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하우스는 호주 시드니 시내 달링 하버 근처에 있는 박물관 같은 곳인데 아이들이 가면 아주 좋아할것 같아요.
특히 학교 다니는 아이들이라면 무척 흥미로워할꺼에요. 어른인 저도 재미있는데 꼬마들은 더 하겠죠.
저는 1994년 1월에 가고, 2002년 1월에 또 갔었는데 전시물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유아 놀이터 같은 것이 생겼는데 쉽게 말해 '과학놀이터' 같은 건데 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무척 좋아할것 같고, 제 아들도 좋아하더군요.
유아놀이터는 군데 군데 복도에 있는데 종류가 다르니 돌아다니며 조금씩 놀면 좋을 것 같아요.
홈페이지를 보니 자세한 내용이 나오네요. 참고하세요.
http://powerhousemuseum.com/visit/kidspaces.asp
KIDS music aims to stimulate children's interest in listening to and creating music.
KIDS at home looks at some of the domestic activities relating to children's play in the past.
KIDS up, down and around investigates machines and movement.
KIDS on screen goes behind the scenes in the production of films and television.
여러군데 있는줄 알았는데 지금 찾아보니 4군데 있네요.
파워 하우스 가실 땐 시간을 여유있게 가시는 게 좋아요. 볼 게 많으니 아이와 가실 땐 이곳에서 하루 재미있게 놀다 오겠다고 계획을 세우면 좋겠죠.
점심이 문제인데... 카페테리아에서 드셔도 좋은데 조금 비싼 것 같아요. 도시락을 싸가면 되려나?
전시품 사진은 못 찍게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찍다가 혼났거든요.
제가 간날은 스타워즈 3편 기념 전시회도 열리고 있었는데 모노레일 파는데서 셋트(모노레일 하루권+ 파워하우스 입장권+특별전시회 입장권)로 팔기도 해요.
가는 방법은 시내에서 걸어가도 되고, 모노레일 타도 됩니다. 애들 있으면 모노레일 타는 게 좋은데 왕복표값이 하루권 같으니 하루권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