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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의 효능과 용법
논문과 특허를 중심으로
1. 정혈 작용
만병의 원인은 피의 흐름이 원활치 못한 탓입니다.
황칠은 혈액 內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반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는 등 피를 맑게 하여 혈류ㆍ혈압ㆍ동맥ㆍ당뇨ㆍ생리 기능을 증진시키고,
관련 질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황칠 성분은 쥐 실험에서 용량 비례적으로 혈액 內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리드(중성지방 : 콜레스테롤과 함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혈중지방성분의 하나) 수치를 감소시킴.
혈액 內저밀도 콜레스테롤의 응축은 관상동맥 질환 위험과 관련되는데, 황칠 성분이
동물 실험에서 총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의미 있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은 황칠이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유망한 억제제임을 알려줌.
황칠 성분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 있게 증가시켰고, 그래서 동맥경화의 방지와 관상동맥 질환의 관리를 위한 유용한 소재임.”
☜ 논문 「황칠 정유성분의 항고지혈(抗高脂血) 활성」 문형인, 정일민, 박원환 : 한국약용작물학회 2009년도 심포지엄에서 발표됨.
※ 논문은 「Antiatherogenic activity of Dendropanax morbifera essential oil in rats(황칠 추출물의 항(抗)동맥경화 효능)」이란 제목으로 해외 의학저널 『Pharmazie. 2009 Aug』에도 발표됨
2. 간기능 개선
간은 해독, 영양소의 대사, 저장 등의 작용을 하는, 생명 유지에 불가결한 장기입니다.
황칠은 간의 기능을 증진하여 숙취 해소, 피로 회복, 각종 해독작용,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을 때 도움이 됩니다.
(1) “황칠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GOTㆍGPT(둘 다 간세포에 있는 효소로서 이 수치는 간세포의 염증 정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됨)는 정상값에 가깝게 감소했고, ALP(알칼리성 포스파타아제 : 체내 효소로서 그 수치가 높을 경우 간기능, 뼈 등의 질환을 의심)는 현저한 감소를 보여 술에 의한 간 손상 보호 효능이 매우 탁월하고, 또한 간세포의 MDA(말론디알데하이드 : 유해한 지질과산화물의 일종) 농도의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으며, 과산화지질(불포화 지방산이 산소를 흡수하여 산화된 물질로서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됨) 생성을 50% 이상 억제하여 간 보호 효능이 있다.”
☜ 논문 「한국 특산품 황칠의 생리활성 연구」 백운봉, p31, p37
(2) “부작용을 보이지 않으면서 탁월한 간세포 보호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지방간, 간염, 간경화 등과 같이 간세포 보호와 관련된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기존의 치료제에 대체, 또는 병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특허 「간세포 보호 효과를 갖는 황칠 추출물, 황칠 분획물 및 이들을 함유한 약학 조성물」
3. 항산화 작용
호흡으로 들여 마신 산소 중 일부분은 활성산소라고 하는 유독물질로 전환되어 면역체계를 파괴하고 노화 및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황칠은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 방지, 피부 미백, 주름 방지 기능을 증진시키고, 관련 질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황칠나무 잎 추출물과 가지 추출물은 각각 85%, 75% 이상의 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가진다.”
☜ 논문 「황칠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기능성에 관한 연구」 문창곤, p13, p17
(2) “피부를 검게 하는 멜라닌을 형성하는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우수한
피부 미백 효과가 있는데, kojic acid(코직산 : 1980년대부터 이용되어온 대표적인 미백 소재)가 10μg/ml와 100μg/ml에서 15%와 65%의 멜라닌 생성 억제가 나타난 반면, 황칠 분획물에서는 각각 35%와 98%의 멜라닌 억제가 나타나, kojic acid보다 월등한 미백 효과가 있다.”
☜ 특허 「피부 미백 효과가 있는 황칠 추출물과 황칠 분획물」
4. 경조직(뼈와 치아) 재생
황칠은 뼈와 치아의 기능을 증진시켜 충치ㆍ치주질환ㆍ골다공증ㆍ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조골세포(뼈를 만드는 세포) 증식을 도와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1) “황칠 추출물이 치주인대(치아와 치조골을 중간에서 연결) 세포의 증식을 현저히
촉진시켰고(황칠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14일째 약 3배),
치주인대 세포의 조골세포로의 분화를 촉진시켜 뼈 재생 촉진효과를 나타냈으며,
뼈 표면에 칼슘의 첨착을 촉진시킴으로써 뼈 강도의 증가 효과를 보였다.”
