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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궁금해요 [화요답사] 용담호 유입하천 진안 가막골의 느릅나무 수피에서
어부림 추천 0 조회 46 11.06.24 12:2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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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7 14:12

    첫댓글 고려나무쑤시기로 보입니다.
    애벌레는 나무의 수액을 먹거나 다른 곤충을 잡아먹고 나무줄기의 구멍 속에서 번데기가 되며, 어른벌레로 겨울을 나고 이른 봄부터 참나무류의 수액에 모여들어 짝짓기를 한다고 하네요.

  • 작성자 11.06.27 17:27

    고려나무쑤시기 [딱정벌레목 나무쑤시기과]
    몸빛깔은 흑갈색으로 강한 광택이 있다. 몸은 길고 납작하며 전체적으로 점들이 많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길고 적동색(赤銅色)이며, 중앙에 세로로 분명하지 않은 2줄의 융기가 있다. 머리의 점들은 거칠고 크다. 겹눈은 크고 회갈색이며 검은색 얼룩무늬가 있다. 촉각(더듬이)은 적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은 앞쪽이 약간 좁고, 뒷가두리의 중앙은 약간 튀어나와 있다. 등면은 적동색으로 거칠고 큰 점들이 촘촘히 있고, 양쪽 가두리는 주판 모양으로 줄지어 있다.
    딱지날개에 거칠고 큰 점들이 줄지어 있고, 중앙부와 날개끝 가까이에 노란색 얼룩무늬가 한 개씩 있다. 날개 끝은 둥글다.

  • 11.06.30 06:38

    나무에 상처가 나면 나무는 수액이 흐르게 됩니다.

    수액의 시큼한 냄새이 이끌려 곤충들이 모여 들어 식사를 즐기지요.
    그 곳이 곤충들에게는 생명의 샘~~

    고려나무쑤시기도 식사 중에 우리를 만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애벌레가 나무의 껍질 바로 아래에서 수액을 먹는 다니 나무에게는 해충...
    하지만 많은 곤충들이 집단으로 번식하면 큰 문제가 되지만 소수의 개체이다면 생물다양성면에서 좋다고 생각됩니다.

    하나하나의 만남은 많은 기쁨과 행복을 안겨 주죠?
    앞으로도 새로운 자연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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