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 방 인테리어 꾸미기

[협회지기 지승호]

■ 남자아이 방 인테리어 꾸미기 ■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감성은 서로 달라서 인테리어 할 때 접근하는 관점도 달라지기 마련 인데요. 

구석진 공간과 계단 또는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 등,

아이의 취향에 맞추어 꾸민 공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실내 암벽등반 (인공 클라이밍) 이 가능한 남자아이방 그리고 벙커를 표방한 커다란 수납형 침대. 

실내 클라이밍 1회 이용 가격만 해도 꽤나 비싼데,

방에 인공 암벽을 설치해 놓는다면 때때로 취미생활을 할 수 있어 경제적인 면에서도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활동적인 5살 남자아이 방 꾸미기>

마치 쌍둥이 형제가 지낼 것 같은 시원한 제이크와 루크의 방. 

아이의 이니셜을 침대 머리 부분에 크게 새겨 넣었네요. 

역시나 아이들은 물건이 많으니 수납이 빵빵한 침대를 나란히 배치했습니다. 

스트라이프 매트리스 커버와 패치워크 베딩이 고급스럽네요

<남자아이방  커튼>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공부할 수 있는 쌍둥이 붙박이 책상과 가운데 휴식 공간인 소파. 

책상 전면에는 코르크 메모 보드로 사진이나 메모장을 거치할 수 있습니다.

<초등 남자아이 방 인테리어 미술소품 정리 도구>

이케아에서 많이 본 듯한 수납 철제 바구니와 철제 레일에 전시해 놓은 아이 그림 작품들. 

자질구레한 아이 용품들은 이리저리 흩어지기 쉬운데 반해,

한 곳에 정리해 놓으니 톡톡 튀는 포인트 코너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남자아이 방 꾸미기 액자와 러그>

해가 잘드는 커다란 아치형의 전면창과 파란 벽.  파란 줄무늬 러그와 수납형 스툴

 <남자아이 방 인테리어>

마치 정갈한 어린이 호텔 침실같은 분위기의 남자아이 방 인테리어. 

패브릭 쌍둥이 침대와 러그 암체어가 눈길을 끕니다.

안정감을 주는 베이지 컬러의 벽과 포인트 액자. 

책장과 책상 가운데 배치해 놓은 침대가 인상적입니다. 

스노우보드를 벽에 살짝 걸쳐 놓았는데도 포인트 소품처럼 변하는군요.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라인드와 커텐.  

아이의 이니셜 H자 벽걸이 소품과 빈백, 

벽지와 가구가 무난하다면 화려한 러그로 생동감을 불어넣는 것도 좋은 방법 이겠네요.

침대와 협탁 뒤로 포인트를 넣은 벽장식, 가죽 스툴 보색으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사선 무늬의 오렌지 러그.

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높은 천장에 달린 실링팬. 

빨간 빈백과 창문에 설치된 붙박이 소파와 2층 원목 침대. 

벽은 온통 화이트로 마감하고,

원색의 패브릭 소품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남자아이 방 인테리어 였습니다. 

☞ 자료 제공 : 공간 인테리어 (186-7892-6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