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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은 작품에 의해 그 존재감이 드러난다.
- 작가나 시인에 대한 사랑도 존경도 그러하다.
강릉문학 문단사 정리 – 남진원
강릉문인협회는 1970년 김유진 지부장을 중심으로 발족하였다. 엄성기가 사무국장을 맡았으며 대체로 조용한 활동기간이었다.
제2대 김정개 지부장이 1980년부터 지부를 맡고 조영수가 사무국장 일을 하면서 강릉문단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였다. 각종 문학 활동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김원기에 이어 박화 지부장을 거쳐 1990년대로 들어서서 엄성기 지부장(남진원 사무국장)에 이르러서야 강릉문단은 문협의 기관지 강릉문학 창간호를 내놓을 수 있었다.
1991년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는 강릉 문협 회보 1호와 2호를 발간하였다. 창간호는 「강릉문협」제1호로 발간되었다. 엄성기 지부장의 ‘작은 시작’이라는 권두언이 실렸다.
여기에는 조약돌 아동문학회에 관련한 소식도 전하였다.
[1960년 강릉의 문학 활동]
강릉 문협이 창립되기 이전 아동문학은 고고의 울음소리를 터뜨렸다.
조약돌 아동문학의 창립은 1960년 10월 10일이다. 강원도에서는 가장 먼저 탄생한 문학동인지라고 볼 수 있다. 창립 회원으로는 김원기, 엄기원, 엄성기, 김상수 씨 등이었다.
강원 도내에서 가장 먼저 아동문학의 깃발을 내걸었다.
1960년 10월 10일 강릉 '청탑다방'에 모여 ‘조약돌아동문학회’를 탄생시켰다.
조약돌아동문학회는 엄기원이 서울로 직장을 옮기고 김원기가 타계한 이후 엄성기가 작고할 때까지 조약돌문학동인지를 발간하며 지속시켰다. 조약돌아동문학회는 60년대에서 90년대에 이르기까지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아동문학 활동을 펼치면서 아동문학의 터밭을 일구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엄성기가 작고하면서 그 활동을 멈추었다.
조약돌 회보 1집 머리글에는 김원기가 쓴 , ‘조약돌의 생리’라는 글이 있다.
그리고 엄기원이 쓴 조약돌 제2집 머리글 제4집 머리글에서 조약돌 문학회의 성격과 방향을 짐작할 수 있다.
길을 가다 문득 발 끝에 채이는 조약돌. 개울가에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어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조약돌. 그러나 그 하나하나에는 불가사의의 의미가 있다. 아무거나 좋다. 하나 집어들고 자세히 살펴 보라. 손금보다 더 잘게 무늬진 가느다란 실금, 금에서마다 아스라이 피어 오르는 구름 같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조의 빈 항아리 그 언저리에서 피어 오르는 향기 같은 것 이조 항아리에서 우아한 민족성을 읽을 수 있듯이 조약돌에서도 우주 생성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단단히 뭉쳐진 조약돌엔 또한 단단한 만큼 강한 의지가 있다. 차라리 바스러질지언정 쭈그러들지 않는 의지가 있다. 조약돌엔 의리와 우정이 있다. 보라! 큰것, 작은 것, 모난 것, 둥근 것… 그 하나하나가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오손도손 정답다. 말 없는 가운데 수천마디의 말을 지니고 있는 것, 이것은 조약돌의 생리다.
1963. 3. 10
(김원기: 조약돌 회보 1집 머리글에서)
우리 조약돌의 한 해는 참으로 즐거웠다. 빨간 동그라미가 가득한 시험지를 펼쳐들고 싱글벙글 남에게 자랑하고픈 바로 어린이의 그 구김살 없는 마음이다.
냇가에 아무렇게나 뒹구는 조약돌! 그러나 어린이처럼 꿈 많은 동심을 지니고 있는 돌멩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들의 마음엔 때가 묻는다. 아직도 때가 묻지 않았다고 한다면 비록 몸은 자라도 또, 늙어도 마음은 천진한 어린이의 동심일 게다.
늙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면 한숨을 지을 것이다. 그것은 죽을 날이 가까웠다고 서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이 그립고 동심이 부러워서 일게다.
우리는 어린이를 사랑한다. 그래서 동시를 쓴다. 어린이가 되고 싶다. 울다가도 돌아서면 웃고 마는 그 너그러운 “동심”의 세계에 함께 묻혀 살고 싶다.
밤새 하얗게 덮인 눈을 제 세상처럼 밟고 뜀박질하는 그 환희의 동심, 동심!
그 생리가 곧 우리들의 ‘조약돌“ 에 숨어 있는 것이다.
1963. 12. 31
(엄기원:조약돌 제2집 머리글)
조약돌 문학회의 활동내용은 동호인간의 유대와 지방문학인구의 저변확대, 중앙문단 타 문학동인과의 유대 및 정보교환이 목적이었다.
강릉에 근거지를 두거나 강릉에서 태어난 아동문학인들, 영동지방에 기반을 둔 아동문학동호인들이 작품을 모아 발간한 문학동인지 <조약돌>을 발간하였다.
또한 어린이 작품 공모와 백일장을 개최하는 등 어린이 글짓기 지도에도 힘을 기울였다. 1965년 1966년 1967년 강원도내 초등학교 어린이작품 공모를 하였다. 1973년에는 바닷가 어린이 백일장등을 개최하였는데 상의 명칭도 산호상, 진주상, 소라상, 파도상 등 다양한 이름을 붙였다.
❖ 글짓기 공모에서 입상한 작품 :
*선생님
선생님은
당번보다 일찍 오십니다.
텅 빈 교실 창문에서
우리를 기다립니다.
선생님은
우리가 떠드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너희들 때문에 죽겠다고 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헤어지면
텅 빈 교실에서
자꾸만 자꾸만 우리들을 보는
선생님입니다.
(박종철. 속초 2)
*1965년도 공모 저학년 시부 특선
종소리
종소리가 났는데
선생님은 자꾸 공부를 한다.
“선생님 종이 났습니다.”
“어?”
종소리는 언제나
우리가 먼저 듣지요.
(윤복자 손양 6)
*1966년도 공모 고학년 시부 특선
조약돌 아동문학회는 회보를 발간하여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회장이나 부회장 총무 등 회의 업무를 관할하는 제도가 없었고 대표 한 사람만이 모든 일을 맡아 해 왔다. 처음에는 김원기 시인이 맡아 책을 발간하여오다가 1970년 이후부터 엄성기 시인이 맡아 발간해 왔다.
조약돌아동문학은 1963년 조약돌 제1집을 발간한 이후 꾸준히 작품집을 발간하였다.
