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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감사합니다. 해외에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는데 분위기 파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역시도 법적권한이 없는 준비위 차원에서 합의를 이끌어 낸다는 것 자체가 힘든일이라 생각합니다.
추진위가 빨리 구성되어 속도를 내었으면 합니다.
빠른재건추은 모든 소유자들의 바램입니다. 하지만 더 빠르고 모든분들이 바라는 공공지원제도 비리근절 주민재산권보호 투명하고 신속한 재건축을위한 제도. 매력있지요
개인적 의견입니다.
부동산 향후 전망에 대해 그 누구도 자신있게 예상을 못하는 상황에서 추진위라도 빨리 구성하여 상황에 맞게 빠르게 대응 추진해 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추진위 구성후 들어가는 비용 따지다가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더 큰 손해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그런 예상하기 어려운 비용에 대해 산술적으로 비교하여 추진위 설립 시점을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이 일면 로직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적확율을 게런티를 못하는 상황에서 추진위라는 상수를 일단 만들어 놓고 상황 변수에 따라 최적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공지원제도는 개인적으로는 좀 부정적입니다.
이미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건축 직접 당사자인 추진위도 이해 상충이 많은 이슈에 대해 단기간내 해결을 못해 재건축이 지연되고 있는데 제3자의 공공부문에서 그 많은 이슈들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이해 관계자들과 빠른 협의를 도출해 낼수 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공공지원제도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정말 많은 얘기들을 들을수 있어 너무나 유익했던 자리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주택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추진위원회를 설립하는 것이 재초환부담금에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추진위원회라는 배를 먼저 띄우고, 다함께 서로 윈윈할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법적 권한이 있는 추진위를 빨리 구성하여 , 속도감있게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준비위로는 법적 권한이 없기 때문에 진향 자체가 더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하거든요.
준비위원회 모든 임원분들 그동안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부분 특히 공공지원제도부분은 개인적인 사정에의해 못들었지만 정리된 의견과 싱싱님 개인 의견이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누군가 추진위 또는 조합장이 될 것이고 반대 세력 모두가 감사가 되어 견제할 텐데, 요즘 같이 정보가 오픈되고 개인 주장이 세어진 세상에서 철저한 공정성 확보와 비리 근절 대책으로 세우겠다고, 재건축 지연을 초래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또한 소통을 하든 해결하든 공인된 중심 세력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진위는 하루 빨리 만들어 져야 합니다.
그리고 월급주고 감시하면서 일 제대로 시켜야죠. 일 제대로 못하면 하는 수 없이 바꿔야 할 것이고요..
제 모임후기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재건축분야 국내 일타강사분의 쪽집게 강의였다" 입니다~
어렴풋이 1월 15일 통과된 정비계획안이 혁신적이고 주거환경, 사업성 모두 크게 이롭게 하는 내용이고, 지난해 4월 공청회에서 발표되기전까지도 시청 공무원님분들과 용역업체 담당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고생 많으셨을 것이라고 짐작은 했었지만,
어제 도면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듣고나서는, 만약, 준비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통합용적율, 조망축, 기부채납을 활용한 도로 및 녹지 위치등에 관한 사항들을 정비계획에 담아내지 못하여,
향후, 추진위나 조합설립이후에 반영하려 했다면, 똑같은 성과물을 내기위해 엄청난 시간적, 금전적 비용을 지불해야 했을 것이고,
부림동 41번지 아파트는 1983년전후 분양시점에 이어, 30여년이 지난 재건축시점에도, 공공기관에 의해 2번째 발목 잡혀 고통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것 같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몇몆분들 질문의 핵심을 바로 캐치하여 즉답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새삼 '경험보다 좋은 스승은 없다'는 격언이 떠올랐습니다.
추진위원장, 조합장에 나서지 못하시는 점이 많이 아쉽지만, 향후에도, 시간이 되시는 범위내에서 성공적인 부림동 41번지 재건축사업을 위해 재능기부해주시길 바래봅니다.
추진위나 조합이 설립되면, 저희도 정성을 담은 감사패 하나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참석으로 현 준비위가 노력한 사항들에 대해 여러가지로 알게되었고, 8/9단지간 쟁점사항으로 있는 문제의 접근방법에 대해서도 이해하게되었습니다.
현 준비위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입니다.
공공지원시스템의 적용은 추진위 발족한 이후 필요성이 확인 된다면, 그 때에 적용해도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논의 과정에도 이야기가 나왔지만, 과천시(장)의 입장에서 우리 단지의 재건축을 바라보는 시선(재갈의원과 같은)은 8/9단지 소유자의 시선과 확실히 다를것 이라는 부분도 명확히 이해하고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키커 네. 제 생각에는 아직 과천시내 재건축단지중 선례도 없으며, 현재 과천시가 해결해야할 현안 등을 고려할 때, 과천시나 시의회의 발빠른 지원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무엇보다, 제 자신도 부림동 41번지 재건축관련 공공지원시템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할 시조례 제정, 예산지원 등의 업무가,
과천시가 당면한 오피스텔 용적율, 태양광 시설물 설치, 지정타나 선바위 택지개발관련 제 2도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 주요 현안들에 비해 우선순위에서 앞선다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무리하게 요구하다보면, 자칫 집단 이기주의 프레임에 갖히게 되어, 이번에는 과천시민들도 등돌릴 수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되며,아직도 갈길이 먼데, 시민들의 공분을 사게 될 수도 있는 이슈를 스스로 만들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간의 준비위의 노고로 지금의 단계까지 이르게 됨에 감사드립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진위가 설립되어 본격적인 재건축이 시작되었으면 합니다.
매번 발목잡는 도배된 글들만 보다가 이글을 읽으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어제 앞부분만 듣고 나가 몹시 아쉬웠는데 깔끔한 정리의 글 잘읽었습니다^^
많은분이 오신것 같더라고요.
입구에 9단지쪽 명단 작성하시는 모습이 꽤 많았습니다.
제 앞에 앉으신분도 9단지에서 오셨다고 했어요.(9단지에서는 가지 말라고 했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외지에 있어서 참석 못했는데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래집으로 물 새는 바람에 수십만원 비용이 들었습니다ㅠㅠ
무엇보다도 빠른 재건축이 답입니다^^
향후 가장 이슈가 될 소지가 있는것은 재건축시 신규 건축물의 규속 (위치, 층, 동, 향)관련 사항이라고 봅니다.
건축물 규속시 가장 중요한 사항은 교통시설 (지하철 버스) 접근성과 층고 배정이라 보는데요.
소유자 우선 분양시 과천역 접근성이 좋은 곳, 지금같으면 801동, 802동, 803동, 804동 지역에 전부 배정이 불가하다면
반드시 동 군별, 층군별로 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봅니다. 교통접근성이 어려운 주택단지 인접 지역으로 배정 받고 싶은
사람들은 없을테니까요. 어제 설명하신 분이 이야기한 일반분양 물량을 주택단지 주변 동으로 돌린다는 안은 이익을
내야하는 조합과 시공사 입장에선 가장 꺼리는 안이 될수 있기 때문에 실현이 어렵다고 봅니다.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는데.. 올려주신 글과 답글 들을 보며 분위기를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해주신 위원장님과 준비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임 전 일련의 상황들을 보고 내심 걱정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되는군요. 대부분의 소유주들도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준비위 여러분들, 그리고 의도가 뻔한 글들 올라올때마다 명쾌한 댓글들로 대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89단지 재건축 설명회 내용 요약 및 개인적 소감 (과천8단지) |작성자 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