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 튀니지 여행 최종일정

[산이조아]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 몰타, 아프리카의 푸른보석 튀니지 여행

여행일정 : 2024-11-28 ~ 2024-12-09 (10박 12일)

푸른 지중해의 에머랄드빛의 작은 섬나라 몰타!
신화속에 존재하는 지중해의 등대와 같은 몰타 섬은 고대로 부터 지중해의 패권을 차지하기위한 중요한 전략적
위치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율리시즈와 칼립소, 반인반조의 사이렌의 신화와 오스만 투르크의 침략에 맞선 요한 기사단과의 공방전, 바르바르사의 해적, 바이킹 등
여러 이질적인 문명과 문화가 공존하는 몰타는 작지만 인문학적인 문화유산은 풍부한 인류문화의 보석과 같은 섬나라 입니다. 
온화한 기후 속에 천혜의 자연을 가진 몰타에서 고대에서 중세로 그리고 오늘날로 이어지는 여유로운 여정을 만들어 드립니다.


아프리카의 푸른 보석 튀니지!
머리는 유럽, 가슴은 중동, 발은 아프리카를 딛고 있는 문명의 교차로 튀니지는 신화와 역사속에서 지중해의
푸른 빛을 품고 있는 3S(사하라 사막-SAND, 이글거리는 태양-SUN, 지중해SEA)를 가진 나라입니다.
광활한 붉은 사막 사하라와 그 속에서 자연이 조각한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고 세계사의 중심을 관통하는
문명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보석과 같은 튀니지에서의 특별한 여정으로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특별한 방문지와 체험
몰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발레타
*장엄하고 성스런 분위기가 감도는 성 요한 대성당
*청동기 시대에 건설된 고조섬의 주간티아 신전
*성채 타운인 임디나와 중세도시이자 로마와 이슬람 유적이 공존하는 라바트 타운
*여유로운 발레타 타운의 골목길
*성 요한 기사단장의 궁전
 
튀니지
*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유적의 보물창고이자 명장 한니발의 고향 카르타고 관광
* 튀니지의 루브르라고 불리우는 바로드 박물관
*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카르타고, 누미디아, 헬레니즘의  
   문화 중심지 두가의 로마 유적지
* 고대 비잔틴 제국의 도시이자, 4세기 그리스도교의 중요 유적지인
  스베이톨라(Subaytilah) 로마유적지(Archeological Site of Sbeitla)
* 사막 지대의 보기 드문 마른 광대한 염호(艶湖) 쇼트 엘 제리드 소금 호수 
* 영화 ‘스타워즈’의 배경인 마트마타 동굴 전통 집
* 흰색과 푸른색이 조화로운 튀니지안 블루의 절정 -  앙드레 지드가 사랑한 해변가 마을 시디부사이드 
* 영화 '글라디에이터'의 촬영지이자 세계 3번째로 큰 규모의 엘젬 원형 경기장 
* 이슬람 4대 성지로, 아프리카 최초의 모스크가 있는 캐루안 그레이트 모스크
* 로마 시대의 아름답고 세련된 모자이크화를 소장한 수스의 고고학 박물관 
* 튀니지의 가장 큰 산악 오아시스 세비카 협곡
* 사하라 사막의 유일한 5성급 호텔에서 숙박
* 도우즈 사막 낙타 체험 
* 사하라 사막 캠프에서 즐기는 사막의 석양과 은하 관람(별멍과 불멍)
   (샤워및 화장실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진 고급 캠프)
* 지중해와 어우러진 고급 리조트 호텔에서 2박
* 붉은 사막에서의 낙타 탑승

여행일정
1일차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중간 기착지 (이스탄불)를 경유하여 몰타 공항 도착
  
인천공항 출발 00:15 – 터키 이스탄불 도착06:15
이스탄불 출발 08:00 – 몰타 도착 08:50
 
몰타 도착 후 가이드 미팅 후
치르케와로 이동 후 페리를 타고
몰타 섬중에서 2번째로 큰 섬인 고조섬으로 이동(페리 탑승 시간 30-40분 소요)
 
고조 섬의 중심 도시인 빅토리아 타운으로 이동 후 중식
중세 도시인 빅토리아 시내 탐방

청동기 시대의 유적지인 고조 주간티아 신전 탐방
고조서의 해안가 산책 후 임자르 항으로 이동 후
몰타 행 페리 탑승
호텔로 이동 후 호텔 투숙

2 일차
호텔 조식 후
몰타의 옛 수도인 임디나(라바트)로 이동하여 자유시간
인근의 메디나 탐방

중식 후
발라테로 이동 후
몰타 섬의 보물이라 일컫는 성 요한 대성당 관람

발레타 항구및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옥상 정원(바라카 정원) 방문
그랜드 하버에서 보트 투어로 발레타를 조망 합니다.

