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만주횡단열차-바이칼 기행
1. 취지
한반도의 봄을 맞아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열차 타고 경의선을 통해 신의주 거쳐 중국으로, 동해선 경원선을 통해 원산 나진선봉 거쳐 러시아로, 베를린, 파리 등 유럽으로 갈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이에 요동-만주-백두산에서 바이칼호수까지 열차평화기행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의 진출을 구상하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실현 의지를 다지고자 합니다.
2. 일시 :
장소 :
3. 주최 :
주관 : 소통과혁신연구소
4. 프로그램(현지사정으로 일정 변경될 수 있음)
인천-대련 항공 이동
대련 : 여순감옥, 관동법원, 고려박물관
단동 : 압록강단교, 압록강 유람선(위화도 신의주 조망)
통화 : 정우공원, 동북항일연군기념관
백두산 : 천지, 장백폭포 등
용정 : 간도총영사관, 대성중학교, 문익환생가터, 운동주생가, 명동학교 등
연길 : 조선족박물관 및 혁명기념관
도문 : 봉오동전적지, 조중접경 및 남양-도문 다리
하얼빈 : 731부대, 동북항일열사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등
만주횡단열차 : 하얼빈-이르쿠츠크
▶알혼섬 이동[약5~6시간소요]
●이르쿠츠크→우스찌아르다→바얀다이→옐란츼→사휴르따(MRS선착장)이동
※이동 중 광활한 시베리아 벌판과 스텝지역을 지나며 드넓은 야생화지역과 자작나무숲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휴르따(MRS선착장)도착, 바지선 승선후 알혼섬으로 이동[약20분소요]
(실제 승선 시간은 불과 20분이지만, 한 시간에 한 번씩 운항하는 바지선을 기다리거나 접안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1시간에서 2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알혼섬입구→후지르마을 이동(약40분소요)후 숙소배정
◆알혼섬 북부투어(우아직 4륜구동차량으로 투어)
◆부르한 바위: “민족의 시원지”부르한 바위에서 유래,아시아대륙에 존재하는 아홉곳의 성소중 한곳이며,칭기즈칸이 묻혔다는 전설의 바위입니다.
●뉴르간스크: 사자섬과 움직이는 악어바위
●삼형제 바위(사간후슌)
●뻬씨안까: 2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수용소로 사용되었던 장소. 현재 그 잔해와 모래언덕으로 구성
●하보이 곶 트레킹: 알혼섬 최북단 말라예모래와 발쇼에모래를 동시에
관광할수 있는 트레킹 코스
●사랑의 언덕: 발쇼에모래의 웅장함을 감상할수 있는 최적의 지역이며,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하트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붙여진 이름
▶후지르마을로 귀환 – 숙소도착
◆러시아전통 “반야체험“
▶알혼섬→사휴르따(MRS선착장)이동[약20분소요]
▶사휴르따(MRS선착장)→이르쿠츠크 이동
●이르쿠츠크 시내투어
◆시베리아를 파리로 만든 문학의 요람 [데카브리스트 흔적-12월의혁명 단원] 전쟁과 평화의 실제모델 “데카브리스트 박물관(발콘스키의집)”
◆이르쿠츠크의 대표적 건축물이자 데카브리스트들의 묘가 있는 즈나멘
스키 수도원
◆영화“제독의여인”의 실제 주인공 꼴착제독동상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베츠늬이아곤(영원의불), 키로프광장, 시청사
◆스파스카야 교회, 폴란드 카톨릭성당등 답사
◆통나무집 마을 130번가 : 19세기후반에 이르쿠츠크 대화재로 소실된 전통가옥들을 고증에 의해 재현해 놓은 시내중심가의 문화,휴식공간
이르쿠츠크공항-하바롭스크공항
●하바롭스크 답사
◆하바로프동상, 철도기념탑, 극동사령부, 아무르스키동상
◆향토박물관, 깜소몰광장, 성모승천성당
◆러시아정교회, 레닌광장, 주정부청사, 명예광장
◆영원의불, 혁명내전영웅기념탑, 재래시장
◆김알렉산드라 활동하던 건물, 보문사 건물터
◆조명희선생 집터, 이상설선생이 총독의 고문으로 활동했던 건물
◆재래시장
◆아무르강 유람선 탑승
하바롭스크-인천공항
5. 참가 신청
- 참가비용 : 일정 및 코스에 따라 1인당 200~280만원 *개인경비 제외 일체 포함 *노 쇼핑
- 신청기간 : 2개월 전 신청
- 신청내용 : 성명 소속 폰번호, 여권사본(촬영 또는 스캔 사진파일)
- 신청접수 : 010-9898-6150, 21sotong@hanmail.net, 국민은행209701-04-220307 정성희(소통과혁신)
**주의사항
- 여권 유효기간 확인, 출국일자로부터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함.
- 여권 없는 분들은 신규 발급(거주지 구청 4~5일 소요)해야 함.
- 유효기간이 만료된 분들은 여권 갱신해야 함.
준비물과 유의사항
1. 출국 당일 지정장소 집결
2. 여권 반드시 지참, 찾기 쉬운 호주머니 항시 휴대, 캐리어나 배낭의 간소화
3. 라이터, 배터리 일체, 노트북, 휴대폰은 수화물에 절대 넣지 말고 손가방 휴대
4. 모든 액체류, 칼 등은 항공보안수색대 통과시 차단되므로 반드시 수화물에 삽입
5. 터미널에서 환전(중국 위안화 5만원, 러시아 루블화 10만원 정도), 필요시 에그 또는 해외로밍(현지호텔 WIFI 가능)
6. 한국 날씨와 비슷, 간편 복장과 편한 신발 준비
7. 면도기, 휴대폰 충전기(콘센트는 한국과 동일) 준비(드라이기는 호텔에 있음)
8. 약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팩-플라스틱 소주 준비, 현지 중국 술도 싸고 좋음
9. 필요시 된장 고추장 김치 풋고추 젖갈 등 액체 3중 비닐 포장
10.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행동통일 당부, 개별행동 시간지체 일정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