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은 해발 1015.8 m이다.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한다.
원래는 백암산(白岩山)이라 하던 것을 퇴계 이황께서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며 금수산이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느낌 Zone 필산악회 오늘도 건강하고 즐겁게 안산합니다~~^^
찬성 등반대장의 구호에 맞춰서 헛 둘 셋 넷~~
굳어있던 몸에서 몸을 깨우는 소리가 들린다.
악악~~,우두둑,어쿠어쿠,아고고
옆에서 허리 스트레칭 하시던 명옥님의 몸 깨우는 소리에 짖굿게 농담을 건네본다.
오늘 신입회원이다.이름은 전시영 나이는 4살 할머니 따라서 왔는데 스트레칭 동작이 넘 귀엽다 .
아마도 산악회 최연소 회원이 아닐까???
전시영 어린이가 산악회 정회원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산을 타고 싶다는 미은회장의 원대한 포부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상학주차장 들머리에서 오늘의 금수산 정상을 향하여 힘찬 발 걸음으로 산행시작
올초부터 시작한 산행이 벌써 9달이 흘렀구려~~^^
참으로 수고하고 성장한 그대가 멋지다오.
티끌 한점 없는 맑은 미소를 간직한 소녀로 변신.
마치 우리 큰딸 유치원 때 보여준 해맑은 미소가 생각난다.
피디가 원하는 포즈를 멋지고 완벽하게 소화해준 경민님께 감사 인사를..,
금수산 등산로 초입에 조성된 남근 바위공원에서 한컷~~^^
오늘 금수산을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의 기운이 샘쏫길 웅장한 남근석에 기원해본다.
영주에서 개인차량으로 달려와주신 아우리 이준희 재무님의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주 북한산에서 뵙겠습니다.
필 안전이사 켄타로우스~~
힘겨워하는 은주님 잘 챙겨서 정상에서 봅시다.
아우리 리필님,재무님 산행중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금수산 정상에서 멋지게~~^^
정상까지 완산하신 모든분께 힘찬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이들과 함께한 이순간이 크나큰 행복입니다.
금수산 정상을 올라선자들의 여유로운 한때.
해발 천미터 이상을 올라온 산우님들의 모든 가방이 열렸다.
등산가방에서 하나둘 꺼내 놓으니 금새 한상이다.
산해진미가 따로없다.
애플수박,수육,각종과일,미꾸리튀김,닭강정,족발,야채튀김,그리고 각종 음료 등등..,
마침 허기가 올라오던 차에 정상 축하주와 함께 마음껏 혀를 즐겁게 해본다.
아우리 산악회에서 처음 참석해주신 토미 박종윤님.
멋진매너에 잘생긴 외모에 한번에 눈길이 간다.
타미피거힐 티셔츠를 입은 토미에게 많은 시선이 쏠려 살짝 질투가 생긴다.
회장 총무 몰래 종윤님에게 쓸쩍 찔러준다.
"이제 내가 아우리도 갈테니 토미는 여기말고 거기있으라고" ㅎㅎㅎ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것을 직접 증명하시는 아전사님.
멋진 건배사를 해주신 아전사님의 마음 씀씀이에 오늘도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입속은 시원 달달하고 가슴은 따스함으로 포근 하였답니다.
피디 원하는 포즈로 아름다움을 한껏 발산해주신 명옥님께 감사인사를..,
이제 두번째 오셨는데 점점 필의 매력에 흡수 되시는듯하다.
하산길 초입에 있는 망덕봉에서 마음껏 포즈롤 취해본다.
성환 아우가 저멀리 안개속에 우뚝쏫은 곳이 아마도월악산이 아닐까 라고한다.
자신은 없지만 아무도 모르니 걍 우기고 보기로 한다.
하산길 금수산 전망대 아래 저멀리 펼쳐진 비단에 수 놓은듯 아름다운 절경취해
퇴계 이황께서 금수산으로 개명한 절경이 여기 어디쯤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이란게 이런게 아닐까?
금수산과 어우러진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회장님 총무님을 정성껏 담아본다.
사진에 담을수 없을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운 금수산 용담폭포.
폭포아래는 산새가 험하고 허락된 시간이 촉박하여 가까이 가볼수 없는데 안타깝다.
