게 하는건 필수겠죠!ㅋㅋ
4. 콧소리를 없애라!
아나운서의 음성이 콧소리가 있으면 안되겠죠!
턱과 혀를 이완시켜 목과 입을 열어 소리가 코로 새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5. 날카로운 소리를 자제하자!
자세를 바로 하고 한호흡씩 여유를 주면서 말하는 훈련을 합시다.
6. 음성을 관리에 신경을 쓰자!
아나운서라면 반드시 목소리 관리는 필수라는 사실 잊지는 않으셨겠죠!
흡연, 목기침, 피로 등으로 성대에 부담을 주는 것을 피합시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을때는 길게 숨을 쉬거나 침묵하고 레몬즙의 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매일 소금물로 가글을 해서 목을 청결하게 관리를 합시다.
▶아나운서 발음 연습문장
- 들의 콩깍지는 깐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인가 깐콩깍지인가
안깐콩깍지면 어떻고 깐 콩깍지면 어떻냐.
깐콩깍지나 안깐콩깍지나 콩깍지는 다 같은 콩깍지인데
-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된장 공장 공장장은 공장장이다.
- 작년에 온 솥장수는 새솥장수이고 금년에 온 솥장수는 헌 솥장수이다.
-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깐 깡통인가?
- 신진 샹송가수의 신춘 샹숑쇼
- 서울특별시 특허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
- 저기 저 뜀틀이 내가 뛸 뜀틀인가 내가 안 뛸 뜀뜰인가!
- 앞집 팥죽은 붉은 팥 풋팥죽이고, 뒷집 콩죽은 해콩단콩 콩죽,
우리집 깨죽은 검은깨 깨죽인데 사람들은 해콩 단콩 콩죽깨죽 죽먹기를 싫어하더라
- 우리집 옆집 앞집 뒤창살은 홑겹창살이고 우리집 뒷집 앞집 옆창살은 겹홑창살이다.
-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긴 기린 그림이고 네가 그린 기린그림은 안 긴 기린 그림이다.
- 저기 계신 저 분이 박 법학박사이고 여기 계신 이분이 백 벅합 박사이시다.
- 저기 가는 저 상장자가 새 상장사냐 헌 상 상자사냐
- 중앙청 청살은 쌍창살이고 시청의 창살은 외창살이다.
- 멍멍이네 꿀꿀이는 멍멍해도 꿀꿀하고 꿀꿀이네 멍멍이는 꿀꿀해도 멍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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