조약돌 아동문학에는 동시와 동화작품을 수록하였는데, 10집에는 김완성의 ‘나무들의 합창’, 김원기의 ‘무지개 다리’, ‘김진광의 ’지겟군 할아버지‘, ’엄기원의 ‘꿈이 큰 아이’, 조무근의 ‘자전거와 굴렁쇠’, 최도규의 ‘팔려간 쭁’, 홍광균의 ‘이모 엄마’ 등의 동화가 실렸다.
1986년엔 조약돌 14집을 발간하였는데, 김진광의 대서사시 ‘녹두장군’이 발표되었고 솔바람동요문학회 회원들(김교현, 김동희, 김옥순, 김옥자, 김옥주, 박순정, 양희순, 예창명, 유연상, 유인자, 이문자, 이향숙, 조진숙, 최정애 등)을 특집으로 꾸며 작품을 실었다.
1991년 제19집이 나오고 6월엔 김교현이 제40회 아동문예 작품상 동시 부문에 당선(1987년 준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93년에는 회원 중 4명이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진원은 제12회 강원문학상, 김종영은 제12회 강원아동문학상, 정태모는 제3회 관동문학상, 조무근은 제7회 영남 아동문학상을 탔다. 또한 정태모는 동시집 『아기학』을, 최갑규는 제5수필집『솔바람 푸른꿈 되게』를, 김종영은 동시집 『어머니 무릎』을 , 김교현은 동시집 『활짝 웃어라』, 박성규 동시집 『별과 풀꽃』을 발간. 알찬 수확을 거뒀다.
1994년 10월 30일 조약돌 20집을 발간했다.
엄성기 시인은 1998년 작고하기 전까지 조약돌 아동문학을 운영되었다.
회원으로 작품 활동을 한 사람들은 권석순, 권영상, 김종영, 김철기, 남진원, 마석규, 박영규, 심복수, 심윤명, 엄성기, 이원수, 장영철, 전세준, 조영주, 최상헌, 최승학, 김완성, 김원기, 김진광, 엄기원, 조무근, 최도규, 함영상, 홍광균 등이었다.
* 엄성기(嚴成基) 1940-1998 아동문학가
1940년 강원도 강릉 구정면 제비리에서 출생하였으며 1959년 강릉사범학교를 졸업하였다. 970년 제6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에 동시 ‘별열매’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1987년 한국아동문학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조약돌아동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강릉지부장을 지냈고 솔바람동요문학회장, 관동문학회 회장을 하였다. 동시의 특징으로는 농촌의 정경을 형상화하는데 노력하였다.
동시집 <박꽃>, <산골아이>(1975 영진문화사), <그림위에 누워서 >(1980 을지출판사), <꽃이 웃는 소리>(1990 대성문화출판사) 등이 있다.
1990년 남강초등학교에 재직하였다.
대표작 : 별열매. 꽃이 웃는 소리 등이 있다.
꽃이 웃는 소리
나는 나는 들었지
아름다운 꽃밭에서
빨강 노랑 분홍꽃이
모두 한데 어울려
맑디 고운 소리로
하하 호호 까르르르
꽃향기로 피어나는
꽃이 웃는 소리를
나는 나는 들었지
아름다운 꽃밭에서
자주 보라 하얀 꽃이
모두 한데 어울려
곱디 고운 소리로
하하 호호 까르르르
향기롭게 퍼져가는
꽃이 웃는 소리를
(제4회 MBC창작동요제 입상)
[1980년 강릉의 문인 활동]
1980년 옥천국민 학교에 계시는 엄성기, 함영상씨는 어린이들의 작품을 모아 시내 ‘백궁다실’에서 「새해맞이 어린이 시∙서∙화전」을 개최하였다. 개최기간은 1월6일에서 1월20일 5일간 동안 하였다. 이 작품전에는 어린이들의 시화 작품은 18편이 전시되었다.
1980년 9월 30일에는 문협 강릉지부 정관 1차 개정이 있었다.
1980년 9월에는 문학상 당선 및 시집 출판 기념회가 있었다. 당시 강릉문인 중에 조영수와 남진원은 제31회 월간문학 신인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조영수는 2회 기작으로 시 당선에 준하는 영광을 안았고 남진원은 시조 부문에서 당선하였다. 이에 강릉문화원에서 당선축하회가 있었다. 남진원은 당시 정선의 임계면 문래 국민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당선축하회가 저녁에 있었는데 임계 문래리에서 내려와 참석하였다. 이미 그 전에 월간문학 시부문에 당선한 구영주 시인은 첫 시집 『마음 준 파도 못 잊어요』라는 시집을 발간하였다. 강릉문화원에서는 구영주 시인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하였다. 주최는 해안문학회에서 하였다.
1980년 9월 30일에는 출판기념회가 또 열렸다. 해안문학회에서는 『해안』동인지 출판기념회, 엄성기 동시집 『그림 위에 누워서』, 엄창섭 시집 『바다와 해』등이 있었다.
참석 회원으로는 김유진, 조영수, 구영주, 김선주, 김원기, 김인숙, 김일남, 박소희, 박영규, 박영환, 박 화, 엄성기, 엄창섭, 윤은희, 이광식, 이구재, 이영숙, 임죽성, 정효숙, 전수자, 최승학, 최은순, 최지은 등이었다.
[1981년 강릉의 문인 활동]
구영주 시인이 제2시집 『호미 날 쟁기 날』을 출간하였다.
[1982년 강릉의 문인 활동]
1982년 강릉 문인들의 활동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이동운은 한국의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인 「제14회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고 김원기는 한국아동문학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아동문학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김완성은 한국아동문학가에서 주는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으니 이헤에는 한국아동문학의 가장 거대한 상을 모두 강릉지역의 아동문학인들이 받은 것이었다. 김진광은 아동문학 작품이 제36회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하였고 권영상은 권위있는 「소년중앙문학상」을 받았다. 박수찬은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하였다. 1982년은 강르이 생긴 이래 문학적으로 가장 빛나는 한 해였던 것이다.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1982년 4월 28일 「신혼예식장」에서 등단축하 및 문학상 수상 축하연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박호영은 「강릉문학의 위상」이라는 제목으로 문학 강연을 하였다.
1982년 6월 5일에는 문협이사장 추모시 낭송회를 개최하였다. 금학동에 있는 ‘삼성다방’에서 진행하였는데 재경시인들도 초대하였다. 초청인들은 조경희, 정한모, 손소희, 홍윤숙, 황금찬, 김윤성, 오학영 등 당대 한국 최고의 작가들이었다.
1982년엔 이충희가 현대문학 시 부문에 추천 받아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1983년 강릉의 문인 활동]
강릉문인협회는 1983년 4월 1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주요안건은 ‘문인극 공연’에 관한 내용이었다.
남진원은 1983년 1월 1일,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하였다. 5월에는 계몽아동문학상에 동요동시가 당선되었다.
[1984년 강릉의 문인 활동]
1984년 4월 21일 금학동 「아가페」카페에서 강릉문인협회 정기총회 및 출판기념회를 갖었다. 그리고 임원개선이 있었다.