금수산 등산코스를 여기로 하산코스로 잡아준 임원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될거같다.
개인적으론 산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산행지 내에서 절경은 하산길에 있으야 찬찬히 보고 감상도 감탄도 사진에도 남기는 여유가 생긴다.
계곡물에 발담구고 젊은 에너지 가득한 그들과 시원한맥주 한잔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모두 오늘처럼 웃음 가득하길
9월에 알탕을 즐길있는 오늘 금수산 산행이 너무 행복하다.
시원한 계곡물에 취해 시간 가는줄도 모를만큼 정신줄을 놓았나보다.
문득 정신줄을 찾고보니 하산을 약속한 시간이 지나가고있다.
빠른걸음으로 후다닥 내려갔지만 지각이다.
기꺼이 기다려주신 산우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필 운영진에서 단양 제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서 메기매운탕과 닭볶음을 준비했다.
혹시 민물매운탕 못드시는분을 위하여 닭볶음을 준비했는데,나갈때 보니 매운탕 냄비에 국물도 찾아보기 어렵다.
사랑의 작데기 컨쎕으로 만들어진 테이블.
회장님의 주도하에 식당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제비 뽑기로 각자의 테이블이 정해진다.
아마 지인끼리만 어울리지말고 골고루 앉아서 서로 함께하자는 취지인거 같다.
특히 처음 오시거나 혼자 오신분들에 대한 깊은 배려로 보인다.
부부도,단짝도,절친도 예외없이 뽑기에 따라 서로 떨어져 식사를 하게 되는데 잠시 한순간만 어색할 뿐이고 금새 인사를 나누고 하나가 되어간다.
첫댓글 함께서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모두가 즐길수있게 많은 수고를 해주신 임원진들 특히 미은회장님,총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소중한 하루 잘간직 할께요.
제가 찍은거 외에도 다른분들이 보내주신 사진이 수백장이랑 용량이 너무 많아서 많이 못올렸습니다.필요하신 사진 있으시면 개별 연락주세요
요즘 출판가에 여행가이드북이 대세잖아요.
장피디님 글과 사진에, 맛집. 지역. 산행지도 약간첨가해서
이야기가있는 여행책으로엮어도 될듯해요~~♡
장피디님 미래의꿈을위해 필에서 준비해드리는것같은 느낌ㅋㅋ 역시필이네요ㅎㅎㅎ
장피디님과 함께산행하면
누구나 주인공이될수있습니당~^^
이번달은 제가 쥔공된듯해요.
여기저기다있넹
아이됴아♡
회장님이 잠자는 고래를 깨운거 같네요.
**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
금수산 산행 코스까지 선정하신 필산악회 임원진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마지막 알탕 너무아쉬워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놀다가 늦게도착했씁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옆에 있는것 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는사람~~^^
회장님,총무님을 비롯한 신경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즐거운 하루였어요.💞💞
11월 산행에는 참석하는걸로 일정을 잡아 볼게용...^^
오랜만에 반가운님을 뵈었네요.
늘~~힘차게 응원합니다~~^^
그동안 쌓아오신 백두대간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보니 기회가 닿질 않았네요.
선장님의 필! 느낌 최고예요~^^
열열히 응원합니다 ㅎ
방개님 백두대간하신 분의 포스가
확느껴져 숙연~했습니다.
남은코스 무사히멋지게마무리하시길
필에서 응원드려요^^♡
11월은 필 일박이일 여행입니다.
방개님과함께하고싶네요~
@미은 백두대간 별거 아니고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ㅎㅎ
전 나홀로라 외롭게 하고 있지만...
필! 이라면 기획 산행도 가능할듯 합니당~^^
9월 정.산 금수산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달 산행에서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다른 누군가의 힘이되고 고단한이의 짐을 나누어 질수 있다는게 행복 아니겠는가?
황이사 이번에도 묵묵히 수고했어~~^^
내친구 필안전관리사 황이사님!!
진정한 안전관리사시네요~
그래도 어쨌꺼나 됴았쮸~~ 짜라란^^
장선장님의 맛 깔스런 산행후기와 즐거운 산우님들 모습 보기좋습니다.
장선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