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권태응 오엑스 퀴즈 출제 범위
둘째 날(11월 8일, 일요일) 프로그램 중 <권태응 오엑스 퀴즈> 출제 범위는
<권태응 전집>(김이구 김제곤 도종환 이안 엮음, 창비 2018)입니다.
안 보고 오시는 것보다 일독 후 참가하시면 우승 확률이 좀 높아지지 않을까요?
후원 단체 중 '권태응유족회'를 빠뜨렸다가 앗, 뜨거! 부랴부랴 넣었습니다.
권태응 선생 유족은 따님 권영진 여사님과 아드님 권영함 선생이 계신대요.
두 분 다 현역 은퇴하신 고령이신 데다 미국에 거주하셔서
행사에는 거의 참석을 못하십니다.
권영진 여사님은 지지난해 제가 생애 처음 해외여행으로 이탈리아를 갔을 때 다녀가셔서 최근에는 못 뵈었고, 권영함 선생은 2018년 권태응 선생 탄생 100년 기념 <감자꽃 큰잔치>에서 뵈었더랬습니다.
권영진 여사님은 약사로, 권영함 선생은 치과의사로 미국에서 지내시다가 은퇴하셨습니다.
권영진 여사님은 행사 때마다 늘 후원을 해 오셨어요.
이런 유족도 흔치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엔 30주년이라고(100주년 때는 일일이 감사패를 전달해 주셨는데요)
현금으로 3000달러를 보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지난여름에 이미 말씀해 주셨더랬어요.
이종수 윤장규 장동이 정민 최우 송선미 이안에게 각 300달러씩,
그리고 행사 후원금으로 900달러
이렇게 보내시겠다고요.
이번에도 후원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몇 자 적어 놓습니다.
충주에 묻혀 계신 류선열 선생도 좀 기리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는데...
(마음속으로나마)
언제 오나 했던 추석 연휴도 이렇게 오늘 하루 남았네요.
아쉬워요.^^
첫댓글 권태응 선생과 류선열 선생 문학관이 없는게 참 아쉬워요ㅜ 동시의 고장 충주인데 지자체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