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생활전반 (첫3일) 줄인 공부시간도 힘들었지만:) (휴일) 늦어도 7시쯤 저녁해먹고 8시씻구 남은시간 공백으로 즐기는게 좋았다. 기준으로 잘 심어봐야지. (아침기상루틴) 7시를 가져가봐야겠다. 어려운 모습이지만. (이후3일) 졸릴때 에쏘를 활용했다, 효과가 좋았다. 에너지 떨어졌을때 티타임 길게 가지니까 마무리까지 잘할 수 있었다.
2.공부할내용 (생물) 이번주 배운것들 암기와 더불어 약점체크 공부못했던 내용 다음주 수업전까지 끝내보기. 이게1순위. (토익) 더말할것없이. (면접준비) 추천받은사이트기사읽기를 시작했다. 오전에 하루를 열면서 시작해보았는데 우선순위상 마지막으로 옮겨야겠다. 세상에 꼭하고 싶은 일들이 보여서 가슴이 두근두근하기도 했다. 무튼 면접준비를 위해서는 기출문제같은 기준이 필요한 것 같다. *항상생물먼저 공부 **토익 다음주부터 9시간 공부할때 중간에 넣어 가져가기
[캠스터디 9/1-9/7 피드백] 캠스터디 시작과 동시에 생리통 + 업무량 증가 로 이번 주 캠스터디에 참여하지 못한 날이 많았다. 갑자기 일이 늘어나면서 잠을 줄였더니 오히려 제 시간에 못 일어나고 버리는 시간만 많아졌다. 시간은 없고 공부는 마구잡이로 시간되는대로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한 주였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캠스터디 참여 가능한 시간을 다시 계산 해서 목표를 재설정하고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또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해 하루에 반드시 해야할 일과 이행할 시간을 정해놓고 루틴화 시켜야겠다. 추가적으로 데일리 테스트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 번 알게되었는데, 화학이 부족한 과목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처참한 결과가 나왔다. 공부 시간을 다시 잘 배분에 화학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1) 캠스터디 참여 후 공부량이 엄청 늘었다. 여태까지 공부 시간이 아니라 학습량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워왔었는데, 학습량이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었고 내가 할 수 있었는데 안 한 거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를 통해 나의 애니어그램 9번 성향을 한 번 더 의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 9번 성향을 3번 성향으로 바꾸기 위해 객관적으로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한다는 조언을 통해, 하루 공부 시간을 길게 잡아뒀었다. 나름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에서 계획을 세운 것인데도 목표를 채우지 못했다. 나를 너무 과대평가한 걸까 하는 마음과 할 수 있는데 못 한 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상충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한 주를 더 보내보면서 판단해야할 것 같다.
3) 목표를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오늘 공부 이만큼 해도 어차피 이번 주 목표는 못 이루는 거 아닌가 하는 절망 때문에 공부하다가 답답해서 밖에 나가서 뛰고 온 적도 있었다. 그래도 공부 안될 때는 계속 앉아있기보다 잠시 나갔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걸 느꼈다.
4) 변화를 싫어하고 현재에 안주하는 성향을 가진 나에게는 캠스터디 참여 자체도 큰 변화였다. 이 변화에 대해서 두려움을 많이 느꼈는데, 그래도 해보니 관성이 생겨서 이제는 내 루틴이 된 것 같다.