발레타 시내를 여유롭게 탐방 합니다.
성 요한 기사단장의 궁전(현재는 몰타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

오스만 투르크의 침략을 막아낸 기독문명의 마지막 요새였던 성 안젤로 요새 방문

여유롭게 발레타 시내 탐방

호텔 투숙
 
3일차
호텔 조식 후
몰타 공항으로 이동 후 이탈리아 로마를 거쳐 튀니지 행 항공기 탑승

Malta(10:05) – Rome Flummicino(11:45) FR9447
 
Rome(16:45) – Tunis Carthage(18:00) AZ866
 
 
튀니지 카르타고 공항 도착 후
호텔로 이동 후 투숙

4일차
튀니스(Tunis) – 테부루스쿠(Teboursouk) – 두가(Dougga) – 케로안(Kairouan)
 튀니스를 출발하여 로만 아프리카 시대에 최초로 세워진 교역의 중심지였던 
  두가 지역으로  이동(120KM 2시간 소요)
 
세계 유산 두가 유적.
로마 비잔틴 복합 유적을 방문.
원형극장과 유피테르 신전, 바람과 장미의 광장, 누미디아 왕국의 영묘(왕의 무덤)
등을 관람(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

중식 후
 튀니지에서 가장 비옥한 우에드 칼레드 농경지대를 거쳐 케로안으로 이동 (150km 2시간30분 소요)
 이슬람의 4대 성지로 불리우는 케로안으로 이동 후 메디나(이슬람 지역의 타운을 의미)
지역에 위치한 카스바(이슬람 지역의 지배자들의 성채)를 개조한 호텔 숙박
 호텔에서 석식

5일차
케로안(Kairouan) – 스베이톨라(Subaytilah) - 가프사(Gafsa)
호텔 조식 후
이슬람의 4대 성지중 한 곳이자 고대 이슬람 문화, 종교,교육, 과학의 중심 도시인 , 세계 유산 도시의
케로안 관광.

그랜드 모스크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랜된 이슬람 모스크로 400개의 대리석 기둥이 모스크를 떠받치고 있
으며 각 기둥은 제각기 가지고 온 곳이 다른 것이 특징.

9세기경에 설립된 아글라브 저수조(Aghlabides)
물이 귀한 지역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저수조로 35km 떨어진 산으로 부터 수로를 건설하여 물을 보관 함.

캐로안의 구시가지인 메디나를 관람하며 이슬람 생활 모습을 관람

비르 바로우타 우물(Bir Barouta)
메디나 한 복판에 위치한 비르 바로우타 우물은 성스러운 메카 우물의 금잔이 발견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우물이 시작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으로 메카의 신성한 우물과 연결되었다고 믿고 있다.
낙타가 우물의 상스런 물을 퍼 올리고 있다.
전통적인 이슬람 카페에서 즉석에 짠 석류 쥬스 혹은 이슬람 커피와 함께 티 타임.

중식후
고대 로마 유적지가 있는 스베이톨라(Subaytilah)로 이동(110km 1시간 40분 소요)
로만 아프리카시대의 초기의 흔적과 5-6세기의 비잔틴 문화의 유적이 겹쳐있는 독특한
유적지로 잘 보존된 로만 문화 유적지임.

사막으로 가는 오아시스의 도시 가프사(Gafsa)로 이동 (127km 2시간 20분 소요)
 
튀니지의 70%를 차지하는 사막으로 접근하는 길목에 있는 오아시스속의 타운인 가프사로 이동 하는 길은 건조한 지대를 통과하며 간혹 보이는 베르베르 족의 삶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가프샤의 오아시스 속에 자리잡은 호텔 숙박
튀니지에서 처음으로 보는 오아시스 타운의 야자수 나무로 이루어진 타운 산책.
 
