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12차 전국대의원대회 열리다!!!

[전국여성노동조합]

지난 9일 충남 괴산에서 전국여성노동조합 12차 대의원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의원대회는 3년째 투쟁 중인 88cc분회 투쟁 사진전과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양말판매가 사전행사로 진행되었다. 

조직화가 절로 되는 고기능성(!!) 양말 판매합니데이~~ㅋ

여성노조 단결 투쟁!! 88cc분회 뽀에버~~!!

이어 인천지부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경기기부 꽁트, 인천지부 노래와 율동 공연, 직종 발언 및 88cc분회 투쟁 모금 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얼씨구~ 절씨구~ 인하대분회 풍물 길놀이

직종발언 " 학교비정규직" - 경남지부 이진숙 수석부지부장

인천지부 법원분회 노가바 공연

직종발언 " 의료급여관리사" - 전북지부 민혜숙지회장

소는 누가 키워!! 경기지부 "2분 토론"

직종발언 " 청소용역" - 서강대분회 박갑순 분회장

인천대분회 율동 공연

직종발언 " 88cc분회" - 김은숙 분회장과 간부들

88cc분회 '경기보조원의 노래' 뮤직비디오

2010년 한해 직종별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본 대회가 시작되었다.

본 대회는 2010년 사업보고 및 결산 보고,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와 대의원대회의 하이라이트인 7대 임원 선거가 있었다.

지도위원 격려사 - 최상림(여성노조 초대 위원장), 이철순(한여노 초대 회장), 정문자(한여노 현 회장)

회계감사 보고 - 이덕순(인하대분회장)

7대 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위원장 후보 황영미(인천지부장), 사무처장 후보 안현정(대전충청지부장)

부위원장 후보 최승희(전북지부장), 배현주(대구경북지부장)

회계감사 후보 조숙자(경북대청소용역분회장), 정경원(한국여성노동자회 총무) 등이다.     

이들 6명의 후보는 참석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7대 전국여성노동조합의 임원으로 당선되었다.

위원장으로 당선된 황영미 위워장은 당선 소감에서

학교, 의료, 청소 등 조합운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임을 천명했으며

조합원들의 단결로 튼튼한 여성노조를 만들겠다는 다부진 결의를 밝혔다.

7대 임원선거를 진두지휘한 선거관리위원장 - 신인숙(울산지부장)

긴장감이 감도는 감표 시간

든든한 7대 임원들 - 배현주, 최승희 부위원장 / 안현정 사무처장 / 황영미 위원장 / 정경원, 조숙자 회계감사 (우로부터) 

6대 임원들과 함께 찰칵!!

조합원 대동 한마당으로 끝으로 이날 대의원대회는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아싸, 만세~~신나게 화이팅!!

다함께 대동한마당~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소원을 빌어보아요~ㅋ

사랑해요~ 기념사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