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도에서 먹은 구문쟁이회와 통갈치구이~ 해미원 / 표선맛집

[노란장미]

2박3일 제주여행

이번여행의 컨셉은

제주음식 제대로 잘 먹고오기~ㅎ

표선맛집 해미원에서

 회도 제대로 먹고 통갈치구이도 먹으러 고고~

해미원

해비치호텔 후문 바로앞

일단 수족관이 깨긋하고 물고기가 많고

일단 점수 따고 들어갑니다.ㅎ

 시싱한 회,갈치구이로

쌀,배추김치,고춧가루 모두 국내산이라 맘에 쏙~

회도 싱싱한 자연산

주문하며 사장님 말씀 들어보니

 고깃배 3척과 계약을 해서

안정적으로 자연산회를 공급받을 수 있다네요~

어쩐지~안그러면 자연산을 항상 공급할 수가 없는데...

일단~모듬 해산물

소라, 개불, 멍게, 한치, 문어,회

문어도 야들하니 잘 삶아 졌네요~

보리밥에 젓갈~ 미역,배추에 쌈싸먹고~

풋콩에 고구마조림~

구문쟁이 회

가만보니 생선이 접시에 그대로 올라있네요~

회가 아주 달고 맛나요~

회 좋아하는 딸내미 엄청 좋아하네요~~~

회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아하고~

요렇게 마늘듬북  쌈장에 찍어 먹어도 굿

회가 끝인줄 알았는데...

써비스가 너무 좋네요~

전복, 패주,소라,갈치

고등어, 맛난 양념간장

아~ 제주를 그대로 입안에 ~

고등어도 갈치도 하나도 안비리다는거~~

제주라서 가능하다는~

달달한 양념간장에 찍어 먹어도 보고~

간장게장

짜지않고 살짝 달달~

일단~! 기다란 검은 접시가 시선을 확~

롤, 새우초밥, 생선초밥, 연어

가운데는 쨈바른 샌드위치

생크림에 통조림 과일까지~!

아이들도 엄청 좋아하겠어요`

전복 버터구이

장어구이

옥돔탕수


 

통갈치구이

꼬랑지까지 70cm는 되보였어요~

요거~ 제주에서 안먹고 가면 섭섭하다지요~

갈치 가장자리를 수저로 발라내고

수저로 떠서 먹으면 되지요~

천일염만 조금 솔솔 뿌려서

짜지도 않은게 어찌나 맛나던지요`ㅎㅎ

에고~ 이날 배터지는 줄~

간만에 맛난 걸로 포식, 과식해도

좋아 좋아~

이게 요리 끝을 알리는 새우,고구마,쑥갓튀김

금방 ~ 막 튀겨내와 굿

 

매운탕~

너무 배불러 맛만 보았다지요~

게우알밥

전복내장으로 볶음 밥

슥슥비비서 냠냠~
알도 톡톡~

 

어머나~!

후식은 센스있게 빙수로 주시네요~ㅎㅎ

표선맛집 해미원

제주해비치 후문 바로 앞이라

단골손님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사장님 내외분이 일단 상냥하시고 친절해서

더 맘에 들어서 표선맛집으로 인정~

[유목민의 후예]

이 집 정말 잘 하는 집이에요. 구문쟁이회 맛이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