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는 어떤 사람이 잘 배울수 있는가?
기타는 악기이기에 앞서 내가 노래 부르는데 필요한 어떻게 말하면 노래방 기계와도 같은 존재이다.
노래방 기계. 반주기라고 부른다.
노래방 반주기인 기계는 노래 부르는데 흥을 돋구어 주는 도구에 불과 하다.
반주 없이 노래를 부른다고 생각해 보자.
무슨 재미로 노래를 부르는가?
그와 같이 기타라는 악기는 노래를 알아야 쉽게 배우지만 노래를 보다 많이 알아야 하며
1990 ~ 2000년대 노래 보다는 7080가요나 그 시절 동요. 복음성가. 찬송가 등을 부르면서 기타를 배워야
그리고 코드갯수가 적게 구성 (2~3개) 된 쉬운 노래, 코드가 급히 오지 않은곡, 코드 누르기도 고려 해야 하지만 코드 이동의 폭이
적은 코드로 구성된 노래를 선곡해서 배우는 것이 배우는데 지치지 않고 소소한 만족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한걸음씩 두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기타를 배우려고 오는 사람들중에 이런 사람들이 많다.
기타를 배우러 왔다기에 기타를 배우시려면 첫째로 노래를 많이 알고 계셔야 기타를 쉽게 배우실 수 있습니다.
라고 하면 노래를 모르면 안돼요? 라시는 분이 많다.
기타 반주를 스스로 하면서 노래부르려고 하는 사람이 아는 곡도 별로 없고 어려운 노래만 몇곡 안다면 그 사람은 어려움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손가락만 아프고 고통만 받다가 스스로 포기해 버리고 만다.
기타는 코드도 어렵지만 곡의 구성까지 어렵게 되면 연습 하다가 금방 흥미도 잃고 타인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배우는 순서를 지켜야 한다.
그리고 규칙도 잘 지켜야 한다.
그 단계가 얼마 길지도 않다.
그런데 입문자는 기타수업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지 길을 모르기 때문에 3중고 아니 5중고 까지도 겹치게 되니 어렵기만 하고 아프기만 하고 답답하고 재미도 희망도 없어서 포기하고 만다.
기타를 배우고 싶은가?
노래 부터 배우고 욕심부터 내고,
이것은 최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