5) 내가 늦게 일어날 때, 다른 사람들은 벌써 공부하고 있겠지라는 생각과 내가 공부 안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캠스터디를 통해 지금 현재 상황에 안주하려는 나를 계속 바꾸려고 하고 나의 성향을 계속 의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짼피치짼2)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것이니 지금처럼 목표를 높게 잡고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목표달성을 못했어도 최선을 다했지만 달성하지 못한것이면 목표를 조금 낮게 수정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라면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 목표 달성을 못했다고 좌절하지말고 점점 목표를 높게 세우며 달성해간다는 자세로 임해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 :)
(9/2~9/4) 캠스터디 피드백) 1. 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해서 지켜야겠다 ->8시에 공부시작하도록 준비하기 2. 숙제를위한 숙제가 아닌 실질적으로 머리에 남도록 공부해야겠다 ->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이행하기 3. 한 번 집중력을 잃으면 돌아오기 어렵다 -> 나에게 알맞는 공부루틴 찾아서 지키기 4.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다보면 할 일이 쌓여 제대로 공부하기 어려워진다 -> 당일 할 일 미루지 않고 반드시 지키기 5. 일주일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안좋아 집중도가 떨어졌다->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하기
느려보이더라도 차근차근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해서 머릿속에 남는 공부를 해야겠다. 할 일이 쌓여 급해지니 숙제를위한 숙제를 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싶다.
스스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1주였다는 점이 훌륭해요 :) 주 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있는만큼, 한번은 자신에게 도전하는 느낌으로 과감한 목표설정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하루 7시간 목표지만, 하루 10시간까지는 목표공부시간을 꾸준히 끌어올려보길 바랄게요~
오전 공부시간을 확보하는게 목표였지만 화요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밤낮이 걷잡을 수 없게 뒤바뀌어버렸다. (공부장소를 비워야하는 하루를 기점으로 긴장감을 놓음과 동시에 완전히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주 토익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부담감 그리고 최고점을 다시 돌파했다가 원래 진동했던 점수대로 떨어져버려서 스스로에게 짧은 번아웃이 왔었다. 첫날에는 시험 한 세트를 풀어내고 풀이까지 거뜬히 해낼 수 있었는데 두번째 날(토익 성적발표 한 날..ㅎㅎ)에는 힘들어지고 이후에는 점점 더 힘이 부쳐 이틀~삼일에 나눠서 한 회차씩 진행했다.
그래도 캠스터디 덕분에 꾸준히 앉아 공부하면서 공백기 없이 연속해서 실전대비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드디어 나에게도 착착 무언가 쌓여지고 있다는 안정감!?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늪 위에 서있는 것 처럼 항상 불안했는데 뭔가 지금은 탄탄한 바닥 위에 서있는 기분이다.) 비록 오전 일찍부터 공부시작은 못했지만 캠스터디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늦은 오전이라도, 오후에라도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고 덕분에 최근 토익시험을 보고 한 층 성장했고 나아
솔직히 오전에 목표한 시간부터 공부를 못해서 은근히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로 잡은 공부량을 다 해냈더니 시험장에서도 기분좋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오전에 이뤄낼 수 있는 공부량에 대해 점점 더 욕심이 생긴다. 오후부터 시작해서 풀집중해서 공부량을 채울 수 있지만 조금씩만 더 늘려서 오전 공부까지 꽉 채워서 더 많은 양을 공부해내고 싶다. (오후부터 공부를 시작하면 이전 문제집들 복습에 문풀 한회차에 풀이까지 공부하고, 정리하여 마무리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긴 하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한번에 확 생활패턴을 잡겠다고 욕심부려서 1주차 중반즈음 밤샘을 했었는데 그때 기준으로 몸 컨디션이 약간 안좋아지고 있다. 내 일자목이 아파오고 있다..ㅠ (당연히 오전에 기상하고자하는 목표와는 완전히 멀어졌음)
반짝 욕심내지 말고 가동범위를 차차 늘려가자.
다음주는 목표공부량 채우는건 물론이거나와 출첵시간을 당겨서 하루 이틀이라도 목표했던 시간부터 공부를 시작해보려한다. 2주차는 1주차때와는 다르게 별다른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 조금 더 집중하고, 생활 패턴에 더 신경쓰는 한 주를 보내겠다.
