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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대구대회는 아직 한 번도 참가하지 못했는데 언제 한번 같이 가시지요^^. 4회 왕복으로 하는 풀코스는 회장님 말씀처럼 인내심이 많이 요구될 것 같습니다. 비 오는 주말에 빠른회복 기원합니다. 100회 힘! |
금주 총 달리기 거리 45k 없었을 건데. 문어 파울이 이미 스페인이 우승할거라고 결론을 내려놓은 챔피언을 우둔한 인간들이 연장전까지 싸우느라 불꽃을 튄다. 문어만도 못한 만물에 영장들ㅎㅎㅎㅎ 출근주를 위해 집을 출발하는데 이슬비가 약간씩 내린다. 약간 저마가 되지만, 월요일부터 차질이 생기면 일주일내내 저주가 있어 출발하기로하고 서서히 미평을 지나 문수동 신월로를 거처 sk주유소 앞까지 9k를 달릴까 하는데, 비가 조금씩 굵어져 회사 정문을 지나려니까 출근하는 사람들의 눈이 너무많다. 접고 아침 출근주 7k로 마무리 이번주는 체육대회 준비기간이 짧아 준비하는 총무단이 고생이 많을 것 같다. 유혹을 못 뿌리치고, 웅천언덕에서 차를 타고 퇴근酒 체육대회 계획을 논의하고 달리기는 못하였다. 오늘은 아침 출근주 거리를 늘려볼량으로 5시 40분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 5분에 사택을 출발 신월동 sk주유소를 턴하여 9k 출근주 마무리 오후에도 계획에는 없어도 퇴근주를 하여 어제 못했던 숙제를 해야겠다. 아침 5시이다. 조금 자리에서 빌빌거리다. 5시 30분이 되어 출근주 준비를 하고, 오늘 목달이라 베낭에다 반바지와 수건을 넣고 출발 문수삼거리에서 회사앞까지는 항시 스피드를 내는구간인데, 오늘도 똑같이 가속을 붙여보는데 왠지 손발의 바란스가 오늘따라 가볍고 상쾌하다. 이런 페이스면 기록를 줄일수 있다는 마음이 든다. 우리 클럽체육대회를 갖고있는 곳이다.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 바닥이 미끄러운것을 빼고는 T볼, 축구, 농구등 운동장 및 운동기구 들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어 체육대회 하기에는 안성마춤이다. 체육대회날 총무와 약속한게 있어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여선 중학교에 약속시간보다 10분 늦게 도착하였다. 총무님 부부, 전 영주님, 육 상진님, 토달지기님 먼저 와있다. 계획은 T볼게임을 10시부터 시작인데 인원이 부족하여 늦게 시작하였지만, 흥미가 만만치 않다. 다음 실내로 옮겨 배구경기를 하고 점심을 먹은후 농구,축구,구기종목을 완료하고, 김종길님이 1:4로 이어지는 클럽 천하장사 씨름대회를 끝으로 오늘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체육관으로 이동 간단한 기념식과 케이크 절단,기념품 전달로 오늘의 행사를 마치고 남으신 몇몇 분들이 쓰레기 제거, 체육관 바닥 청소를 하고나니 5시가 넘는다. 체육대회때마다 느끼지만 클럽 회원님들 세월이 적지가 않은데 온종일 운동을 하여도 모두가 소화라는걸 보면 대단한 체력이고 이자체가 우리가 운동하는 목적을 제대롤 달성하는거고, 삶에 행복 그자체이다. 마지막 마무리 하신분들과 저녁식사와 해단식을 했다. 향하였다. 이코스는 계획이 정해지지 않고, 시간이 애매할때 자주이용하는 코스다. 사택에서 경기장까지 2.5k. 8자코스 1회전 하면 1.5k로 순환하는 곳이다. 평소에도 잘 못하지만, 안했던 구기종목 경기를 하였더니 온몸 전체 바란스가 이상해 진것 같다. 사택에서 터미날 까지는 완만한 평지지만 터미날에서 경기장 뒷편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라 서서히 달려야 한다. 이곳 8자 순환코스 는 반은 언덕 반은 내리막이라 언덕운동과 LSD가 동시에 되는곳이라 코스로는 아주 좋지만 차량통행이 많아 매연이 있는것이 단점이다. 매연을 피할려면 아침 일찍이 오면 된다. 오늘 계획 거리는 15k정도 였는데. 운동하면서 아는사람이 많아 이야기 하는라 시간은 많이 지났어도 거리는 왕복 5k, 8자 코스 1.5k 8회로 마무리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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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주와 퇴근주, 정달, 주말 2회 장거리주.... 계획과 실천을 통한 회장님의 운동일정에서 달리기사랑과 성실함이 느껴집니다. 항상 넘치는건강 유지하시고 즐런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회장님. 내일도 힘! |