곳곳에 자리잡은 사막 민족인 베르베르족의 생활 모습을 직접 접해 볼 수 있으며
석식은 베르베르족 특유의 항아리를 이용한 요리법인 굴라(Gula) 음식이 제공 됨.

6일차
 
가프사(Gafsa) –미데스(Mides) –세비카(As Sabikah) – 토주르(Tozeur)
 
튀니지 산악 오아시스 관광의 시작으로
아프리카의 그랜드 캐넌이라 불리우는 미데스 협곡을 방문 하는 것으로 시작함
 
미데스 협곡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와 스타워즈 시리즈 1편의 어린 아니킨이 레이싱을 펼치는 협곡
의 촬영 배경지로 유명한 곳이다
 
협곡의 아찔함 속에 자연이 만든 또 다른 절경을 볼 수 있는 곳 이기도 하다.

산속의 오아시스 세비카(Chebika)
세계 7대 오아시스 중 한 곳인 세비카는 대추야자 숲이 울창한 산속의 오아시스 마을 로 그 동안 지나왔던 황량함을 단번에 벗어 버릴 수 있는 시원함과 청량함을 주는 곳이다.
 
물이 흐르는 개울 따라 이국적인 대추야자 나무 사이로 산책을 하며 영화 속의
장면을 생각나게 해준다.

토주로 이동 후 사하라 사막에서 유일한 5성급 럭서리 리조트 호텔인 아난타라 호텔 숙박
 
튀니지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호텔중 가장 럭서리하다는  호텔로 가급적
 이른 시간에 체크인 하여 이른  호캉스를 즐김
 Anantara Sahara Tozeur Resort & Villas
 
석식은 사막 민족인 베르베르족의 만찬으로 제공 됩니다.


7일차
 
토주르(Tozeur) – 쇼트 가르사(Chott El Gharsa)  - 네후타(Naftah) - 쇼트 엘 제리드 염호(Chott el Djerid) – 도우즈(Douz) – 크사르 길렌(Ksar Ghilane) 
 
호텔 조식 후
4륜 구동형 SUV를 이용하여 쇼트 가르사(Chott El Gharsa) 소금사막 지대를 관광
(많은 영화의 촬영 배경지로 광할한 사막과 바위산, 협곡이 만들어낸 자연작인 풍광이  장관 임)
낙타 머리 모양을 한 사막의 바위 산인 옹 엘 쥬메루(Ong El Jemel) 관람.

스타워즈 타투인 행성의 마을의 촬영 세트가 남아 있는 모스 에스바 방문 후 관람.

신화의 마을 네프타
작은 오아시스 마을이지만 노아의 홍수 이후 땅으로 나온 노아의 손자가 세운 마을이라는
신화가 전해지고 있는 마을이다.

튀니지 최대의 대추야자 재배지로 유명한 토주르에서 중식
 
400km의 넓이를 보여주는 거대한 소금 호수인 쇼트 엘 제리드 염호(Chott el Djerid)를 지나가며 관람.
오랜 기간 소금 결정체가 만들어낸 사하라의 장미가 특이함.

사하라로 가는 입구라 불리우는 도우즈를 거쳐 사하라 사막 캠프가 있는 크사르 길렌으로 이동
(토주르–크사르 길렌 270km  4시간 소요)
 
작은 오아시스에 설치된 캠프에서 잠시 휴식 후
낙타를 타고 사하라 사막의 일몰(석양) 관람을 위한 이동 - 4륜 SUV로 이동 할 수 있음.

온천이 있는 사막 캠프에서 석식.
 
사하라에서 즐길 수 있는 티 타임과 함게하는 사막의 밤 하늘의 별 관람.