지부장:김원기. 부지부장:박화, 엄창섭. 상임이사:조영수. 이사:구영주. 엄성기. 박호영. 감사:박영규.
5월 27일에는 강릉대학에서 「중앙시조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이때 곽영기는 강릉대학 서무과장으로 재직하였는데 강릉대학 유치에 힘을 기울였다.
강사로는 리태극 박사의 ‘지방문화와 시조문학’이라는 제목으로 행하여졌다. 이외에 유성규 ‘동인지에 나타난 시조 창작 활동’, 정태모 ‘강원문학과 동시조의 가능성’, 한춘섭 ‘시조 동인지의 맥락’ 등 발표도 있었다. 시 낭송에는 남진원, 곽영기, 서벌, 박옥금 등이 하였다.
6월 16일에는 강릉문인협회에서 회원 정비를 위한 회원카드 작성을 하였다.
7월에는 강릉시조문학회를 결성한다. 강원도에서는 최초의 시조문학회 결성이었다. 강원도에서 최초로 아동문학회(조약돌)가 결선된 것과 시조문학회가 결성된 것을 보면 강릉은 문학의 모향이고 ‘문향’이란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강릉시조문학은 그 다음해 「강원시조문학회」로 발전한다.
1984년에 특기할 일은 『솔바람 동요문학회』결성이었다. 7월 16일 김원기, 엄성기, 김교현 등이 주도하여 이루어졌다.
[1985년 강릉의 문인 활동]
1985년 6월 15일은 권영상의 동시집 『햇살에서 나오는 아이들』출판기념회가 있는 날이다. 권영상은 강릉의 초당이 고향이다. 초당에는 그의 생가 터가 있다. 최도규 형이 주축이 된 문학동인「여울」과 엄성기가 주축이 된 「조약돌」에서 권영상 출판기념 주관을 하였다. 초대장 아래에는 <아동문학 여울> 과 <조약돌>에서 보내는 문구가 적혀 있다.
초대장 아래에는 권영상이 내게 보낸 글이 적혀 있다. 터미널에서 내리면 찾기 쉽게 설명을 해 놓은 글귀였다. 6월 15일 오후 6시 성남시 구시청 앞에 있는 [신흥예식장]이었다.
1985년 9월 21일 한식집인 성남동의「옛날집」에서 강원시조문학회를 개최하였다. 안건은 회지 창간, 자작시 낭송, 정주영씨를 고문으로 추대하는 등이었다. 정주영씨 고문 추대건은 곽영기씨가 주선하였다. 이후 정주영씨와는 연락이 안되어 유야무야되었다. 회장은 곽영기씨가 추대되었다.
[1986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강원시조문학회 창간호를 간행하고 출판기념회를 하였다. 경포 레스또랑 『파도』에서 1월 31일 날 하였다.
9월 16일 경포국민 학교에서 율곡제 백일장 개최 및 문학강연회가 있었다. 문학강연회는 월화예식장에서 있었다.
10월 20일에서 26일까지 문협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장소는 금학동 카페「다랑」이었다.
출품작품을 보면 다음과 같았다.
구영주 ‘산하고 정들면’, ‘은장도’. 김완성 ‘편지’, 김원기 ‘과일’, ‘흐름과 고여 있음’, 김유진 ‘산계리’, 김정개 ‘소리’, 박영규 ‘과수원에서’, 박용재 ‘질주하는 그대’, ‘순수시’, 박화 ‘달빛서정’, 신승근 ‘민들레가 민들레에게’, ‘풀꽃’, 엄성기 ‘달빛’, ‘별열매’, 엄창섭 ‘신화’, ‘생명의 나무’, 이구재 ‘달밤’, ‘바닷가에서’, ‘산찔레와 범나비’, 이언빈 ‘비질’, ‘물 향기 맑아서’, 이종린 ‘돌의 초상’, 이충희 ‘가을사신’, ‘안개꽃’, 정순응 ‘해방되던 날’, 조영수 ‘석수’, ‘나들이’, 장병훈 ‘길’(자성예언 중에서)
12월 29일에는 경포 해변레스토랑인 『파도』에서 출판기념 및 수상 축하, 송년회 축제를 하였다.
이 해에는 김원기 동시집 『산위에서』 출간, 박화 시집 『산수유』, 정순응 번역시집 『산정수정』, 박기동 시집 『어부 김판수』, 엄창섭 김동명 연구로 ‘박사 학위’ 취득, 박호영 평론집 『한국문학의 비평적 탐구』, 구영주 ‘대한민국문학상 신인상’, 이종린 ‘심상’신인상, 박용재 ‘심상’신인상 등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1987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1월 18일 강원시조문학회 정기총회를 하였다. 임원개선이 있었는데 회장에 곽영기, 부회장에 김완성, 사무국장은 김선영이 맡았다. 동인지 3집 말간을 의결하였다.
3월 28일에는 해안문학회가 주관하는 작품 토론 및 야유회가 있었다. 장소는 성산 ‘민속촌’‘이었다. 김원기, 박화, 박영규, 엄창섭, 정순응, 이구재, 이충희, 구영주 등이었다.
5월 2일에는 해안문학회가 주관하여 금학동 ‘다랑’에서 엄창섭 시집 『땅에 쓴 장시』출판기념회를 가졌다.
5월 23일에는 엄성기가 제9회 한국아동문학작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아동문학회에서 수여하는 문학상이다. 5월 23일 오후 5시 서울의 출판문화회관 4층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당시 부회장인 이상현이 사회를 보았다. 회장 박화목이 개회사를 하고 심사경위는 심사위원장인 석용원이 하였다. 심사위원은 김신철, 김완기, 송명호, 엄기원, 이상현, 이진호 등이었다.
1940년 강원 명주에서 출생한 엄성기는 1970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동시 별열매가 당선하여 문단에 나왔다. 이 당시에는 평창 횡계 국민 학교 대관령 분교장에 근무하였다. 사는 곳은 강릉시 포남동 초원연립에 살았다.
6월에는 관동문학회를 조직하였다. 참석한 인물은 신봉승, 엄창섭, 구영주, 엄성기, 장병훈 등이었다.
6월 27일에는 해안문학회 주관 작품 토론 및 야유회를 가졌다. 장소는 성산 ‘민속촌’이었다.
강릉 문협에서 독서 토론 및 문학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장소는 성남동 카페 『가자니아』에서였다.
김용성 ‘도둑일기’를 읽고. 엄창섭 ‘기도4’, ‘바다 풍경’을 읽고.
문학 강연: 김시태 ‘문학과 삶의 인식’
7월 26일에는 고속버스 터미널 지하 다방인 ‘개골다방’에서 강원시조문학회 모임을 가졌다.
1987년 ‘강릉문학’ 하면 오죽문학동인회를 빼놓을 수 없다. 1987년 8월 최갑규, 김정개, 이광식, 구영주 등의 문인이 모여 결성을 하였다. 9월에 1차 모임을 갖고 강릉의 산문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12월에 2차 모임을 하였다.
