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전자타운은 대전시 서구 탄방동80-1에서 1994년 9월3일 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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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3층 지상6층인 4.975평의 초대형 상가로서, 지하 2. 3층은 주차장, 지하 1층은
식당 잡화, 지상 1. 2층은 전자제품과 잡화, 3층부터 5층까지는 컴퓨터, 6층 오피스
타운으로 현재 성업중인 상가이며 주차공간은 200여대를 주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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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둔산전자타운은 1년이 지나도록 입점률 30% 정도인 황폐화된 상가였다.
그러나 입점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상가 번영회를 설립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입점률 끌어 올리기운동을 시작하여 1996년에는 입점률이 80%에 육박하는 발전을
이룩하였는데, 이어 불어닥친 I.M.F.여파로 상가에는 다시 위기가 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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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상가 입점상인들은 1997년 새로 제정 된 유통산업발전법에 의한 전자상가의
협동조합을 설립했고, 중소기업청과 대전시청에서 중소기업 활성화자금지원을 받게
되면서 1998년에 다른 상가들이 거의 문을 닫고 어려움에 허덕일때, 우리 상가 만은
입점률 98% 를 넘는 기적을 이루어냈고, 전국6대전자상가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상가에는 언제나 기적만 일어나지는 않았다.
만년동에 또 하나의 새로운 전자상가가 생겨나고 하이마트의 거센 광고, 원가판매와
원가 이하 판매의 공세 앞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해 낼 수가 없었다.
이렇게 무너지기를 10년이 지나는데도,상인들 사이에서는 번영회장자리를 놓고 치열
한 싸움이 시작되더니, 법정다툼으로 상가는 양분화 되어, 위기가 닥쳐 와, 지금까지
쌓아올린 모든 업적은 무너져 내리고, 전기요금 미납으로 단전위기까지 맞게 되었다.
그러나 번영회 임원들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1억원에 가까운 돈을 거출하여 밀려 있
던 전기요금을 일부 해결하고, 상가를 정상화 하는데 총력을 기우리고, 최선을 다해
재판에 심혈을 기우린 끝에, 5년만에 드디어 모든 재판의 법적 판결이 번영회의 승소
로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났고, 상가 정상화의 기틀을 다시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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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입점상인들이 또 한번 심기일전 하여 다시 한마음으로 뭉쳐, 바닥까지 떨어진
상가의 위상을 바로세워 초창기때의 둔산전자타운으로 활성화시켜 전국 6대전자상가
로 다시 우뚝 설 것이다.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둔산전자타운 입점상인들 중 뜻있는 입점상인들 2/3이상이 모여
2019년 12월 "사단법인둔산전자타운" 창립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사단법인으로
대전시 인가를 받아, 서구청에서 대규모점포관리자 확인을 받고 2020년 4월 1일부터
둔산전자타운 상가 관리·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둔산전자타운 대규모점포관리자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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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 안내도 (information)
6층
| 오 피 스 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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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 컴퓨터, 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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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 컴퓨터, 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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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 컴퓨터, 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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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 전자, 컴퓨터,인쇄,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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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 전자, 컴퓨터,통신,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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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1층
| 식당,잡화,관리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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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층
| 주 차 장, 창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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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3층
| 전기실, 기계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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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실 (지하1층) 042) 534-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