@글루온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 상담 때도 강조했지만, 애니어그램 7번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 vs 하고 싶은 것> 두가지를 항상 구분하려고 노력해야하고, 중요한 것부터 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려는 플랜을 세우도록 해야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처럼 공백기 없이 연속해서 꾸준히 안정적으로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것이고 잘해내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또는 급하게 오전 공부시간을 확보하려하지 말고 지금 공부량과 공부시간을 꾸준히 유지하고, 생활패턴은 공부하다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나, 너무 피곤해서 평소보다 일찍 자고싶은날을 기회로 삼아 바로 잠들어서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찬스로 잡으면 좋겠습니다. 2주차도 화이팅!!
첫댓글 1.생활전반
(첫3일) 줄인 공부시간도 힘들었지만:)
(휴일) 늦어도 7시쯤 저녁해먹고 8시씻구 남은시간 공백으로 즐기는게 좋았다. 기준으로 잘 심어봐야지.
(아침기상루틴) 7시를 가져가봐야겠다. 어려운 모습이지만.
(이후3일) 졸릴때 에쏘를 활용했다, 효과가 좋았다. 에너지 떨어졌을때 티타임 길게 가지니까 마무리까지 잘할 수 있었다.
2.공부할내용
(생물) 이번주 배운것들 암기와 더불어 약점체크 공부못했던 내용 다음주 수업전까지 끝내보기. 이게1순위.
(토익) 더말할것없이.
(면접준비) 추천받은사이트기사읽기를 시작했다. 오전에 하루를 열면서 시작해보았는데 우선순위상 마지막으로 옮겨야겠다. 세상에 꼭하고 싶은 일들이 보여서 가슴이 두근두근하기도 했다. 무튼 면접준비를 위해서는 기출문제같은 기준이 필요한 것 같다.
*항상생물먼저 공부
**토익 다음주부터 9시간 공부할때 중간에 넣어 가져가기
아주 잘하고 있어요!! 별다른 코멘트 할 사항이 없네요^^ 8월부터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캠스터디 9/1-9/7 피드백]
캠스터디 시작과 동시에 생리통 + 업무량 증가 로 이번 주 캠스터디에 참여하지 못한 날이 많았다. 갑자기 일이 늘어나면서 잠을 줄였더니 오히려 제 시간에 못 일어나고 버리는 시간만 많아졌다. 시간은 없고 공부는 마구잡이로 시간되는대로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 한 주였다. 주말에 시간을 내서 캠스터디 참여 가능한 시간을 다시 계산 해서 목표를 재설정하고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또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해 하루에 반드시 해야할 일과 이행할 시간을 정해놓고 루틴화 시켜야겠다. 추가적으로 데일리 테스트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 번 알게되었는데, 화학이 부족한 과목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너무 처참한 결과가 나왔다. 공부 시간을 다시 잘 배분에 화학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9/4~9/10 캠스터디 1주차 셀프 피드백>
1) 캠스터디 참여 후 공부량이 엄청 늘었다. 여태까지 공부 시간이 아니라 학습량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워왔었는데, 학습량이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었고 내가 할 수 있었는데 안 한 거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를 통해 나의 애니어그램 9번 성향을 한 번 더 의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 9번 성향을 3번 성향으로 바꾸기 위해 객관적으로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한다는 조언을 통해, 하루 공부 시간을 길게 잡아뒀었다. 나름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에서 계획을 세운 것인데도 목표를 채우지 못했다. 나를 너무 과대평가한 걸까 하는 마음과 할 수 있는데 못 한 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 상충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한 주를 더 보내보면서 판단해야할 것 같다.
3) 목표를 채우지 못한 것에 대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오늘 공부 이만큼 해도 어차피 이번 주 목표는 못 이루는 거 아닌가 하는 절망 때문에 공부하다가 답답해서 밖에 나가서 뛰고 온 적도 있었다. 그래도 공부 안될 때는 계속 앉아있기보다 잠시 나갔다 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걸 느꼈다.
4) 변화를 싫어하고 현재에 안주하는 성향을 가진 나에게는 캠스터디 참여 자체도 큰 변화였다. 이 변화에 대해서 두려움을 많이 느꼈는데, 그래도 해보니 관성이 생겨서 이제는 내 루틴이 된 것 같다.