1987년 11월에는 율곡제 백일장 및 문학 강연이 있었다.
신봉승이 월화예식장에서 문학 강연을 하였고 백일장은 경포국민 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참석자는 다음과 같았다.
위원장: 김원기
위원: 박영규, 김정개, 박화, 엄성기, 엄창섭, 조영수, 박호영, 장병훈, 신승근, 이언빈, 이충희, 구영주, 이구재, 김완성, 이종린, 최무규, 강돈원, 함영상, 김일남, 최승학 등이었다.
오죽문학회에서는 1987년 12월 2차 모임을 가졌다. 회장에 구영주를 선임하고 총무는 김찬윤이 맡았다.
1987년 12월 26일에는 강원시조문학회 정기총회를 하였다. 경포 레스토랑 『파도』에서 가졌다. 제3대 회장에 김완성을 선출하였다. 참석자는 곽영기, 김완성, 구영주, 정태모, 김좌기, 김남구, 전수자, 이영신, 김선영 등이었다.
[1988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강릉 문협에서는 1월 16일에 시 낭송 및 문학상 수상, 작품집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장소는 금학동 ‘다랑’에서 였다. 이날 김유진 시인 추모 시 낭송회가 있었다. 엄창섭 ‘동포문학상’수상 축하연, 남진원 시인 제3시집 『넘치는 목숨으로 와서』출판기념과 『해안 4집』출판기념이 있었다.
이해에는 오죽문학회의 활발한 활동이 주목을 끌었다.
강릉 오죽문학회에서는 1988년 2월, 3월에는 이문열의 작품 ‘황제를 위하여’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988년 4월에는 강석경의 ‘숲속의 방’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5월에는 이청준의 ‘따뜻한 강’, 조봉규의 ‘기후병’ 토론을 하였다. 6월에는 이광식의 ‘새로 태어나기’ 등의 작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1988년 6월 25일 오후 4시 임당동 커피숖 <카사>에서 김찬윤 시인(예술계 신인상으로 등단)의 등단축하 및 문학강연이 있었다. 강연자로는 원로시인 황금찬을 초대하여 <현대문학 어디에 이르렀는가?> 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성춘복은 김찬윤의 작품세계에 대한 말이 있었다. 황금찬, 김정개, 전수자, 성춘복, 박현미(앨토 가수), 백길순(반주자), 박삼균, 박정미, 김정개, 조봉규, 최갑규, 이광식, 김교숙, 권혁남 등이 참여하였다. 이후로 계속 문학 토론이 이어졌다.
오죽문학회는 1988년 7월 22일에서 7월 24일까지 청소년여름예술학교를 개강하였다.
초청작가로는 황금찬, 성춘복, 이성교, 정순응, 전상국 등이었다.
9월에는 오죽문학회 독서토론회를 가졌다. 구영주의 ‘사랑의 의미’를 토론하였다. 10월에는 구영주의 시집 ‘홀로 뜨는 해’ 토론을 하였다. 11월에는 박영한의 ‘지옥에서 보낸 한 철’ 토론을 하였다. 12월에는 까뮈의 ‘이방인’ 토론을 하였다.
1988년 9월 3일에는 강릉문인협회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개편을 하였다. 금학동 ‘전원’ 식당에서 하였다. 지부장에 박화 시인을 선출 하였고 부지부장에 엄성기, 엄창섭, 조영수가 선임되고 사무국장은 장병훈이 맡았다. 전년도 사업 보고를 하였고 율곡제 행사 계획을 협의하였다.
10월 10일에는 동해관광호텔에서 문학 심포지움 및 동포문학상 시상식을 하였다.
1988년 9월 11일엔 율곡제 백일장을 경포 국민 학교에서 개최하였다.
강돈원, 구영주, 김완성, 김일남, 김정개, 김찬윤, 민경대, 박영규, 박 화, 박호영, 신승근, 엄성기, 이구재, 이언빈, 이종린, 이충희, 장병훈, 조영수, 최갑규, 최무규, 최승학, 함영상 등이 심사 및 진행위원이었다.
1988년 12월 17일 강릉문협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임원개선이 있었다.
지부장: 박 화. 부지부장: 엄창섭, 조영수. 상임이사:장병훈. 이사에는 구영주, 엄성기, 박호영이 선임되고 감사에는 박영규가 선임되었다.
[1989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강릉 문협에서는 1989년 1월 13일 로얄장 8층 라운지에서 출판 및 수상기념회를 가졌다.
엄성기 제9회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수상(1987년 수상)
최갑규 수필집 『달빛 뿌려진 강물』, 엄창섭 시집 『땅위에 쓴 장시』, 조영수 시집 『네 안에서 내 안으로』, 구영주 시집 『홀로 뜨는 해』, 구영주 수필집 『다시 쓰는 편지』, 신승근 시집 『그리운 풀들』, 민경대 시집 『말, 말』, 이광식 소설집『새로 태어나는 사람』, 박호영 박사 학위 『조지훈 연구』, 김찬윤 등단 ‘제10회 예술비평 창작 신인상’, 이광식 등단 ‘제9회 예술비평 창작 신인상’등단 축하를 하였다.
오죽문학회에서 1월 까뮈의 ‘이방인’ 독서 토론을 하였다. 3월에는 김종삼의 ‘변신의 강’ 토론을 하였다. 5월 20일에는 정진규의 ‘비어있음의 충만을 위하여’ 토론을 하였다.
1989년 5월 20일에는 금학동 「다랑」에서 남진원 ‘한정동 아동문학상 수상’식을 하였다. 수상작 ‘가을 바람과 풀꽃, 그리움에게’
1989년 6월 17일 신혼예식장에서 김원기(1937 – 1988) 시인 유고 시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교현이 사회를 보았고 당시 문협지부장인 박화가 인사말을 하였다. 엄성기는 약력 소개를 하였고 구영주와 유인자는 시낭송을 하였다. 엄기원은 서울에서 내려와 김원기의 문학세계를 이야기하였다.
「김원기는 1937년 강릉시 구정면 여찬리에서 출생하였다. 호:琴書. 강릉사범학교를 졸업 후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였다. 강릉사범학교 졸업 후에는 국민 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교감, 장학사, 교장을 하였다.
강원도 문화상 문학부문을 수상하였고 1982년엔 한국아동문학 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장을 지냈으며 한국아동문학회, 조약돌 동인, 강릉 해안문학회, 솔바람동요문학회 활동을 하였다.
동시집 『풍선을 한다발씩』(1968), 『산위에서』(1986), 동화집『거꾸로 가는 달력』(1970), 유고 시집『환한 햇볕 아래 살아 나오리라』(1989), 유고 동시집 『귀뚜라미 시계』(1989) 등이 있다.