 
8일차
 
크사르 길렌(Ksar Ghilane) - 마트마타(Matmata) –스팍스(Sfax)
 
오전은 광대한 사하라 사막을 체험 하는 일정으로
-낙타 체험(사하라 사막의 일몰 관람)
-4룬 구동형 쿼드 (사하라 사막의 일출 관람)
중 개인적인 기호에 맞추어 선택

영화 스타워즈의 타투인 행성의 동굴 가옥으로 유명한 마트마타로 이동 (100km 1시간 30분 소요)
 
척박한 땅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지혜의 상징인 지하 동굴 가옥의 생활을 엿 보면서 그들의 주식인
다봇따(거칠게 구운 빵, 올리브유와 꿀과 함께 먹음)와 달달한 맛의 민트 차 제공.

사막과 아우러진 고원지대를 관람하면서 고대로부터 교역의 중심지 였던 스팍스로 이동(216km 3시간 소요)
 
아름다운 지중해와 어우려진 스팍스 도착 후
호텔 투숙

9일차
 
스팍스(Sfax) - 엘젬(El Jem) – 수스(Sousse) – 튀니스(Tunis)
 
호텔 조식 후 엘젬으로 이동 (74km 1시간 소요)
 
엘젬 원형경기장(EL-Jem Amphitheater)
로마시대에 건설한 원형 경기장 중 3번째로 큰 경기장으로 북아프리카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최대 4만5천명 까지 수용 가능하며 가장 잘 보존된 로마 유적지 이다.

세계 올리브 생산에서  2-3위를 다투는 튀니지 답게 푸른 지중해를 끼고 끝도 없는 올리브 농장 지대를 달리며
사헬(튀니지 동남부의 비옥한 지역)이 진주라 불리우는 수스로 이동 (70km 1시간 소요) 후
지중해를 품은 해안가 호텔에서 중식
 
북아프리카 최고의 모자이크 박물관인 수스 고고학 박물관 관람
예전의 요새를 박물관으로 이용한 수스 고고학 박물관은 희귀한 고대의 모자이크 유적이 가득한 박물관 임.

튀니지의 수도인 튀니스로 이동 후 카르타고 해안가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 투숙 (167km 2시간 소요)
 
The Residence Tunis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을 가진 리조트형 5성급 호텔로 스파, 수영장(실내, 실외) 및 각종 시설을 갖춘 고급 호텔

10일차
튀니스(Tunis) - 카르타고(Cartago)–시디부 사이드(Sidi Bou Said)
 
오전 튀니스 중심도시 관광
 
식민지 시대에 건설된 프랑스 거리와 가장 번화가인 하비브 보르귀아 거리.

프랑스 문을 깃 점으로 하여 유럽과 이슬람 도시로 구분 되어지는 독특한 빅토리아 광장

튀니스 구시가지의 중심지인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튀니스의 전통 시장인 수크(아랍어로 시장을 의미)의 미로 같은골목 골목을 관람하며 평화의 상징인 자투나 모스크 관람.

시장의 테라스에서 수크와 자투나 모스크 전경을 관람.

튀니지의 루브르로 불리우는  바로도 국립박물관 관람
 
고대 페니키안, 카르타고, 로마, 비잔틴, 이슬람의 문화재로 가득한 바로도 국립 박물관
은 마그레브 지역의 소중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어 3,300여년 이어져 온 튀니지의 다양한 유물들을
시대적으로 잘 전시 해놓은 보물 같은 박물관 임.

튀니지안 블루로 아름다운 해안가 타운인 시디부사드로 이동
 
지중해를 바라보는 언덕에 위치한 아름다운 카페에서 중식 (튀니지의 산토리니로 불려짐)

중식 후 파란색과 흰색으로 어우러진 타운을 여유롭게 산책
앙드레지드, 생떽쥐베리 등등 수많은 문인과 예술가들의 사랑방으로 유명한 카페에서 티 타임.

시디부 사이드의 골목의 전경

카르타고로 이동
 
고대 지중해를 지배했던 카르타고인들의 흔적이 있는 비로사 언덕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을 물리친 로마제국의 찬란한 유적지가 있는 안토니아 목욕탕

카르타고 시대 야훼에게 인신공양을 하던 유적지인 토펫(Salammbo Tophet) 과  고대 카르타고의 항구 
유적지 방문

호텔로 이동 후 만찬
 
11일차
튀니스(Tunis) 공항(Airport) 10:55항공출발.
15:55 이스탄불도착(1시간 15분 대기), 17:10 이스탄불 출발
 
12일차
인천공항  09:05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