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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의 제목 알아맞히기(고함, 공포, 귀신, 범죄...와 같은 답이 나왔다.)
2. 작품의 주인공이 처한 상황 추측하기 -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추측은 자제한다.
3. 자신이 인생속에서 주인공과 같은 절규의 순간이 있었는지, 있다면 그 상황으로 다시 돌아가 사진찍기 - 절규의 개념을 명확히 한다. - 절규의 사전적 개념 : 있는 힘을 다하여 절절하고 애타게 부르짖음. - 사전적인 개념을 설명해주어도 '절규'라는 개념이 아이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상황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은 놀라웠던 순간, 깜짝 놀랐던 순간, 환호했던 순간을 가정하도록 지도한다.
4. 뭉크의 절규를 보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어울리는 색을 선택하여 배경색 칠하기 - 붉은색, 파란색, 거친 붓의 느낌을 살려 칠하도록 한다. - 표현방법 * 배경색을 꼼꼼히 칠하고, 어두운 색으로 덧씌워 질감을 표현한다.
준비물 : 크레파스(기존작품의 재료는 유화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거친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재료 선택), 도화지 카메라 등 |
총평 : 학생들이 흥미로워 하는 소재였다. 기회가 된다면 '감정에 따른 색채표현'과 연계하여 '기쁨''슬픔''환희'분노' 등과 같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