1988년 평창군 진부면 호명 국민 학교 교장 재직 중 간암으로 영면하였다.」
( 출처: 1989년 김원기 유고시집 출판기념회 팜플렛 )
오죽문학동인회에서는 6월 17일 금학동 「다랑」에서 독서토론회를 가졌다. 초청작가는 윤후명 소설가이고 작품 ‘원숭이는 없다’ 토론을 하였다.
11월에는 오죽문학회 주관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민경대 시집 『오렌지 가족』. 장소는 금학동 ‘다랑’이었다. 12월에는 수상축하도 이어졌다. 김좌기 시조 등단 축하와 최갑규 수필집 『강건너 마을에서』출간 축하, 구영주 강원도문화상 수상 등이었다.
6월 24일엔 염근수 옹의 시집 『다래 아가씨』출판기념회를 경포비치호텔에서 하였다.
관동문학회에서는 1989. 8. 12 – 8. 14일까지 강릉의 오성학교에서 ‘관동청소년 문예 강좌’를 실시하였다. 문학 강연과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문학강연 참가자는 신봉승, 조영수, 엄창섭, 정연희, 박호영, 이충희 등이었다. 이곳에서는 시인과 대화, 즉흥시 창작 등을 하였다.
진행은 사무국장인 장병훈이 하였다. 장병훈은 당시 오성학교에 교사로 근무하였다.
(후원:한국문예진흥원. 한국문협 강릉지부. 예총 강릉지부)
8월 12일(토) 문학 강연
신봉승(극작가. 시인) - 작가의 역사의식
8월 13일(일) 문학 강연. 제1회 관동백일장 개최
엄창섭(시인) - 순수문학의 나아갈 길
정연휘(시인) - 나의 작품 세계
8월 14일(월) 문학 강연. 백일장, 꽁트, 촛불의식, 캠프화이어
박호영(평론가) - 작가와 인생
이충희(시인) - 서정시에 대하여
오죽문학 동인회에서는 9월 이승우의 ‘고산지대’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1989년 10월 26일 강릉문협에서는 율곡제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장소는 경포 국민 학교이다. 엄창섭, 박 화, 조영수, 이충희, 박호영, 구영주, 이구재, 심경애, 김일남, 김완성, 김찬윤, 이광식, 최무규, 심복수, 장병훈 등이 심사 및 진행위원으로 참여하였다.
1989년 11월에는 솔바람동요문학회에서 창작동요 발표회를 월화예식장에서 열었다.
[1990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강릉 문협에서는 1990년 1월 23일 경포 레스토랑 「파도」에서 출판기념회 및 수상 축하를 하였다.
김좌기: 시대문학 신인상 시조 당선 및 시조문학 천료
구영주: 제31회 강원도 문화상 분학부문 수상
장영철: 월간 아동문학 신인상 당선
남진원: 제21회 한정동아동문학상 수상
최갑규: 한국전쟁문학회 문학상 수필부문 수상
구영주 시집 『앓는 푸른 숲』
민경대 시집 『오렌지 가족』
최갑규 수필집 『강건너 마을에서』
남진원 동시집 『가을 바람과 풀꽃, 그리움에게』
1990년 특기할 만한 문학적 사실은 ‘열린시’동인의 활동이다.
열린시 동인은 1990년 창립하였다. 초대회장은 민경대였다.
☘. 영동시조시문학회 창립하다
1990년에 시조동인단체가 생겼다. ‘영동시조시문학회’였다. 김좌기가 회장을 맡고 남진원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회원은 정태모, 남진원, 김좌기, 김학근, 김남구 등이었다. 당시 남진원은 임당동 대학가골목에서 커피전문점 <키작은 모차르트>를 운영하였다. 시조 문집도 만들었는데, 원고제출은 그곳으로 하였다. 1993년엔 김학근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영동시조시문학회에서는 ‘제1회 영동시조시 창작 낭송 대축제’를 하였다. 시조 부흥과 발전을 위한 모임이었음을 그 취지문에 보면 알 수 있다.
[취지문]
시조시는 신라 향가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고 고려말에서 조선시대에 걸친 6백여년 간에 우리 겨레의 역사와 삶의 모습이 면면히 이어오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시입니다.
이러한 민족시(시조시)를 소유하고 있는 우리는 문화 국민임을 자부하면서 그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영동시조시 대축제를 개최하여 우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시조시를 낭송하고 감상하고 토론하여 민족문학의 전통을 세우는 계기를 마련코자 합니다.
이 해 11월 28일에는 강릉시 금학동 커피숖 [다랑]에서 제1회 영동시조시 창작 낭송대축제가 열렸다. 원로시인 이태극을 모시고 특강을 하였고 모든 시인이 참가하도록 문을 개방하였다. 일반부와 학생부도 참여하여 낭송하고 심사하여 표창하였다.
1990년에도 오죽문학회 활동은 꾸준하였다. 1월에는 민경대 시집 『오렌지 가족』에 대한 독서토론이 있었다. 2월에는 김채원의 ‘겨울의 환’ 토론이 있었다. 3월에는 이윤택의 ‘시민’ 토론이 있었다. 5월 26일에는 청소년독서토론과 교양강좌를 열었다. 그리고 이외수의 ‘칼’을 읽고 토론을 하였다. 6월 16일에는 문정희의 ‘우리는 왜 흐르는가’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9월2일에는 평론가 박호영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관동문학회는 1990년 5월 ‘3인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출품 시인은 정순응, 엄창섭, 심은상이었다.
관동문학회는 제1회 세미나를 열었다.
1990년 9월 29일에서 9월30일 양일간 대관령 삼양축산에서 개최하였다.
주제발표는 엄창섭의 ‘1990년대 현대시의 반성과 문제점’이었다.
강릉문협에서는 10월 26일 율곡제 백일장을 경포 초등학교에서 열었다. 최갑규, 이구재, 정태모, 구영주, 김완성, 신승근, 이광식, 엄성기, 남진원, 장영철, 이충희, 김종영, 박 화, 장병훈 등이었다.
이날 총회도 열렸는데 임원개편이 있었다.
고문:정태모. 최갑규. 김좌기. 김정개. 박 화
지부장: 엄성기. 명예지부장:정순응
부지부장: 엄창섭. 조영수. 김완성
이사: 구영주. 이충희. 이광식. 신승근
상임이사:장병훈
감 사: 박영규, 남진원
사무국장: 장병훈 (1990년 3월 1일자 장병훈 전출로 사무국장을 남진원이 맡았다.)
☘. 엄성기 동시집 출판기념회 열리다
1990년 10월 27일. 엄성기 동시집 「꽃이 웃는 소리」 출판기념회가 오후 5시 옥천동 신혼예식장에서 열렸다.
강릉사범 11기 동기회에서 주관하고 관동문학회, 솔바람동요문학회에서 주최하였다.
동시인 김교현이 약력 소개를 하고 엄창섭이 문학세계를 발표하였다.
