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5008 국제협력기술과 정선희
R.J팔라시오의 소설이 원작인 원더라는 영화에 대해~
보기엔 정말 다복한 편안한 세가족에게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어떤병인지는 나오지않고 27번의 수술을 이겨낸 어기라는 남자아이이다
어기는 안면장애인듯하다 두눈은 엉뚱하게 쳐졌고, 귓볼만 남은듯한 두귀가있다
두볼은 양쪽에서 당기는듯한 마치 화상흉터 같은
처음엔 보기가 다소힘든 얼굴이였다
아마 어기의 27번의 수술을 거치는 동안 온가족들은 얼마나힘들게 같이 그시절을 격었을까..말로 표현못할만큼 힘들었을것이다
어기는 항상 우주인 핼맷을 쓰고다닌다
우주도 좋아한다 아마도 아무도 없는곳이고, 얼굴을 가리는부분이 어기를 자신있게 하나보다 우주인복을 입고있을땐
어기는 즐겁게뛰어다닌다
홈스쿨링으로 공부를 하다가 5학년이 될때 부모는 학교를 보내기로 결심을 한다
순탄하지 않은 학교생활인건 각오하고있었을것이다
엄마는 어기의 학교생활에 관심이 쏠리느라 어기의 누나인 비아에겐 관심을 돌릴 여력이 없었고,오히려 비아에겐 어기에게 신경을 써주기만 더 원하고있었다
결국 모든 가족들은 관심은 어기의 학교생활에 집중되있었다
누나 비아는 참 착한 누나있것같다 언제나 외롭고 약자인 동생을 위로해주려 애썼고,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동생 어기를 살피고있었다
그런부분에 대해 강한불만은 아녔지만 자신의 애기를 토로할 상대가 없다는 사실에 약간의 불만이있는거 같다
그것도 대단한것이 나같았으면 내편좀 들어주고 내말도 집중좀 해주라고 불만을 터트렸을수도 있는데,
비아는 가족중에 가장 약자인 건 동생이라 생각하며 살아온 인생이 아니였을까 생각들었다
비아는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어쩌다 대화의 흐름상 본인은 동생이 없는 외동이라고 한것이다
나중에 남자친구가 비아의 집에 오게됬고, 동생 어기를 보게된다
남자친구는 동생의 장애에나 비아가 외동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직면했을때 많이 놀라지 않았고
그냥 순간,,아,아,,, 하면서 모든걸 그냥 이해가 되어지는 표정을 지었고,
오히려 어기에게 다가와 말을 건너며 친근하게 다가와 다정하게 말을 건냈다
상황적으론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았고, 평범한 개구진 한꼬마로만 봤다는것이다
그런 순발력이나 센스는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것이다
내가 어려운상대여도 거부감이 강하게 밀려와도 순간 장애우는 우리보다 특별한것도 아니고, 우리보다 저급한것도 아닌
그냥 같은 사람일 뿐이란것을 우린 인식하며 살아야 한다는것이다
어기가 학교에 들어간건 아이에겐 기대와 용기가 필요한 시도였으며 또, 두려운 또하나의 다른세계를 들어가는 것 같았을거 같다
어기는 자신의 얼굴에 자신이 없기에 사람을 살펴볼때 눈을똑바로 쳐다보지않고
신발을 본다 그것또한 자신이 없는 아이의 행동의 하니인것이다
신은 신발에 따라, 부잣집아이, 형제가 많은아이,여자아이들의 예쁜신은 그냥 어려운느낌으로,
판단했고, 그러면서 차차 학교생활에 적응해가게 된다
학교에선 어기를 돕는 친구들을 소개해줬고 친구들이 불편해하지 안길 바랬겠지만 그건, 불가능한것이었다
하지만 학교생활에 적응해 가는 도중, 할로윈축제가 열린다
할로윈축제때 가면을 쓴어기를 모르고 ,어기를 막말로 떠들어대는 친구들을 직면하게 된다
얼굴의 생김새로 애들의 언어로 몹쓸병을 옮을거라는 잔인한 말을 들은것이다,
어기는 외롭고 학교를 떠나고싶을것이다
하지만 엄마의 격려와 엄마의 눈높이로 대해주는 대화와 가족들과의 사랑이 어기에게 큰힘이 되었던거 같다
어기는 힘들었지만 잘 이겨내고 외로운 시절을 잘 지내오면서, 친구들의 잘못을 용서하게 되고,
또 친구도 겉모습으로 친구를 판단하면 안된다는것을 깨달은 친구와 다시 더 진한 우정이 생기게 된다
이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장애우를 비장애인들이 기피하고 또 어떻게 대해야 하는 방법을 모른다는거다
나또한 그렇다 장애우들은 어떤 특별한 방법으로 대해줘야 하나? 이런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있었다
사실은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똑같은데,,
그냥 개성이 특별한것뿐이고, 생활이 불편한점이 많은 사람들이니 그들이 원할때만 도와주기만 하면되는건데
뭔가 힘들게 보는 우리시선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