5) 내가 늦게 일어날 때, 다른 사람들은 벌써 공부하고 있겠지라는 생각과 내가 공부 안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캠스터디를 통해 지금 현재 상황에 안주하려는 나를 계속 바꾸려고 하고 나의 성향을 계속 의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6) 다음 주에는 꼭 목표 시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짼피치짼 2) 첫술에 배부를 수 없는 것이니 지금처럼 목표를 높게 잡고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목표달성을 못했어도 최선을 다했지만 달성하지 못한것이면 목표를 조금 낮게 수정하고,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라면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 목표 달성을 못했다고 좌절하지말고 점점 목표를 높게 세우며 달성해간다는 자세로 임해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 :)
(9/2~9/4) 캠스터디 피드백)
1. 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해서 지켜야겠다 ->8시에 공부시작하도록 준비하기
2. 숙제를위한 숙제가 아닌 실질적으로 머리에 남도록 공부해야겠다 ->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이행하기
3. 한 번 집중력을 잃으면 돌아오기 어렵다
-> 나에게 알맞는 공부루틴 찾아서 지키기
4.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다보면 할 일이 쌓여 제대로 공부하기 어려워진다 -> 당일 할 일 미루지 않고 반드시 지키기
5. 일주일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안좋아 집중도가 떨어졌다->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하기
느려보이더라도 차근차근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해서 머릿속에 남는 공부를 해야겠다. 할 일이 쌓여 급해지니 숙제를위한 숙제를 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싶다.
좋은 셀프피드백이에요:) 조급할 수록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전체적으로 피드백이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 2주차도 화이팅!
1주차 9/4~ 9/10
공부량이 확실히 늘었다. 완전히 하루를 버리는 일이 없어졌다는 것에도 의의를 두고 싶다. 처음이라 목표 설정을 조심스럽게 해보았는데,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반드시 늘려야 함을 잘 아는만큼, 일단 하루 7시간으로 늘려보겠다.
생활 루틴이 정말 쉽지 않다. 하나가 늦어지면 연쇄적으로 늦어지는듯. 이번주는 10시 시작, 12시 전 마치기를 꼭 실천하고 싶다.
스스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1주였다는 점이 훌륭해요 :) 주 단위로 목표를 세우고 있는만큼, 한번은 자신에게 도전하는 느낌으로 과감한 목표설정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하루 7시간 목표지만, 하루 10시간까지는 목표공부시간을 꾸준히 끌어올려보길 바랄게요~
1주차(9/1~9/3), 2주차(9/4~9/11)
1. 9월내내 아침에 해야하는 일이 있어서 오전에 캠을 못들어갔더니 엄청 루즈해진다고 느꼈다. 그래서 저번주 목~토에 남은 일들 다 해결해버려서 3주차 부터는 오전에도 캠스터디를 할수있게 되었다. 덕분에 2주차 공부량은 많이 모자랐지만 3주차부터 더 늘려야겠다.
2. 독서실이 9시부터라 아침에 좀 느려빼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해서 이번주부터는 일찍나가서 9시 이전에는 카페나 집에서 공부하다가 늦어도 9시반 까지는 독서실 가는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3. 공부하다가 밥먹으러 집 가면 쉬고싶어서 밥만 먹고 바로 나오는게 힘들다. 이건 어떻게 고쳐야할지는 모르겠고 그냥 문제라는거 인식은 하고있다..
4. 될수있으면 1시까지 공부하는데 끝나고 집오는길에 잠이 다 깨버려서 늦게자는듯하다. 공부를 최대한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내고 일찍 자고 싶다
공부시간과 공부량을 더 늘리려는 자세 너무 바람직하고 좋습니다 :)
3. 집이라는 공간이 블루베리 학생에게는 쉬는 공간이란 인식이 되어있기 때문이에요. 밥먹고 잠시 쉬어도 독서실에서 쉰다는 마음으로 밥먹고 바로 독서실로 가는 방법도 시도해보기 바랄게요. 그리고 쉬는 시간도 정해놓고 쉬는 것도 방법입니다.