[1991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지부장:엄성기, 사무국장:남진원) 주관( 주최:아동문예사)으로
「제6회 청소년 문학교실 및 청소년 문학세미나」가 7월 27일에서 29일까지 있었다.
7월 27일에는 오후 4부터 전문작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남진원 「동시의 이해와 쓰기」, 박두순의 「시의 이론과 작법」, 김진광의 「현대시의 이해와 감상」, 박홍근의 「청소년 시절과 독서」등이었다.
오후 6시부터는 아동문예 작가회 세미나도 있었다. 주제는 『아동문학 어디만큼 왔나』였다. 발표는 동요 동시부분은 남진원, 신형건, 손동연이었고 동화 소년소설부문은 김자환, 손기원 등이었다.
7월 28일에는 청소년 백일장이 끝난 후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최도규의 「동시의 이해와 감상」, 이호성의 「시를 어떻게 쓸까」, 엄성기의 「청소년 시절과 문학」, 김종영의 「동화의 이해와 작법」 등이었다.
백일장 심사평은 시부문에 남진원이 하고 산문 부문은 장병훈이 하였다.
7월 29일에는 주제발표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김교현의 「청소년 시절과 문학 독서」, 신형건의 「나의 문학수업」,장영철의 「수필의 이론과 창작」 등이었다.
오후 3시 30분에는 자작시 낭송 및 해설이 있었다.
참여 작가: 남진원. 최도규. 신형건. 김교현. 이호성. 조재성. 박성규. 박두순. 벡 민.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끝으로 모두 행사를 마쳤다.
[나무소리 문학회]는 강릉농공고등학교 동아리 문학회이다. 1991년 7월에 시화전을 여는 것이 아홉 번 째이니 매년 열었다면 9년을 지켜온 셈이다.
나무소리문학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릉 예총전시관에서 전시를 하였다.
두 번째 시낭송회도 이어졌는데 임당동 카페「카사」에서 이루어졌다. 안내장에는 오규원의 초대시가 실렸다. 이러한 문학지도는 전수자 선생이 하였다.
강릉의 문화 공간으로는 「청탑」다방, 찻집「가자니아」, 카페「다랑」, 「카사」등에서 이루어졌다.
신봉승은 제10회 동포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엄성기(嚴成基)는 제33회 강원도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이구재(李玖宰)는 제10회 강원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이 무렵 강릉문인협회는 회원 수 68명에 이르렀다.
강릉문인협회는 회보 [강릉문협] 제1호를 1991년 10월 15일 발간하였다.
강릉문인협회는 회보 [강릉문협] 제2호를 1991년 12월 20일 발간하였다.
1991년 3월 29일 열린시 낭송회가 개최되었다. 경포 국민 학교에서 열렸다. 사회는 김미향, 민경대가 하였고 참석시인으로는 김좌기, 박소희, 홍승자 등이었다. 남진원, 정태모는 특별낭송을 하였다. 특별 초청 음악인도 있었다. warren smith 교수와 Dina Trapp교수였다.
1991년 5월 1일, 이화미술관에서 열린시 낭송회가 있었다. 김좌기, 남진원, 민경대, 박은숙, 조봉규, 박소희, 홍승자, 조문선, 이정자, 이경희 등이었다.
1991년 5월 18일에는 오죽문학회에서 청소년 독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장소는 금학동 ‘다랑’이었다. 김영승의 ‘반성’을 토론하였다. 또한 최성각의 ‘앞으로 가는 고기, 뒤로 가는 고기’에 대한 토론도 하였다. 참여 동인은 최갑규, 김찬윤, 민경대, 김좌기, 김남구, 김정개, 이광식, 권혁남, 전수자, 최인숙, 최경옥, 조봉규, 구영주, 홍승자, 박소희, 박은숙, 정운자 등이었다.
강릉 문협, 「여름 청소년 문학 강좌」실시
1991년 7월 23일에서 29일까지 명주 국민 학교에서 청소년 문학 강좌를 실시하였다. 창작 강좌의 내용은 ‘동시의 이해와 쓰기’, ‘시의 이론과 작법’, ‘현대시의 이해와 감상’, ‘백일장 실시’ 등이었다.
김남구는 1991년 『시조문학』여름호에 시조 ‘눈 내리는 교정’ 이 천료 되어 등단을 하였다.
* 눈 내리는 교정
김 남 구
흐드러진 웃음으로
깃을 접어 갈앉는다.
책 읽는 아이들은
하이얀 바람되고
가만히 흔들려오는
천사들의 옷자락
흑판의 하얀 글씨
시선을 뒤로 하고
소녀들의 눈동자는
창밖에서 맴을 도니
꽃잎에 묻혀만 가는
호심(湖心)과도 같은 거.
발그란 보조개로
하늘 마음 나래 펴고
가붓이 율을 짓는
허공 속에 하얀 미소
백목련 봉우리 되어
계절을 잊는다.
(시조문학)
이 당시 구영주는 정선 여량고등학교로 자리를 옮겼다. 그곳에서 정선을 소재로 한 창작에 몰두하고 여량고등학생을 중심으로 문학 써클을 만들어 활동하게 하였다. 김좌기는 영동시조시 문학장을 맡고 활동하였다. 1991년 8월 19일 경포 국교에서 45년 간의 교직을 마치고 정년 퇴임을 하였다.
강릉문인협회에서 주관하고 해안문학회가 주최하는 제1회 해안시화전이 1991년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7일간) 까지 금학동 「다랑」에서 열렸다. 시화전에는 정태모, 장병훈, 조봉규, 조영수, 심재교, 심은상, 이충희, 이구재, 엄창섭, 엄성기, 민경대, 남진원, 김찬윤, 김인기, 김완성, 김남구, 구영주 등 17명의 회원 작품이 출품되었다.
영동시조시문학회는 1991년 10월 5일과 11월 2일, 12월 7일 로얄장 8층 라운지에서 작품토론회가 열렸다. 10월 5일에는 김남구 시인 등단 축하회도 열렸다.
- 1991년 11월 2일 오죽문학동인회에서 홍승자 시인 등단 축하회 열다
시대문학 1991년 가을호「시대문학」에서 홍승자는 시, ‘객토’, ‘양구가는 길’, ‘새벽달.2’ ‘가을 낚시’등 10편의 작품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홍승자시인의 등단 축하회는 용천장 호텔 커피숍에서 엄성기 지부장, 엄창섭 관동문학회 회장, 성춘복 시인등 축하시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봉규 오죽문학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축하회는 등단 시인의 자작시 낭송, 구영주 시인의 ‘내가 아는 홍승자’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 1991년 10월 5일 영동시조시 문학회 작품 토론회 열다
김완성 부지부장 시 ‘설악산’ 시비를 세웠다. 장소는 설악산 울산암 밑에 위치한 대명레저타운 본관 입구이다. 글씨는 김남구 시인의 글씨로 새겼다.