☜ 논문 「한국 특산품 황칠의 생리활성 연구」 백운봉 : p37, p42~43
(2) “경조직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골조송증(골다공증)과 치주질환에 황칠 추출물을 직접 또는 보조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 특허 「경조직 재생 및 증식 효과를 가지는 황칠 추출물, 황칠 분획물 및 이들을 함유한 약학 조성물」
면역은 침입한 유해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방어작용입니다.
황칠은 면역세포 생육을 촉진시켜 각종 질병을 야기하는 원인들에 대한
조기 면역체계 및 생체방어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기존에 알려진 여섯 가지 성분과 새로운 폴리아세틸린 성분 하나를 황칠나무로부터 분리했다.
이 일곱 가지 성분들은 항보체(생체방어기능/면역력과 관련됨) 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새로 분리한 폴리아세틸린 성분은 특히 중요한 항보체 활성을 보였다.”
☜ 논문 「Isolation and anticomplement activity of compounds from Dendropanax morbifera(황칠 성분의 분리와 항보체 활성)」 Park BY 외, 해외 저널 『J Ethnopharmacol. 2004 Feb』에 발표됨.
(2) “황칠 추출액은 T세포와 B세포(인간의 면역세포)의 생육을 1.8배 촉진시키고,
IL-6와 TNF-α(혈액내 면역촉진성 인자) 증진 효과를 가져왔다.”
☜ 전남대 연구보고서(농림부 발행) 「황칠의 안정적 생산기술개발 및 황칠나무
기원의 생리활성물질 탐색」 p63, p82
(3) "황칠나무 추출물에 대한 기능성과 약리효과를 분석한 결과 추출물을 세포 처리했을 때 면역기능 담당 세포인 T 림프구 활성도가 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일주일 동안 최대 2.5배까지 증가했다."
☜ 조선일보(2009.4.10)의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 인용보도
6. 신경 안정
황칠은 신경 안정 효능이 있어서 이유 없이 우울하거나, 잠을 편히 못자거나, 짜증ㆍ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1) “신경세포도 황칠나무 추출물 투입 농도에 따라 최대 1.9배까지 세포증식 활성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 조선일보(2009.4.10)의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 인용보도
(2) “황칠은 안식향(安息香)이라는 독특한 향기를 갖고 있어서 사람의 신경을 안정시켜 정신 위생에 긴요하다.”
☜ 전남대 연구보고서(과학기술처 발행) 「황칠나무 자원 이용 기술의 개선 및
활용 방안의 다양화 : 1차년도」 p110
(3) “이 향은 악기(惡氣)를 물리치고 모든 사기(邪氣)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기 때문에
안식향이라고 하였다”
☜ 『본초강목』 이시진(중국 명나라 때의 유명 약학자)
(4) “천연신경안정제 황칠은 심신의 균형을 잡아주고 중추신경 자율신경 호르몬 균형을 잡아준다.
황칠은 깨어진 뇌의 균형을 잡아주고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미열을 잡는 데 탁월하며 신경에서 분비한 독성물질이나 어혈, 노폐물, 활성산소, 염증, 담음 등 불필요한 요소를 신속히 제거하여 뇌와 장부의 균형을 잡는 뛰어난 약으로 예로부터 우리나라 황칠을 최고로 여겨왔다.”
☜ 이데일리 뉴스(2009.10.26)의 <153월드한의원> 한형희 원장 발언 인용보도
7. 항균 작용
황칠은 말라리아균, 병원균 또는 식품의 부패에 관여하는 균들에 항미생물 활성이 있습니다. 황칠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강하다는 게 연구자의 관찰입니다.
다른 벌레들은 얼씬거리지 않는데 재미있게도 장수하늘소만은 접근을 한다고 합니다.
(1) “황칠은 클로로퀴논(합성 항말라리아제) 감수성 열대열원충(인체 말라리아 균종)에 대해 항말라리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논문 「In vitro eval!uation of the antiplasmodial activity of Dendropanax morbifera against chloroquine-sensitive strains of Plasmodium falciparum(클로로퀴논 감수성 원충을 통한 황칠로부터 항원충성분)」 정일민 외, 2009 : 해외 의학저널 『Phytother Res. 2009 Apr 15』에 발표됨.