4. 집오는길에 잠이 깨버리면 그것을 이용해보세요. 집에오는 시간을 조금 당기고, 잠이깨는 것을 이용해서 집에와서 바로 공부를 1시간이라도 집중해서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1주차 셀프 피드백 (9/2~9/8)
오전 출첵 : 실패 / 주 공부시간 달성 : 성공
오전 공부시간을 확보하는게 목표였지만 화요일을 기점으로 완전히 밤낮이 걷잡을 수 없게 뒤바뀌어버렸다. (공부장소를 비워야하는 하루를 기점으로 긴장감을 놓음과 동시에 완전히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주 토익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부담감 그리고 최고점을 다시 돌파했다가 원래 진동했던 점수대로 떨어져버려서 스스로에게 짧은 번아웃이 왔었다.
첫날에는 시험 한 세트를 풀어내고 풀이까지 거뜬히 해낼 수 있었는데 두번째 날(토익 성적발표 한 날..ㅎㅎ)에는 힘들어지고 이후에는 점점 더 힘이 부쳐 이틀~삼일에 나눠서 한 회차씩 진행했다.
그래도 캠스터디 덕분에 꾸준히 앉아 공부하면서 공백기 없이 연속해서 실전대비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드디어 나에게도 착착 무언가 쌓여지고 있다는 안정감!?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늪 위에 서있는 것 처럼 항상 불안했는데 뭔가 지금은 탄탄한 바닥 위에 서있는 기분이다.)
비록 오전 일찍부터 공부시작은 못했지만 캠스터디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늦은 오전이라도, 오후에라도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고 덕분에 최근 토익시험을 보고 한 층 성장했고 나아
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솔직히 오전에 목표한 시간부터 공부를 못해서 은근히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로 잡은 공부량을 다 해냈더니 시험장에서도 기분좋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오전에 이뤄낼 수 있는 공부량에 대해 점점 더 욕심이 생긴다.
오후부터 시작해서 풀집중해서 공부량을 채울 수 있지만 조금씩만 더 늘려서 오전 공부까지 꽉 채워서 더 많은 양을 공부해내고 싶다. (오후부터 공부를 시작하면 이전 문제집들 복습에 문풀 한회차에 풀이까지 공부하고, 정리하여 마무리하는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긴 하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한번에 확 생활패턴을 잡겠다고 욕심부려서 1주차 중반즈음 밤샘을 했었는데 그때 기준으로 몸 컨디션이 약간 안좋아지고 있다. 내 일자목이 아파오고 있다..ㅠ
(당연히 오전에 기상하고자하는 목표와는 완전히 멀어졌음)
반짝 욕심내지 말고 가동범위를 차차 늘려가자.
다음주는 목표공부량 채우는건 물론이거나와 출첵시간을 당겨서 하루 이틀이라도 목표했던 시간부터 공부를 시작해보려한다.
2주차는 1주차때와는 다르게 별다른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나 자신에게 조금 더 집중하고, 생활 패턴에 더 신경쓰는 한 주를 보내겠다.
@글루온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 상담 때도 강조했지만, 애니어그램 7번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 vs 하고 싶은 것> 두가지를 항상 구분하려고 노력해야하고, 중요한 것부터 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려는 플랜을 세우도록 해야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처럼 공백기 없이 연속해서 꾸준히 안정적으로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것이고 잘해내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또는 급하게 오전 공부시간을 확보하려하지 말고 지금 공부량과 공부시간을 꾸준히 유지하고, 생활패턴은 공부하다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나, 너무 피곤해서 평소보다 일찍 자고싶은날을 기회로 삼아 바로 잠들어서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찬스로 잡으면 좋겠습니다. 2주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