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오페라 앙상불 오페라 < 봄 . 봄 > 을관람 후 함께 기념 단체사진 여럿이 여러詩 가을 문학기행으로 다원시낭송예술협회는 2024년 10월 12일(토) 김유정문학관 등 문학기행에 나섰다.
버스대절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실속있는 문학기행으로서 지하철 상동역에서 아침 9시까지 집결하고 시간 전에 도착한 회원들의 인원 점검이 끝난 다음 춘천행 열차에 올랐다.
자리가 여유가 있어 회원들이 함께 마주보며 앉아 갈 수 있어서 모처럼 회원들의 모습을 부담없이 마주 대할 수 있어서 한 가족 같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창밖을 내다보며 깊어가는 가을의 풍치에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과 산야에 푸른 나무들을 가슴에 적시는 정감으로 내다볼 수 있었다,
김유정 역에 다달아 모두 하차하고는 옛 김유정역에 정감을 느끼며 추억 속에 옛역에 대한 감회를 느낀다. 김유정 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남긴다. 몇 번 와 보는 김유정역이요 문학관이지마는 올 적마다 감회가 새롭다.
마침 해설사가 도착해 있어 우리를 맞이해 주며 김유정역에 대한 해설부터 이야기해 주어 우리는 예 이야기라도 듣듯 흥미롭게 정취하고 있었다.
우리는 김유정 문학촌을 향하여 가면서 유정 이야기 숲길을 거닐며 김유정소설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포토죤에서 함께 여럿이 추억 사진을 남기는 맛도 문학기행 때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옛날 열차가 찻집이 되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승차하는 기분으로 올리 타 객석에 앉아 함께 여행의 즐거운 맛을 반추하며 낭만을 느낀다.
김유정 문학촌에 다달아 그옆에 유정마을에 들어서서 닭갈비로 점심을 맞았다. 춘천의 명물 음식으로 커단 솟에 달 갈비를 익혀서 먹는 맛은 푸짐해서 좋았다. 모두가 포만스럽게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 기동하여 옆 김우정 문학관으로 들어섰다. 기념관에 들어서 김유정에 대한 발자취를 탐색하게 된다. 그의 문학 활동의 사진과 책자들이 그가 남다르게 활동을 하였음을 알 수가 있었다. 몇가지 사진을 남기며 추억에 남긴다. 우리말을 사랑한 김유정의 남다른 수필과 소설 속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또예날 살림 기구들을 보면서 선조들의 삶을 반추헤 본다.
김유정 생가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다. 우리가 문학도이기에 김유정의 생가를 방문할 수 있음에 감사합을 느낀다. 장독대와 그 앞에 동상은 소설 속에서 장면을 묘사한 것이 인상적이다 동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뜰로 내려오면 팔각정이 호수 위에 설치되어 있어 정감이 어린다. 무학의 향기가 품어 나오는 것 같았다. 나무다리 만들어 놓은것도 춘향이와 이도령이 걷던 다리인양 예술품이다
우리는 마을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주말 상설공연인 강원 오페라 앙상불 오페라 <봄.봄>을 관람하였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김유정 문학촌 야외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 머슴아가 주인 집 딸과 장가들기 까지의 장인과 실강이질 하는 코믹한 연기와 노래 오페라가 명창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그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우리 회원들과 단체기념 사진을 찍을수 있어 기뻤다.
참 막걸리 양조장을 둘렀다. 막걸리를 시음해 보면서 특이한 막걸리에 추해 보기도 하면서 선물용으로 몇 병 사기도 하였다.
바이클 전동차를 기다리다가 모두 4명씩 짝을 지어 바이클을 발로 저으며 먼 길을 달렸다. 정동차 간격은 10m인데 브레이크 조작을 잘하지 못해 추돌하기도 하면서 접촉사고도 일으키며 동심으로 돌아가 자연과 호흡을 만끽해 본다. 끝나고 열차로 이동하고 또 한참을 걸어서 대기 중인 버스에 숨차하여 원지점으로 돌아오는 과정은 복잡하였다.
내려서 귀가 전에 저녁을 간단히 하고 김유정 역에서 상동까지 함께 승차하여 오면서 오늘의 문학기행을 마무리한다. 이명숙 회장님 감사하고 임현정 사무국장이 너무 수고가 많았음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