(2) “병원균 또는 식품의 부패에 관여하는 균들에 대하여 항미생물 활성이 인정되었다.”
☜ 전남대 연구보고서(과학기술처 발행) 「황칠나무 자원 이용 기술의 개선 및
활용 방안의 다양화 2차년도」 p156
(3)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비브리오균 등의
생육을 저해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 조선일보(2009.4.10)의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의 연구결과 인용보도
8. 항암 작용
실험 결과 간암ㆍ폐암ㆍ위암ㆍ유방암ㆍ백혈병 세포의 증식 억제 효과가 있어서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1) “Hep3B(간암 세포)ㆍMCF7(유방암 세포)ㆍA549(폐암 세포)ㆍAGS(위암 세포)에 대한 생육억제율은 각각 73ㆍ63ㆍ69ㆍ71%로 높게 나타났으며, selectivity(선택도 : 암세포에 대한 생육 억제 활성 / 일반세포에 대한 독성)도 간암 세포 5.5, 유방암 세포 4.3으로 높게 나타났다.”
☜ 전남대 연구보고서(농림부 발행) 「황칠의 안정적 생산기술개발 및 황칠나무 기원의 생리활성물질 탐색」 p63~65, p81
(2) “HL-60과 Jurkat 세포(백혈병 세포들) 모두에서 세포증식 억제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황칠로 처리된 백혈병 세포들의 형태학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세포의 크기가 축소되며 핵의 모양이 불규칙하고 부분적인 핵의 응집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고, 이는 세포사멸(Apoptosis : 세포가 스스로를 파괴하는
메커니즘) 유도에 의한 암세포 성장억제임을 확인했다.”
황칠나무의 효능
중국의 진시황제가 서불에게 천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가 불로초를 구해오라 했다고 전해지며
진시황의 불로초로 불리던 황칠나무는 높이는 15m에 달하며 어린가지의 색은 녹색이며 털이
없다고 하는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나 타원형이라고 합니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나무에서는 3-5개 정도로 갈라지고 톱니모양을 하고 있으며
예전 역사적으로는 중국에 보내는 조공품으로 분류되어 황칠나무가 자라는 지역 백성들의 고통도 심했던 나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효능이 많다고 하는데요, 황칠나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혈액순환 및 기력 회복
황칠나무는 우리 몸속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강시켜 주며
혈압과 혈유의 정상화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으로 혈액순환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황칠나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누적된 피로도 느껴지는 분들에게 좋다고 하는데 황칠나무에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로 인하여 기력이 허한 사람이 먹으면 기력을
회복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신경 안정 및 항암 효과
현대사회에 지내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갖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데 황칠나무를 차로 끓여 드시게 되면 신경을 진정시켜주고 안정시켜주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그로 인해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삼에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사포닌 성분이 황칠나무에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미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그 효과가 입증이 되었을 만큼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3. 집중력 향상 및 항산화 효능
황칠나무는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수험생이나 머리를 쓰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력을 높여주며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몸속에 활성 산소가 계속 쌓이고 배출이 잘 되지 못하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외부 요인으로 인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가 쉽다고 하는데요, 황칠나무를 꾸준하게 섭취를
하면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외부로부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4. 당뇨 예방 및 뼈 건강
당뇨는 인슐린 너무 과다분비 되어서 혈액 속의 혈당 수치가 올라가면 당뇨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럴때 황칠나무를 먹으면 인슐린을 적정량 분비시켜주기 때문에 갑자기 혈당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어 당뇨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칠나무를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뼈나 치아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어린이들의 성장에 좋고 관절이나 근육 통증에도 효과가 있어서 골다공증 및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치주 질환 및 숙취 해소
황칠나무는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미 임상실험으로
치아와 치주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황칠나무는 치주질환에 빠른치유를 돕고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만큼 칼슘 칼륨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칠나무는 간의 기능을 향상시켜줌으로써 알코올이나 중금속의 해독 작용을 잘 되게 해주기 때문에 음주 후에 섭취를 하면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파괴된 간 세포의 재생을 도와 주어 피로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