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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석의 산목잡설 〈학교를 떠나며〉나의 무직 시대는 가볍고/바람처럼 구름처럼/ 산책회(山冊會)라는 한문 강독 모임 / 노년의 양생(養生) 비결은 애정(愛精)
중용 추천 2 조회 119 19.07.23 21:3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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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24 09:18

    첫댓글 평생을 바쳐오신 교직과 탐구의 삶 앞에 숙연해지는 마음입니다. 큰 결실을 거두시고 떠나는 교직은 앞으로도 제한되지 않은 평생 한문 교육으로 그 장을 옮겨 계속되리라 봅니다. 이제 더 자유롭게 읽고, 쓰고, 사유하심이 더 큰 기여와 성취로 이어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제2막이 편안하고 여유롭기를 빕니다.

  • 작성자 19.07.24 09:42

    감사합니다. 영탄, 회고 타령이나 하며 신변잡기에 머물까봐 걱정입니다. 미수 허목의 기언을 본받고 싶으나 역량이 모자라 근심하고 있습니다. 봉황은 꿈도 못 꾸고 학은 근처에도 가지 못하더라도, 닭만은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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