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였던 로버트 로젠탈 교수가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심리학 용어를 교육학에 대입하여 '로젠탈 효과(Rosenthal effect)'라는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로젠탈 효과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처럼 타인의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 격려 및 칭찬이 사람에게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것을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실험을 위해서 로젠탈 교수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초등학교에서 20% 정도 학생을 무작위로 선발했습니다.
그리고 그 명단을 교사에게 주면서 이 명단에 있는 학생들은 지적 능력이 뛰어나거나 학업성취 향상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로젠탈 교수의 말을 믿은 교사들은 명단에 있는 학생들의 가능성을 믿고는 그 학생들을 격려와 칭찬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8개월이 지난 후 다른 학생들보다 IQ 평균 점수가 높게 나온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진심으로 믿고 기대하고 격려하는 것만으로 사람은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국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믿어주는 것을 깨달으면 자신도 자신을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된다. 우리가 생각한 대로 – 얼 나이팅게일 –
* 천하사의 시작은 자신에 대한 확신에서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이 저의 인격을 확실히 찾아 알아야 우주간에 자기가 실지로 있는 것일 진대, 하물며 너의 인생까지 버리고 다른 타물에 있다고 의지하랴."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331-332)
@ 어느날은 종도들을 정좌시키고 엄숙히 명하시기를 "네가 스스로 너를 구원해야 나도 역시 너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이요, 네 스스로 타력에 의지하면 아무리 너를 구원하려 하여도 미치지 못하리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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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확신자로 만들 수도 있고, 내가 나를 불신자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내가 나를 확신하면 남이 내 마음을 흔들 수 없지만, 내가 나를 의심하면 남도 내 마음을 흔들 수 있습니다. 내가 내 중심을 잡으면 남이 내 중심을 무너뜨릴 수 없지만, 내가 내 중심을 흐트리면 남도 내 중심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은 천지보다 크고 위대합니다. 내가 있어야 남도 있고 천지도 있습니다.
인간은 천지의 진액이요 열매입니다. 천지는 인간농사를 짓는 농부입니다. 천지가 우리를 믿고 인간세상에 내 보냈습니다. 우리는 천지의 믿음을 먹고 삽니다. 천지가 우리를 믿기에 우리가 천지를 대행하여 천지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천하사의 시작은 자신에 대한 확신과 마음의 중심을 확고히 세우는 것입니다. 내 확신과 중심을 보고 천지가 천명을 내립니다. 자신이 주인공입니다.
첫댓글 믿음으로 시작하는 인생이고
믿음으로 시작하는 천하사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만사불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