1991년 문인들은 어떤 활동을 했을까. 구영주는 포스트모던 칭간호에 특집 시를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의욕을 돋보였다. 정선 여량고등학교에서 향토적인 특색이 나는 작품 구상을 하고 있다. 김종영은 솔바람동요문학회 총무를 맡았다. 김찬윤은 「영동타임즈」에 시 ‘미운 사람’을 발표하였다. 남진원은 12월 7일 「영동타임즈」신춘문예 심사를 하였다. 신대주는 「현대시조」 가을호에 시조 ‘향수’외 1편을 발표하였다. 엄창섭은 계간 「시세계」창간호에 ‘天刑’을 발표하고 11월 6일제2회 강원문인세미나에서 ‘향토문학의 발전을 위한 제 방안’ 이란 연제로 문학 강연을 하였다.
1991년 「시대문학」 가을호에 이구재의 서평이 실렸다. 김지향은 이구재 시집 『나무들의 웃음』에 대한 비평을 하였다. 비평문의 제목은 ‘구도와 사랑의 미학’이다.
엄성기는 솔바람 동요 68호에 ‘옹달샘’을 발표하였고 동요 ‘얘들아’가 김혜숙 곡으로 실렸다. 장영철은 두타문학회 부회장직을 맡았다. 솔바람 68호에 동요 ‘겨울’을 발표하였다.
1991년 최갑규 수필가도 솔바람 동요문학회에 가입하였다.
정태모는 「현대시조」가을호에 ‘잡석부’외 2편을 발표하고 신대주는 ‘향수’외 1편을 발표하였다.
조봉규는 오죽문학동인회장을 맡아 열심히 이끌어가고 있다. 조영수는 영동타임즈 신춘문예에 시부 심사를 맡았다. 소년한국일보와 재능교육이 주최하는 ‘어린이 시낭송 강릉대회’ 심사를 하였다.
김인기는 「시세계」창간호에 특집 시를 발표하였다. 장병훈은 「김현승 시의 실존 양상 연구」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박성규는 「조약돌」19집에 ‘이슬’, ‘가위바위보’, ‘화분’, ‘청소’, ‘소나기’를 발표하였다.
「세상 안으로」시 낭송회 열다
1991년 11월 30일 신승근, 심재상, 이홍섭의 세 시인에 의해 실시된 제1회 「세상 안으로」시 낭송회가 까페 「사람들」에서 있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해 온 시낭송회의 1부는 ‘시가 있는 풍경’, 2부는 ‘시 읽기, 혹은 시로 가는 오솔길’ 이란 소제목이 붙여졌다. 제1회에서는 신승근 이홍섭의 자작시 낭송과 심재상의 시 읽기 ‘김춘수 오규원 장정일의 꽃’ 가 진행되었으며 제2회는 신승근의 자작시 낭송과 ‘이상국 시인의 시’에 대한 시 읽기가 진행되었다.
엄창섭(관동대 사범대학장)은 강릉문협 회보 제2호에 수필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씀에 대해’를 발표하였다.
김교현은 제40회 아동문예 작품상(동시 부문)으로 등단하였다. 동시부문 당선 소감을 썼는데 ‘아이들을 사랑하기 위해’라는 제목이다.
다음은 당선 소감이다.
- 아이들 밭은 내 일생의 생활 터전이다. 그 속에서 웃음을 배우고 생각을 키운다. 내 더럽혀진 가슴으로 아이들의 수정 같은 마음을 읽을 수 없다. 그래서 시를 쓴다. 아이들을 더 사랑하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로 살기 위해 동시를 쓴다. 결국 아이 같이 철없는 짓을 저질렀다. 하지만 당선되었으니 기쁘다. 부족한 작품 올려놔주신 심사위원과 박종현 주간님께 감사드리며, 문우 여러분께 부끄러운 마음 전해 드립니다. -
다음 시조 작품은 김완성의 시조 작품 ‘설악산’으로 「대명레저타운」에 세워진 시비 내용이다. (강릉 문협 회보 제2호에 실린 내용 임)
장병훈은 강릉 문협 회보 제2호에 동시 ‘가을길’을 발표하였다.
설 악 산
김 완 성
푸른 비 앉은 자리
풀빛으로 일어서고
수런대는 계곡물에
눈을 뜨는 산수유
우람한
울산암 안고
볼 붉히는 산철쭉
끈끈한 무더위는
제 마음에 있는 것을
푸른 옷 펼쳐 입고
동해 바다 발 담그는
대청봉
청청한 자태
눈을 감는 이 마음
당신이 있는 곳엔
忉利天도 함께 하리
塔 마저 태워버린
감당 못할 志鬼 사랑
천불동
불 붙은 계곡
단풍으로 나도 타네
비원낸 자리 만큼
흰눈으로 묻어놓고
한 길 가슴 속
불시를 다독이며
산까치 날 부르는 날
금강굴을 나서리라.
1991년엔 등단한 시인도 많았다. 김교현은 아동문예 신인상 당선으로 동시 등단, 김남구는 시조문학 추천으로 시조 등단, 김완성은 문학세계 신인상 시 당선으로 등단. 홍승자는 시대문학 신인상으로 시 등단. 김인기는 문학세계 신인상 당선으로 시 등단하였다.
저서 출간도 잇달았는데, 김찬윤은 시집 『가슴 채우는 노래가 되어』, 남진원은 시조집 『내 인생 밭을 매면』, 민경대 시집 『추억이 물이 되어』, 엄창섭 시집 『생명의 나무』, 이구재 시집 『나무들의 웃음』, 이호성 동시집 『해망산이 있는 바닷가 아이들』, 김인기 시집 『자작나무 밭 구십리』, 정태모 시집 『귀소』, 『산을 타는 사람』, 『아기손』등을 발간하였다.
12월 28일엔 관동문학회(회장:엄창섭)에서 관동문학 4집 출판기념회가 포남동 ‘대길 뷔페’에서 있었다. 이 자리엔 정순응이 시집 『山情 水情』으로 제1회 관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92년 11월 13일 열린시 낭송회 참석
11월 13일 강릉시 임당동「새안예사랑」에서 오후 6시 30분 제8회 열린시낭송에 참석하였다.
이날 시 낭송회에는 황동규(서울대 영문학과 교수) 시인을 초청하여 문학 강연 ‘시의 내부’라는 연제로 들었다. 김경미, 김완성, 장병훈, 황학주, 신동춘, 전부용, 설경민, 심은상, 구영주 등도 참여하였다.
회원들이 시 낭송도 이어졌다. (김찬윤, 남진원, 민경대, 박소희, 조봉규, 홍승자)
[1993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열린시 낭송회]
열린시 낭송회는 1993년 12월 17일 제22회 낭송회가 저녁 6시 「새안예사랑」에서 열렸다. 회장 조봉규의 인사말에 이어 회원들의 낭송이 이어졌다. 이 무렵에는 김학주, 안문효, 남진원 등이 참여하였다. 이날 낭송회는 박명자 조영수 등이 초대되었다.