●7월 20일 화요일(출근주 9k) 아침 출근주는 회사출근으로 반바지 차림을 못해서 긴바지를 입고 달려야 하므로 자유롭지 못하다. 정문에 7시 45분에 도착하여 sk까지 2k더 달려서 아침 출근주 9k 회원님들이 고락산을 가자 한다.회원님들과 같이 고락산을 올라 중간에 헤어져 부영9차를 지나 약속 장소인 고조선에 도착. 페이스를 유지하면 좋은 기록도 기대가 된다. 회원님들이 보이지 않아 오늘은 신월로로 나오지 않은줄 알았는데, 웅천동네 앞에서 만나, 다시 되돌아서 회사앞까지 갔다오니까 덕분에 13k달림. 참석 옥천군수, 옥천시의장의 옥천포도 축제의 홍보이야기를 듣고 왕년 국가대표 김 완기 선수의 스트레칭끝으로 식전행사를 마치고 나니 규정된 출발시간이 8시 30분 이었는데 10분 늦게 40분에 풀코스, 하프가 동시에 출발 더위와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정도로 아주 무난하게 레이스가 이어졌고, 하프를 1시간 55분에 통과하여 후반에 밀리지만 않으면, 무난히 목표를 달성할수 있을것 같았다. 거의 없어 공냉(空冷)식이 안되니까.물로 수냉(水冷)식을 이용하여 한병의 물을 들고 2.5키로 중간지점에서 머리에 물을 부어 열기를 식히는 방법으로 달렸더니만. 어느정도 더위에 적응이 간다. 정도 남았있어 키로당 7분에만 달려도 오늘 목표달성 가능성은 있었다. 한데 37키로 지점부터 왠 햇볕이 아스팔트를 달구더니 햇볕을 이길수가 없어 조금 쉬어가며 달렸더니, 그만 오늘 목표 달성을 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좀 서운하지만 더위에 풀코스 완주 하는걸로 만족해야 했다. 올 여름 훈련 이대로만 하면 가을 찬바람이 나면 효과가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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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짬 내어서 달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장거리와 열대야 날씨에 풀 코스 완주까지 대 단 하십니다. 대략 11시간 이상의 마라톤 여행.. 함께 하신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을에는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라며 그 곁에서 함께 하고 쉽네요~~ 회장님 힘!!! |
●7월 27일 화달 10k
7월에 풀을 두번 달리기는 처음이다. 더위에 체력적인 소모도 많은데,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훈련량도 7월중에 훈련으로는
제일 많이 한것 같다. 회사에서 화달을 참석하기 위해 출발하였지만 일요일날 옥천대회에 참석하고 하루쉬고 달려서 인지,
몸이 많이 무겁다. 그래도 서서히 종말처리장쯤 가니 몸이 풀리고 송현언덕에서는 약간의 속력을 내어보아도 다리나 체력에
큰 무리는 없는것 같다. 이제 연풀을 달려도 견딜수 있는 체력이 된것 같다. 운동장에 들어서니 참석하신 회원님들은
고락산을 올라가고 아무도 보이지않아. 운동장외곽을 9바퀴 돌고나니, 고락산을 다녀오신 회원님들이 운동장에 합류하고
화달을 마친다.
●7월 29일 목요일 7k
이번주는 거문도 대회가 토요일(31일)에 있어 오늘 아침만 달리고 오후부터는 쉬어야 겠다. 이틀정도 체력을 비축하여도
4시간대에 완주하기 힘들다. 오늘은 아침을 늦게 먹고 출발해서인지 문수 삼거리까지 와도 몸이 가볍지 못하다. 이달들어
몸을 너무 혹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오늘 출근주는 걷는 속도로 뛰고, 모레 거문도가서 완주해야지?
항시 아침 출근주는 정문에 들어설때면 너무 기분이 상쾌하다.
●7월 31일 거문도 은빛축제 마라톤 대회 참가 (토요일) 23k
거문도 대회를 참가하려 나름데로 준비는 하였는데 오늘 출발 조짐부터 좋치못하다. 거문도에 도착하였는데 10시 30분이다.
예정보다 한시간여 늦게 10시54분에 출발을 하고, 하늘에서 내려 쪼이는 땡볕이 심상치 않다. 오늘 코스는 10키로 왕복4바퀴
처음 5키로 정도는 평탄하여 달릴만 한데, 두번째 반환점 가기전 언덕두개가 오늘의 최대 난코스인것 같다. 올때 두번 갈때
두번 이 언덕을 오르고 내려야하니 한바퀴 돌았는데, 체력이 거의 소진된것 같다. 여하튼 참고 네바퀴중 두바퀴 돌고 나니
35키로간정도 체력이 소진된다. 전번주 옥천대회 휴유증일까? 더위에 2주연속은 나의 체력으로 무리일까? 더이상 감당이
안되어 23키로 지점에서 포기하고 만다. 더 달리면 거의 걸어야 될 정도로 체력 소모가 심하다. 어짜피 완주는 어려울것 같아
미리 중도 포기하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자리돔 물회, 전복죽에 막걸리 한사발 하고나니, 조금 체력이 돌아온다.
이대회 하프 참가자가 1명뿐이여 수상을 3명 한다하여, 2위, 서강복3위 거문도산 쑥차 한봉지씩 받았다. 풀코스는
류선생님 1위, 더위에 끝까지 포기 하지않고 완주하신 양 필승 부회장님 3위 모두 쑥차한봉지씩 수상하였고 오면서 배안에서
소주 막걸리 담소 먹고 나누면서 즐거운 거문도 달리기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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