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푸꾸옥 여행-"잠못드는 도시"빈펄 그랜드월드를 가다 2부(grand world phu quoc)
전 1편에이어 2편 잠못드는 도시 빈원더스의 그랜드 월드 가봅니다,
서론이 길면 재미가 없으니 오늘은 막바로 사진을 소개드리면서 가봅니다.
형형 색색의 건물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는곳.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살짝 떠서 옮겨놨다는데 장사장은 아직 이탈리아를 가보지 못해서...헤헤
이탈리아를 꼭 안가봐도 이렇게 생겼나보다 생각하겟습니다ㅎㅎ
언젠간 가봐야지...
쭈욱 돌다보니 착시 현상이 생기는건지 거기가 거기같고 그렇다는....ㅎㅎ
어쨋건 색감과 건축물의 아름다움은 인정...ㅎㅎ
깨끗히 정돈된 시가지...
어허...베트남에 이렇게 깨긋한 도시가...
휴지통 근처를 제외하면 아주 께끗하다는...
푸꾸옥 땡칠이도 보이고...ㅎㅎ 푸꾸옥 개가 유명하다는데 그 귀한개가 이렇게 돌아다니게 놔두진 않을거고
어찌보면 비슷하게 생긴것도 같고..푸구옥에 살면 푸꾸옥 땡칠이지 뭐 별거 있나요...ㅎㅎ
헉...고운한복??
그랜드월드 사랑의 분수 광장쪽 아마도 한복 대여점을 할려고 간판을 걸어놓으셨다가 코로나로 인해
휴업을 하신듯...참 남일 같지않다는...
누구신지 모르겟지만 힘내시구요...
이제 준비하셔야죠.
요즘 여행손님들이 부적 늘어나는 추세...
힘내셔서 코로나 기간 손해보신것 복구하시길...
장사장 푸꾸옥 여친 생기면 꼭 세계제일의 명품옷 한복 입고 사랑의 호수를 거닐어 보도록 하겟습니다.
화이팅 "고운한복 사장님"
베트남의 어딜가나 베트남 청춘남녀들이 가장 즐겨마시는 음료
한종류만 대표로 설명을 드린다면
Trà sữa trân châu-짜 스어 짠 짜우=버블티=밀크티에 카사바로 만든 묵&떡..ㅎㅎ(동그랗고 쫄깃한 알갱이)
비유하자면 팥죽에 들어가는 찹쌀 옹심이와 흡사한 식감...카사바는 아시쥬?? ㅎㅎ
이 버블티의 종류들은 기본적으로 밀크티가 베이스로 첨가하는것에 따라 명칭이 정해진다는것.
큰 글씨밑에 trà sữa trân châu đường đen-짜 스어 짠 짜우 등 댕(남부쪽 발음)은???
Black Milk Tea-흑설탕 우유 차ㅎㅎㅎ
베트남은 차나 음식이름을 보면 그 내용물의 이름을 열거한게 음식의 이름이라는...ㅎㅎ
버블티 하나 소개드리는데 넘 많은 말을 한듯...
그래도 배워서 알고드심 그 맛이 두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