1994년 제39회 낭송회가 열렸다. 12월 14일 송년낭송회의 의미도 담았다. 늦은 6시30분 「새안예사랑」에서 하였다. 강릉문협 김완성의 축사가 있었다. 초대시인으로는 이성선 최명길 구영주 엄창섭 김완성 등이었고 낭송 회원은 김학주 김찬윤 이복재 김수정 민경대 박소희 송준영 홍숙희 조봉규 남진원 홍승자 김경미 박정아 권순인 등이었다.
영동시조시문학회는 1993년에 회원 작품집 출간을 위해 작품 모집을 하였고 낭송회도 준비하였다. 각급학교에 공문을 보내어 학생들의 시조 작품 공모도 하였다. 드디어 1993년 12월 28일 <영동시조시문학회:회장 - 김좌기>에서는 카페「바다 동네 사람들」에서 입상자 시상, 시조시낭송 및 창간호 발간 문학강연을 하였다. 당시 회원은 구영주, 김은숙, 김좌기, 김학근, 남진원, 신대주, 이복재, 전수자 씨등이었다.
회원 시조시 낭송, 이태극(한국시조시인협회장) 초청 문학강연, 신봉승(예총지부장) 문학강연 등이 있었고 시조창(이범설)도 행해졌다. (행사 주관;남진원)
[1994년 강릉의 문인 활동]
1994년 12월 14일 수요일 제39회 열린시 낭송 열리다
조봉규가 회장으로 있는 열린시낭송이 「새안예사랑」에서 있었다. 초대시인으로는 이성선, 최명길, 구영주, 엄창섭 시인
1부에서는 낭송집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연혁 소개, 조봉규 회장 인사말, 문협 강릉지부장 김완성의 축사가 있었다.
2부 시낭송으로 이어졌다.
김학주, 김찬윤, 이복재, 김수정, 민경대, 박소희, 송준영, 홍숙희, 조봉규, 남진원, 홍승자, 김경미, 박정아, 권순익 씨 등이었다.
☘.해안문학회
1994년 10월 해안문학회 정관을 만들어 시행하였다.
☘.김동명시낭송대회 개최
1994년 10월 21일 문인협회 강릉지부(지부장:김완성)에서는 강릉문화예술 소 공연장에서 제1회 김동명 시 낭송대회를 개최하였다. 10월 14일 회원들에게 안내장을 발송하였다.
[1995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1995. 12.26 송년맞이 제51회 열린시 낭송회 참석하다. 홍승자 시인이 진행하다.
회장:조봉규
장소 : 95. 12.26. 늦은 6시 30분 . 황소걸음( 구, 다랑)
- 안내장에 쓰인 글
한 해가 지나갑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듯 소중한 인연들과 시 한 편 나누지 않으시겠습니까?
열린시 낭송회가 송년맞이 제51회 시 낭송회 및 시 낭송집 출판기념회를 갖고저 합니다.
부디 오셔서 겨울에도 꺼지지 않는 모닥불 한줌 함께 피워 주시기 바랍니다.
(열린시 낭송회 동인 일동)
- 시낭송 시인들
김학주 김찬윤 이복재 김인기 민경대 박소희 송준영
홍숙희 조봉규 남진원 홍승자 김경미 안문효 권순인
식순:
개회, 연혁소개, 내빈 소개, 회장 인사, 축사, 기념패 전달, 시낭송
[1995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대관령 시인들]
1996년 정초 남진원은 「대관령 시인들」 동아리 회장을 맡았다. 그리고 3월에 동인지 『대관령 시인』을 도서출판 ‘붓다가야’에서 펴 내었다. 회원들은 권숙자, 김경미, 김남구, 김수정, 김일남, 김진광, 김학주, 남진원, 돈 연, 송준영, 안문효, 이복재, 함영덕, 홍유선 등이었다.
[대관령 시인들]동인은 다음 해 1997년, 제2대 김수정 회장 때 시 낭송 및 동인지책 출판기념회도 갖었다. 그 이후 송준영이 맡으면서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1997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시 동인지 [대관령 시인들]
1997년 5월 20일 <대관령 시인들> 동인회 (회장:김수정), 오전 5시 30분 강릉시 정동진 앞바다에서 시낭송회를 하였다. 김학주와 내가 중심이 되어 운영을 하였다. 전국소년체전을 기념하는 해돋이 시낭송회와 동인지 2집 출판기념회였다. 회원들은 권숙자, 김경미, 김남구, 김수정, 김증일, 김일남, 김진광, 김학주, 남진원, 돈연, 송준영, 안문효, 장병훈, 홍숙희, 함영덕 등이었다.
[열린시 낭송회]
*6월 3일 저녁 열린시 71회 시낭송회(회장:홍승자)가 카페 「여우 사이」에서 있었는데 참가하였다.
열린시 회원은 권순인, 김경미, 김인기, 김찬윤, 김학주, 남진원, 박소희, 박성규, 안문효, 이복재, 조봉규, 홍숙희, 홍승자 등이었다.
이날 진행은 권순인이 하였고 초청시인으로 조영수, 이충희, 김일남, 정호동 등이었다. 초청낭송으로 이혜영, 김선이 등이 참여하였다.
* 남진원은 1997년 7월 19일 「제1회 홍길동 독후감∙그림 공모대회」시상식을 하였다. 장소는 강릉문화예술관 소공연장이었다.
이때 시장은 심기섭, 강릉교육장은 최염규, 예총강릉회장은 엄창섭, 문협강릉지부장은 조영수였다. 시상식에 이들 모두를 초청하였다. 나는 문학동해안시대연구소를 운영하며 홍길동 독후감도 문학동해안시대연구소에서 행하였다.
[2016년 강릉의 문인 활동] - 강릉문단의 르네상스
☘. 바다시낭송회
2016년 1월 16일 토요일 저녁 7시, 바다시낭송회를 개최하였다. 유지숙 회장의 인사말과 진행은 이연희 시인이 맡았다. 수고해 주시던 김명희님이 개인 사정으로 못 나왔기 때문이었다.
30여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여 화기애애한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충희 선생님이 오셔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장소는 「카페 남문동」. 한재성 시인의 ‘그리운 성산포’ 낭송, 박미선 시인의 ‘눈부신 겨울’ 남진원 시인의 ‘봄빛 미소’ 등의 낭독이 있었다. 김경미, 배정순, 권재이, 김남권, 김수임, 신완묵, 김혜경, 조숙자, 심재칠, 김종영 시인등이 참여하였다.
<참고서지:>
김원기 유고시집 출판기념회 팜플렛, 1989.
강릉문협 회보 제1호,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 1991.10.15.
강릉문협 회보 제2호,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 1991.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