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정 대 국 ( 鄭 大 國 ) 생년월일........... 1993년 4월 17일 (19세) 사 는 곳............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420-22번지 학 교............백석고등학교 3학년 (골프부) 희 망...........1.뚝심있는 골프선수가 되는것 2.어려운환경의 유아 어린이 에게 골프학교를세워 무료로 골프를 가르쳐보는것 골프구력............... 6년 베스트스코어.......... 67타 (-5언더) / 평균스코어 73 (+1) 닮고싶은 골프선수....... 김비오선수 (최선을 다하는모습) 나의신념......... ..1등보다 최선을다하는 골퍼가되는것
초등학교 6학년때 학교운동회에서 제가 달이기 하는 모습을보고 아버지는 저를 골프연습장 을 보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농사를 짓으셨고 농협에도 근무하셨습니다 저의 고향은 시골이라 시골연습장에서 골프하는것이 한계가 있다라고 늘 말씀을 하셨고 충분히 라운딩할수있는 기회를 못주는것에 엄마아빠는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저는 올초에 kPGA Q스쿨 시험을 보았습니다. 1차전 에 70타(-2) 스코어로 통과를 하였는데 2차전에서 (+4) 로 떨어졌습니다 2차전이 끝나고 스코어카드를 제출하고 나오는데 아버지 말씀이 넌 "뚝심이 필요하다" 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해할것 같으면서도 아버지는 저에게 어려운 숙제을 내주신것 같습니다. 올여름 전남도지사배 대회를 끝나고 휴가겸 간 여행에 아빠는 저를 데리고 완도섬에 "최경주광장"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곤 말씀해주셨습니다 최경주선수의 뚝심을 배워라......김비오선수의 섬세함을 배워라 그리고는 훌륭한 선수가되어 너두 최경주선수 처럼 고향에 이름을 새기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의꿈은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저의 고향에서 꼭 필요한 사람. 이름을 새기는 선수가 되고싶습니다. 저도 열심히 해서 프로가 되어 우리고향의 어려운 후배들에게 골프를 가르쳐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싶습니다.
요즘 골프연습중 휴식중에 아버지께서 이야기 해주셨던 말씀이 가슴에 다가옵니다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리지않는 "뚝심" 나는 할수있다라는 "자신감" 그런것들이 나에게 꼭필요한 것이고 최경주 프로님에게 꼭한번 배워보고싶습니다 그런 마인드 를 배워서 내년초에는 꼭 KPAG에 합격하는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