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글로버디 운영을 맡고 있는 이충고등학교 송종민입니다.
4월 19일 화요일 올해 첫 연구모임을 가졌습니다. 첫 모임에서는 글로버디에 대한 간략히 소개한 후 작년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3년의 활동 계획을 구체화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모임을 이끌게 돼서 선생님들의 참여가 저조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모임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수원, 시흥, 평택, 광주, 고양, 안양, 포천, 연천, 부천 등 경기도 내의 정말 다양한 지역에서 줌에 접속해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국제교류 사례 나눔을 희망하시는 선생님의 지원을 받았는데, 10분도 되지 않아 모든 자리가 마감되는 모습에서 글로버디 선생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국제교류를 진행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하신 선생님들을 위해 국제교류 OT를 진행했습니다. 국제교류의 목적과 종류, 교류교를 찾는 방법, 국제교류 사업의 진행 과정 등 기본적인 내용을 선생님들과 함께 공유했습니다. 또한 작년에 대만 신북시립 삼중 고등학교와 교류를 했던 이충고등학교의 사례를 나누고, 이 과정에서 국제교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었습니다.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해외 스토리북 작가를 인터뷰하기, 스토리북 낭독을 컨텐츠로 교류하기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모임은 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합니다. 작년에는 상황이 여의치않아 연구모임을 많이 가지지 못했지만, 올해는 계획된 연 6회의 모임을 의미있게 꾸려나가고 싶습니다. 국제교류에 대한 교육 현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창인영에서도 국제교류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글로버디의 정체정을 살려나가며 올해 즐거운 연구 모임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