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서경 1 편 요전(堯典) 핵심 구절
요전(堯典)은 고대 중국의 성군인 요(堯)임금의 위대한 업적과 성덕을 회상하고 기록한 문장으로 요임금이 세상에 가득한 덕을 베풀고, 백성들을 화합하게 하며, 천문학을 정비해 농사시기를 알려준 빛나는 순간들을 핵심 원문 구절과 함께 유쾌하게 이야기해봅니다!
1. 서경(書經) 요전(堯典) 핵심 구절
曰若稽古帝堯, 曰放勳, 欽明文思安安, 允恭克讓, 光被四表, 格于上下.
한자음 : 왈약계고제요, 왈방훈, 흠명문사안안, 윤공극양, 광피사표, 격우상하.
병음 : Yuē ruò jī gǔ dì yáo, yuē fàng xūn, qīn míng wén sī ān ān, yǔn gōng kè ràng, guāng pī sì biǎo, gé yú shàng xià.
한글 : "옛날 요임금을 상고해 보니, 그 이름을 방훈(放勳)이라 하셨다. 공경하고 밝으며, 문채 나고 생각이 깊으며 온화하고 온화하셨다. 진실로 공손하고 능히 양보하시니, 그 빛남이 사방의 끝까지 입혀지고 하늘 위와 땅 아래에까지 이르렀다."
영문: Examining into antiquity, we find that the Emperor Yao was called Fang-xun. He was reverent, intelligent, accomplished, thoughtful, and naturally composed. He was sincerely respectful and capable of yielding. The influence of these virtues reached to the four quarters of the land, and extended to heaven above and earth beneath.
2. 요임금의 위대한 업적 회상 (자세하고 해학적인 풀이)
자, 옛날 옛적(지금으로부터 무려 4천 년도 더 된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슈퍼스타, 요(堯)임금이 등장하셨습니다!
원문에는 이름부터가 '방훈(放勳)', 즉 '공적이 사방에 가득 찬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닉네임이 '업적 마스터'였던 셈이죠. 성격은 또 얼마나 좋으셨는지 공경하고(欽), 현명하고(明), 문채 나고(文), 생각이 깊으며(思), 심지어 성품이 아주 평온하셨다고(安安) 합니다. 요즘 말로 하면 '인성 면접 프리패스상'에 '멘탈 갑'이었다는 소리입니다.
여기에 진실로 공손하고 양보까지 잘하셨다는데, 이분의 미담과 덕망이 얼마나 번쩍번쩍 빛났던지 "광피사표 격우상하(光被四表 格于上下)", 즉 그 덕의 아우라가 동서남북 사방 끝까지 퍼진 것도 모자라 하늘과 땅끝까지 닿았다고 합니다. 거의 우주급 와이파이 수준으로 덕망이 팡팡 터진 거죠.
요임금이 한 진짜 대단한 일? (feat. 극한직업 농부 구하기)
요임금이 이렇게 회자되는 이유는 단순히 "착해서"가 아닙니다. 그 시절 백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밥(농사)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는 달력도 없고 시계도 없던 시절이라, 백성들은 "어? 날씨 좀 따뜻해졌는데 씨 뿌려야 하나?", "어라? 갑자기 눈 오네 망했다!"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이걸 본 요임금은 가슴이 답답해졌습니다. 그래서 희씨(羲氏)와 화씨(和氏)라는 당대 최고의 천문학자 브라더스를 불러 명합니다.
"야, 너네 하늘 보고 해랑 달이랑 별 좀 잘 관측해 봐. 그래서 백성들한테 '지금 씨 뿌려라', '지금 추수해라' 딱 정해줘!"
그 결과 1년이 366일(윤달 포함)이라는 것을 계산해 냈고, 백성들은 비로소 '제때 농사짓고 제때 먹고사는' 인간다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요임금은 백성들을 굶기지 않는 것이 정치의 기본임을 알았던 진정한 '갓(God)임금'이었던 것입니다. 덕분에 세상은 태평성대가 되었고, 백성들은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며(격양가) "임금님이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 (그만큼 간섭 안 하고 편하게 해줬다는 뜻)"라며 행복한 투정을 부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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